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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없는자에게 삶은 형벌과도 같아요

ㄱㄴ 조회수 : 8,219
작성일 : 2017-08-01 20:53:31
벌어도 티도안나고
한달먹고 살기에 저축은 커녕 마이너스구요
노후준비안된 부모 부양하느라 모을돈도 없네요.

좋은직장도 아니라서 쓰레기들과 얽히고 부딪히느라
마음은 걸레가 되었고 이제 몸도 한두군데씩
아프네요. 이제 와서 새로운일 시작하기도 어렵고요

이토록 힘들게 살아왔는데도 산날보다 살날이 더 많이 남았어요.
내일 아침엔 제가 있는곳이 이 세상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지독스러운 형벌같은 인생..
IP : 175.223.xxx.37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맘
    '17.8.1 8:57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제 마음입니다.
    돈 없으면 사는게 참 후지죠.
    저도 아이만 없었다면....내일이 오는게 늘 두려워요.
    하루살이 인생

  • 2. 00
    '17.8.1 8:57 PM (124.59.xxx.137)

    저도 무지 가난하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거 같은데요 ㅠㅠ..

    그래도 기운내시고 힘내보세요.. 저도 남들 다하는거 못하고 살았고 심지어 앞으로도 ..그것도 남들 해코지때문에 망해버려서 앞으로도 가난하게 살거 같은데요..

    그래도 억울하자나요 ㅠㅠ..
    취미라던가 하나 만들어서요 좋은일 재미난일 하는거 생각해봐요 ㅎㅎ

  • 3. 00
    '17.8.1 8:59 PM (124.59.xxx.137)

    저는 작성자님들처럼 부모님이 어렵게 사시고 제가 자녀인데..
    저까지 망해버렸으니.. ㅠ 정말 남들 해코지만 아녔어도 ㅜㅜ

    그래도 가족들 생각해서라도 살아봐요.. 저도 살기싫지만은 ㅠㅠ

  • 4.
    '17.8.1 8:59 PM (124.54.xxx.150)

    나이 마흔중반에 제가 그맘이네요... 버는 족족 어디론가 다 새어버리는 ㅠ

  • 5. 토닥토닥
    '17.8.1 8:59 PM (122.128.xxx.42)

    그래도 언젠가는 죽을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 아닐까요?
    멀리 생각하지 마시고 그날 하루만 생각하며 사세요.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알아서 할 것이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겪는 것으로 족하다." (마태 6:34)
    평소 좋아하는 성경구절입니다.

  • 6. 하나마나한 입찬소리 하긴싫고
    '17.8.1 9:00 PM (112.223.xxx.38)

    사는게 그렇죠 뭐. 그렇게 태어났으면 대부분 그렇게 살아야하죠. 그래도 죽을수는 없으니까요.
    내직장 있으면 사고치는 가족들한테서 벗어나 살아야되요.
    자취비용 비싼거 모르는거 아니지만 영혼을 갉아먹는 사람들이랑 같이 살면 기분 다 전염되고 본인 인생까지 망해요.

  • 7. 가난해도
    '17.8.1 9:00 PM (175.223.xxx.44)

    자식만 없으면..그 아픔이 덜할 듯..

  • 8. 희망의 끈을
    '17.8.1 9:01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지키는거죠. 핸드폰으로 글 올리는 것도 작은 즐거움일 수 있어요.

    전 요새 휴가인데 가사일이 너무 싫어서 한 가지만 정성껏 우아하게 해요. 나머지는 후루륵.. 가령 식탁보를 털어야하는데 아파트 뒷마당에 나가서 멋지게 털었죠. 가는 길에 쓰레기봉투 넣고요. 하늘 한 번 쳐다보고 맑은 하늘이네 한 번 느껴보고요..뭐 그런거죠.

  • 9. 어이쿠
    '17.8.1 9:02 PM (110.70.xxx.133)

    제목보고 가슴이 쿵 떨어지네요..

  • 10. cakflfl
    '17.8.1 9:03 PM (221.167.xxx.125)

    무조건 건강해야 합니다 아프면 아 그야말로 답 없어요

  • 11. 하루
    '17.8.1 9:04 PM (59.12.xxx.247) - 삭제된댓글

    어제까지도 행복하지 않았는데
    살 날이 더 많다는건 잔인한 형벌 같아요.
    한뼘의 땅만 있어도 꽃은 핀다는데
    현실은 언제나 겨울이고
    여름에도 추운 느낌

  • 12. . .
    '17.8.1 9:05 PM (110.70.xxx.238)

    원글님 좋은날 곧 오시기 바래요

  • 13. ㄱㄴ
    '17.8.1 9:07 PM (175.223.xxx.37)

    위로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저는 그나마 자식이 없으니 세상등지고 싶을때 등지면 되겠네요.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 14. ...
    '17.8.1 9:10 PM (223.62.xxx.216)

    깊이 공감해요.
    사는게 너무 버겁고 불편하죠~
    그래도 살다보니 옛날얘기다 하는날 오네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 15. 그림 동화
    '17.8.1 9:10 PM (118.219.xxx.20)

    원글님 ㅠㅠㅠㅠ
    노후대비 없고 거기에 아프기까지 하는 부모는 형벌처럼 느껴질때 있어요
    그 부모가 어린시절 정신적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키웠다면 이런 마음 덜 느낄텐데 ;; 부디 하시는 일이 잘 풀려서 앞으로는 밝고 환한글 올라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16. 산날
    '17.8.1 9:11 PM (221.148.xxx.8)

    산날보다 살 날이 많다면
    부모님 연세도 너무너무 연로하신거 아닐텐데
    부모님들 부양을 좀 줄이고 본인들이 살아가게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님이라도 행복히 사셔야 할텐데

  • 17. ㆍㆍ
    '17.8.1 9:12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돈 없고 건강한 게
    돈 많이 있어도 아픈 것보다는 낫더라구요.

  • 18. 호주이민
    '17.8.1 9:15 PM (1.245.xxx.103)

    저도 그랬어요 죽음직전까지 갔었죠 죽어지지는 않더라고요 ㅎ 다시 태어나지 않는것이 꿈일 정도였어요,,

  • 19. 아~~좋타!!!
    '17.8.1 9:16 PM (58.143.xxx.127)

    퇴근해 돌아와 막걸리 한 잔 하고 있어요.
    소소한 행복으로 살면 되요.
    제목이 비수처럼 박히네요!!!다 그런분들이
    많죠. 젊은이들도 힘들게 살구요.

  • 20. ....
    '17.8.1 9:19 PM (211.36.xxx.159) - 삭제된댓글

    저도 이번 생은 할 수 없이 살지만 다시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21. 오르막 내리막을
    '17.8.1 9:21 PM (122.37.xxx.112)

    겪으며 살고있고
    계속 가야지요. 지금보단 조금만 낫아졌으면 그걸로 족합니다.

  • 22.
    '17.8.1 9:21 PM (168.126.xxx.252)

    전 돈없어도 지옥 까진 아니던데.
    너무 가족들에게 피빨리는거 아니세요

  • 23. ...
    '17.8.1 9:23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그래도 언젠가 죽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토닥토닥님 댓글이 마음 아프네요ㅠ
    사람 사는게 형벌이라는 느낌이 확 와닿아요

  • 24. 아이고
    '17.8.1 9:23 PM (187.189.xxx.86)

    원글님 위로드립니다.힘내세요.
    제삶도 그렇게 꽃길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소한 행복은 느끼기 나름이니 ..좋아하시는 음식이라도 드시고 책이라도 한권 사보시고 기분전환 하세요.
    저도 엄청 염세 비관주의자이긴한데 아예 그런생각을 안하려고해요.
    나쁜생각 하느니 아무생각 안해요..

  • 25. ...
    '17.8.1 9:25 PM (58.226.xxx.103)

    정말 동감합니다.

    집에 환자가 세명이나 있다보니
    극빈층 전락은 순식간이더군요.

  • 26.
    '17.8.1 9:30 PM (223.33.xxx.18)

    김국환 타타타 노래가 생각나네요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건졌잖소 ‥

  • 27. 극 공감요
    '17.8.1 9:31 PM (211.210.xxx.216)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는건 옛날 이야기고

    돈이 없으면
    주욱 없다는것이 요즘 진리입니다
    은행잔고가 날마다 줄어듬에
    오싹한 공포로 매일을 보냅니다
    어떻게 하면
    잔고를 유지할수 있을까요
    돈 안버는 가족이 없지만
    그래봐도 최저임금 이상 받는 사람도 없어요
    겨우 입에 풀칠하는 최저임금입니다

  • 28. ㅅㅈ
    '17.8.1 9:33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다 살고 나면 염라대왕한테 이번 생 포기 않고 다 살아냈으니 다시는 안태어나겠다고 큰 소리 칠려구요 저는 그리 맘먹고 산답니다 ㅠ

  • 29. ..맘이 철렁
    '17.8.1 9:34 PM (2.48.xxx.144)

    돈이 많으면 삶은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사람이기에 누구나 누리는 것은 같은 게 많아요
    좋은 생각 하시고 하루에 한가지씩만 좋은 거 찾아봐요...
    요즘처럼 부동산으로 돈 버는 때 부동산 은 불로소득이라고 한번도 투기 하지 않고 지방 살고 있지만 신문보기가 맘상하고 배나프네요....
    언젠가 나의 정직함의 댓가를 하나님이 갚아주시리라 믿어요...
    님....제가 기도해드릴게요...까짓 돈 쯤이야...

  • 30. ㄴㄷ
    '17.8.1 9:35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이번 생만 악착같이 살아볼랍니다 다음엔 안태어나는 게 댓가로 주어지길 바라면서요

  • 31. 에휴
    '17.8.1 9:36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이런글 올리실까.... 그렇다고 죽을순 없으니 그래도 살아야죠. 심내소 토닥토닥~~

  • 32. 올리브
    '17.8.1 9:38 PM (223.62.xxx.224)

    건강해서 매일 돈벌러나가네요.

  • 33.
    '17.8.1 9:38 PM (223.38.xxx.112)

    집에 아픈 사람 있으면 정말 힘들죠. 힘내세요

  • 34. 제발 건강하길
    '17.8.1 9:50 PM (117.20.xxx.157) - 삭제된댓글

    이것만 기도해요 없이 태어나서 없이 사는 인생 여기서 아프기라도 하면
    더이상 삶을 지탱할 힘이 없을것같아요 제발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래도 너무 나쁜 생각하지 마시고 그속에서나마 작은 행복을 찾아보길 바래요
    돈이 많던 적던 결국 종착역은 다 같은거잖아요

  • 35. ..
    '17.8.1 10:00 PM (122.44.xxx.102)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미혼, 아픈엄마와 노후대비안된 아빠에게 매달 100~200만원씩 3년넘게 지원중인데..언제끝날지도 몰라요
    학대까지는 아니지만 상처받은 유년기생각하면 다 포기하고싶지만 혈육이란게 뭔지..얼굴은 안보고 돈만보냅니다..

    이제 마흔이되니 저도 여기저기 아프고..
    아랫니까지 빠져서 큰돈 들어가게 생겼어요.

    전..걍 삽니다.깊게 고민하지않고 단순하게 살아요
    그래야 버틸수있거든요

  • 36. ...
    '17.8.1 10:04 PM (115.138.xxx.195) - 삭제된댓글

    제목만 봐도 가슴이 아려요.
    내 현실이지만 늘 외면하고 살고 있습니다

  • 37. 끝이있어요
    '17.8.1 10:04 PM (39.116.xxx.164)

    조금만 견디세요
    저희도 지지리도 없는집에 시부모님 부양하고
    애까지 둘키우면서 시어머니 병원비로 다달이 카드빚
    땜빵하면서 살던 시절이 있었어요
    아픈시어머님 돌아가시고나니
    숨통이 좀 트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때 막막했던맘을 생각하면 님이 어떤맘일지 이해가 되요
    힘들어도 끝이있다생각하고 지금은 겪어야 될때인가보다
    생각하고 견뎌보세요
    회사에서도 다 나같이 불쌍한 중생이다생각하고
    부족한 사람들 품어주시고 마음을 바꾸려고 애써보세요
    나쁜생각 비관적인생각은 몸을 망치니 아플수밖에 없어요
    잠들기전에 한가지라도 즐거웠던일을 떠올리고 내게
    잘해줬던 사람을 떠올리면서 감사합니다를 읇조리고
    잠을 청해보세요 매일 그러다보면 매일이 행복했던날로
    기억이 되요
    사람이 세상에 나온건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어서라는데
    놀고 먹는사람 팔자편한 사람 부러워마시고 세상에 쓸모
    있는 자신을 대견히 여기세요
    세상에 쓸모있는 일을 하면 반드시 그상이 주어질거라
    믿어요

  • 38. 부자라고
    '17.8.1 10:12 PM (206.174.xxx.39)

    다 행복한 거 아니예요.
    제가 아는 사람 남편이 비싼 차에 다이아반지 사주면 뭐하나요.
    맞고 사는데 사는게 지겹다고 불행하다고 맨날 그래요.
    겉만 봐선 무슨 걱정인데 실상을 보면 내면은 너덜너덜.
    세상부러울 것없는 다이아나 황태자비도 사랑없는 결혼에 비참했다잖아요.
    돈없어도 너무 힘든 거 알아요. 인생이 고해라는 말이 맞는 듯.
    고해를 헤쳐나가기 위해선 소소한 행복이라도 찾아서 누리며 사는게 맞아요.

  • 39. ㅜ.ㅜ
    '17.8.1 10:16 PM (39.115.xxx.243)

    그럼에도 가족을 보살피는 분들 분명히 복 받으실거예요 너무 멀리보시고 힘들어하지 마세요 그냥 사소한것에 감사해하다보면 그런대로 살만하지 않을까요... 성경말씀에 하나님께서 가장 많이 하신 말씀이 "두려워 하지말라" 삼백번이 넘게 나오죠. 우리 두려워말고 현실이 힘들어도 함께 이겨나갔으면해요 응원합니다

  • 40. ..
    '17.8.1 11:36 PM (59.11.xxx.162) - 삭제된댓글

    교도소 수감자나 군인보다는 휠씬 자유로운 삶이랍니다..

  • 41. ..
    '17.8.1 11:37 PM (59.11.xxx.162)

    교도소 수감자나 군인보다는 훨씬 자유로운 삶이랍니다

  • 42. 저두요
    '17.8.2 12:02 AM (39.7.xxx.106)

    평생을 가난하게 사네요. 앞으로도 잘살 가능성도 없구요ㅜ

  • 43. ..
    '17.8.2 12:41 AM (124.59.xxx.137)

    ㅠㅠ화이팅입니다

  • 44. 라일락84
    '17.8.2 7:26 AM (175.223.xxx.153)

    힘 내세요. 원글님 위해 기도할께요^^

  • 45. ...
    '17.8.2 8:09 AM (110.13.xxx.141)

    오죽하면 '인생고해'라고 했을까요
    그래도 살아내야 하므로 억지로 살아내고 있답니다.

  • 46. 감사합니다.
    '18.4.10 5:35 PM (183.103.xxx.129) - 삭제된댓글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 47. .....
    '20.6.21 5:09 PM (180.224.xxx.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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