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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에 부모님은 누가 모셔야 하나요?

.. 조회수 : 7,588
작성일 : 2017-08-01 18:27:28
시어머니이고
딸여덢에 혼자사는 딸이 넷--사별,이혼,별거등등
저는 막내며느리인데
원래 계시던 집에 두 딸이 함께 사는데 노인네 한분 케어가 안되서 다른 딸네집에 계시는데 이리저리 말이 많이 나오네요

전 못하겠다고 한발 뺀 상황이고
남편은 아들 하나래도 본인집안일은 나몰라라 하는 상황입니다.
가끔 들여다보고 생활비 정기적으로 부쳐드리고 있는데
서로서로 누가잘했네 내가 잘하네 누나들이 말이 너무 많네요

확 내가 모시겠다고 할뻔 하다가 내 그릇과 상황을 깨닫긴 했는데
아무리 막내에 받은거 받을꺼 하나없어도 (속물스럽지요?ㅜㅜ)
아들이라 맘이 안좋긴 하네요
저 나쁜년인가요?

IP : 180.230.xxx.9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식적으로
    '17.8.1 6:28 PM (112.223.xxx.38)

    부모한테 많이 도움받은 순서대로요. 장남, 장녀가 도움 많이 못받았다면 요즘은 꼭 장남 장녀가 모실이유 전혀 없구요.

  • 2. ...
    '17.8.1 6:28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제일 많이 지원 받았던 자식이 모셔야하지 않을까요?

  • 3. ...
    '17.8.1 6:29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제일 많이 지원 받았던 자식이 모셔야하지 않을까요?

  • 4. 역지사지로
    '17.8.1 6:29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님이 시모 입장이라면 자식들 부담되게
    나 좀 데리고 살면서 밥도 해 주구 똥도 닦아줘 하고 싶으신가요.
    잘 생각 해 보시길.

  • 5. 지원받은
    '17.8.1 6:30 PM (14.138.xxx.96)

    자식이요
    자식 많아도 하는 자식은 원래 하나에요

  • 6.
    '17.8.1 6:30 PM (223.33.xxx.18)

    제일 마음약하고 효심이 가득한 사람이 모시게되어있어요
    그런 자식이없다면 혼자사는거죠
    한집에 사는것보단 자식집근처 사시는게 서로에게 좋아요

  • 7. . .
    '17.8.1 6:31 PM (110.70.xxx.251)

    젤 지원받은 자식이 모시고 나머지분들도 주기적으로 순번정해서 방문 보살펴드려요

  • 8. ㅣㅣ
    '17.8.1 6:31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누가 잘하네 못하네 말 나와도 참아야죠.
    안 참으면 님이 모실텐데 시누이보다 잘할 자신 있으신가요? 없으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시면 됩니다.

  • 9. ...
    '17.8.1 6:33 PM (223.62.xxx.216)

    기브엔 테이크니까요~
    저흰 안받아서 그런면에선 깔끔하네요.

  • 10. 원글
    '17.8.1 6:35 PM (211.243.xxx.66)

    누나들때는 잘살아서 그 옛날에 성악무용 다 배우고
    막내라고 낳아서 키우다 망해서
    알바해서 고시원서 공부해서 대학간 케이스에요

    결혼때도 친정에서 전세 얻어주고 ㅜㅜ

  • 11. 안받아도
    '17.8.1 6:36 PM (183.96.xxx.129)

    가난한집에선 어차피 기브앤테이크가 통하나요

  • 12. 뭐...
    '17.8.1 6:37 PM (61.83.xxx.59)

    생활비 보내고 있다면 아들 노릇은 하는거죠.
    혼자 사는 딸이 그렇게 많은데 모시는건 알아서 하겠죠. 딸도 감당 못하는 노인을 며느리가 어쩔 수 있나요.

  • 13. ....
    '17.8.1 6:38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열 자식이 한 부모 못 돌보는 것이 다들 누가 대신 총대 메길 눈치 보느라 세월 다 보내거든요.
    딸이라면 어찌하라 하겠는데 며느리라 나서기도 뭐 하겠어요.

    그냥 다같이 모여서 머리 짜내 방법을 찾아야죠,
    누구 하나가 독박으로 모실 일이 아니고. 순번제든 1/n의 비용으로 다른 곳에 모시든 해야죠.
    뭐 시누들중에 손주를 많이 봐줬다거나 이런 사람이 더 신경써야 하는 건 당연하고...

  • 14. 에휴..
    '17.8.1 6:38 PM (14.36.xxx.191) - 삭제된댓글

    정말 어른 모시는 거 힘듭니다...
    마지막 자존심에 기저귀도 안 하시고 요양원 얘기 나오면 내가 니네를 어찌 키웠는데~~ 노발 대발..
    어떤 날은 바닥에 그냥 소변 보시고.. 그나마 괜찮은 날은 옷에만 적시고..
    매일 오줌 빨래 하는데 냄새는 어찌나 역한지... 가끔은 큰 것도 속옷에 지리시고...
    잘 걷지도 못하시고.. 차에 한번 태우려면 흴체어에.. 업고...
    식사는 어찌나 잘 하시는지.. 오래 사실 것 같습니다.

    저희 생활은 엉망이구요... 제가 먼저 암 걸려 죽을 듯요..
    힘들다가 원망하다 죄책감에 시달리다 마음 다시 잡았다가 또 힘들다가 원망하다 또 회개하다...

    선풍기 꺼라, 켜라, 이불 가지고 와라, 이불 치워라, 불 켜라, 꺼라 옷을 입혀라 벗겨라..
    과자 없냐.. 아이스크리 없냐.. 고깃국 없냐...

    나도 늙으면 저리 되겠지 측은 지심이 들다가도.. 젊은 사람 생명 빨아 드시나 보다.. 하는 또 죄책감에 괴로워할 마음 들고...

    저..며느리입니다.
    누나가 많~습니다. 남편도 힘들어 하고..
    제 노후에 대한 다짐을 다시 하게 됩니다..

  • 15.
    '17.8.1 6:40 PM (61.72.xxx.220)

    이게 순리대로 혜택 많이 받은사람이 모시는 게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게 안 되니 분란이 생기는 거죠.
    일단 같이 기거하는 사람들이 모시다가
    언젠가는 요양원으로 모시게 됩니다.
    아무리 딸이라도 궁극에는 힘들어요.
    움직이실 때 누가 모시느냐와 병원비용,나중에 요양원에 가실 때의
    비용 등 생각하고 의논해야 할 거 같네요.

  • 16. 어이구
    '17.8.1 6:40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윗분은 강제로라도 요양원보내던지 일구해서 일을 다니던지 하세요
    요즘 보면 요양원 가기싫어해도 강제로 다 보내던데요

  • 17. ...
    '17.8.1 6:40 P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

    딸 8...어찌시집가두 그런집에..
    왜꼭 늙으면 합가할라고할까
    못살수록 이런생각이 큼
    가까운데 따로살면서 들여다봐야죠
    님노후나 걱정해요

  • 18. ...
    '17.8.1 6:42 P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

    그딸들 다 뭐하고 님이걱정합니까
    님이 독박쓸 가능성커요
    사지멀쩡하면 따로살아야지
    거동힘들고 밥도 자기 손으로 못뜨면 요양원가고
    전세집도 친정서
    님팔자 님이 만들었네요
    시누가 8인거자체가 지옥일듯

  • 19. ㅡㅡ
    '17.8.1 6:43 PM (111.118.xxx.146)

    자식 많아봤자 별로란 생각이..
    서로 떠밀기만 하고.
    특히 재산많은 집은 아들 여럿이면 100% 분쟁나요

  • 20. 원글
    '17.8.1 6:44 PM (58.120.xxx.172)

    그러게요.. 결혼할때도 어머님이 너네끼리 잘살라고, 아들한테 바라는게 없다고소 하셨고
    결혼 10년차인데 그간 시누이 스트레스 없이 살았는데
    오히려 남편이 스트레스네요

    홀어머니 본인이 신경쓰고 혹시 모실수 있는 상황에 대해 저한테 상의하고 하면 몰겠지만
    막내아들로 지원없이 자라 그런지 신경도 안쓰면서 저한테만 책임전가...

    저 윗분 말대로 한귀로 듣고 흘리려고 하는데
    신경쓰이는건 어쩔수 없네요

    9남매 저렇게 키워 놓으셨으니
    본인 노후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지셔야 할듯....

  • 21. ...
    '17.8.1 6:48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뒤에서 뭐라 하든
    어차피 님이 나설 자리가 아니에요.
    시누들이 뭐라 먼저 행동으로 나서기 전까지는 그냥 가만히 계세요.
    어차피 안되는 일에 신경쓰고 나서면 백프로 탈이 납니다.
    그것도 당사자들이 건드리려 하지 않는 일은요.

  • 22. ..
    '17.8.1 6:49 P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

    이혼각오하고 그냥모른척하고 살아요
    님은 전세집도 님꺼니깐 일단 집은확보되었으니 걱정덜하네요
    님이 모신다고 그시모한명 생각하면안되요
    여덟시누 찾아올때마다 밥해주고 뭐차리고
    노인 데리고사는게 얼마니힘든지
    자원봉사 나가봐여 밥한번 떠먹이는것도 얼마나 힘든지
    삼시세끼 다차려가며 뒤치닥거리하면서
    그런때가오면 혼자가날듯
    대부분합가하는사람들 이혼무서워하는데 합가가 이혼하는지름길입디다
    이혼하거나 미치거나

  • 23. . .
    '17.8.1 6:50 PM (110.70.xxx.251)

    저 위 에휴님과 같은 삶 살고 있어요
    노인 간병하며 사는건 내 생명 내 삶을 떼주는거에요
    딸도 힘든데 며느리는 절대 하지 마세요

  • 24. 흠.
    '17.8.1 6:54 PM (223.62.xxx.136)

    왜 그런 생각을?

    전 한 번도 한 적 없어요. 날 키워준 부모님도 아니고..저도 나이들어가지만 나이 들어서 못 하겠고 상황이 그럼 요양원 가시겠지 라고 생각해요.

    시부모도 엄마 아빠도.

  • 25. ...
    '17.8.1 6:55 PM (221.157.xxx.127)

    못모셔요 혼자사시고 챙겨드리는게 최선이고 혼자기거 힘들정도면 요양원으로

  • 26. 와.
    '17.8.1 6:59 PM (175.223.xxx.121)

    의지의 한국인이네요.
    딸 8명을 낳고 막내로 아들을..

  • 27. 그런데
    '17.8.1 7:27 PM (1.231.xxx.187)

    막내 며느리란 말은 위에 동서들이 있을 때 아닌가요

  • 28. .....
    '17.8.1 10:13 PM (121.124.xxx.53)

    아들도 아는척 안하고 저러는데 거기에 딸도 넘쳐나구요..
    며느리가 뭐가 아쉬워서 안절부절이에요.

  • 29. ....
    '17.8.2 6:52 AM (115.138.xxx.195) - 삭제된댓글

    근데 제일 지원많아봤자 자식이 저렇게 많은데 뭘 제대로 된 지원이나 있었을까요.
    그냥 자식들이 얼마씩만 거둬도 해결되겠구만요.
    노령연금 자식들이 모은돈 모시고있는 누나 드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물질적 보상이 있으면 독박써서 분한 마음이라도 좀 없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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