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7.8.1 3:42 PM
(152.99.xxx.38)
원글님이 자매 있어서 좋으시다면서요....
2. 본인이
'17.8.1 3:43 PM
(14.138.xxx.96)
좋다면서요 다 달라요
3. 옛날 얘기
'17.8.1 3:44 PM
(125.177.xxx.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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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부모 입장에서 일종의 보험이었죠
여러 명 중에 하나만 성공해도 평생 보장이었으니까요
4. 아무에게도
'17.8.1 3:44 PM
(183.96.xxx.129)
아무에게도 안좋아요
낳고싶어 낳는 부모만족이죠
5. .........
'17.8.1 3:45 PM
(114.202.xxx.242)
그래도 살면서 부모없고 기댈대 없으면, 그난마 세상사람중에 돈이나 도움 쉽게 요청하는 대상 = 형제 인듯요.
심지어 안갚아도, 고소도 안하고, 그냥 또 못받은거 어쩌겠어.. 이러고는 또 넘어가 주고 얼굴 보고 사는관계?? 그 당하는 가족들 입장에선 열불터지긴 하죠.
6. 동생이
'17.8.1 3:45 PM
(121.163.xxx.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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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많은데 좋은줄 모르겠어요 어렸을땐 애 우는 소리.
커서는 날이면 날마다 날이예요
7. ...
'17.8.1 3:46 PM
(119.63.xxx.181)
형제자매가 서로 정다우면 그것보다 더 좋은 관계는 없겠지만..남보다 못한 경우도 많고..어른들은 보통 좋은 경우만 생각하니까요
8. ㅇㅇ
'17.8.1 3:47 PM
(211.237.xxx.63)
나한테 도움되는 형제가 있음 좋은거고
나한테 도움되는 자식들이 있음 좋은거죠..
도움 안되거나 심지어 폐가 되는 경우라면 없는게 나음..
9. ᆢᆢ
'17.8.1 3:47 PM
(61.81.xxx.72)
-
삭제된댓글
제 딸들은 연년생인데 둘도 없는 친구예요
방학이라 밤세워 속닥거리고 놀아서
제발 자라고 소리 질러요
딸이 둘인건 저보다 우리딸들에게 더 좋은일인것 같아요
10. 그러니
'17.8.1 3:48 PM
(183.96.xxx.129)
오죽하면 무자식상팔자란 말이 생겼을까요
11. 개인적
'17.8.1 3:48 PM
(202.215.xxx.169)
전 로또맞으면 제일 하고싶은게 애 많이 낳는 거네요
자식은 많으면 많을수록 애물단지이기도 하지만 다른 기쁨을 주는 것 같습니다 . 애는 정말 예쁜것 같고 ..
사실 제정적 여유만 있으면 아줌마 쓰고 어디 보내고 하면서 숨돌리며 행복할 수 있다 생각하네여 .
애가 주는 기쁨은 .. 사실 애 낳기 전엔 모르던 행복이기 때문에 .. 참 다른것 같아요 ^^ 아이는 정말 예쁩니다 !!
12. 자랄땐
'17.8.1 3:49 PM
(223.62.xxx.143)
친구 및 경쟁자
결혼시엔 모든 게 비교 유산과 병간호시엔 서로 상대방이 이기주의자
부모가 좋아서 낳는거죠
13. 자랄땐
'17.8.1 3:50 PM
(223.62.xxx.143)
진짜 복불복이라서요
14. ..
'17.8.1 3:51 PM
(61.101.xxx.88)
나이먹고 주변에 보니 못난 형제가 제일 덕 보던데요. 잘나가는 형제는 항상 나눠줘야 하고. 그걸 보는 배우자는 열불나고 ㅋ
15. ....
'17.8.1 3:54 PM
(183.109.xxx.149)
기대는 사람한테 좋죠.
16. ...
'17.8.1 3:54 PM
(58.231.xxx.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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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뻔뻔한 형제요.
맘 약하고 곰탱이 같은 형제가 제일 많이 뺏기고 공 인정 못 받고 험한 일은 독박쓰고.
이런 맘 약하고 곰탱이 같은 형제를 둔 뻔뻔한 형제가 형제가 있어 좋다라 라고 노래 부르더군요.
17.
'17.8.1 3:55 PM
(203.237.xxx.73)
이건 진짜 케바케 입니다.
많아서 좋은것도 아니고,
혼자라 불행한것도 아니고,,오래 살아보니 그래요.
있는게 없는것보다 못한 경우 많아요.
18. 대개
'17.8.1 3:55 PM
(223.33.xxx.117)
애가 어리면 인생의 기쁨 사춘기엔 죽어버리고 싶다 둘째 걱정되서 못 죽는다 글 보면 우애고 다 떠나 부모가 원해서 낳은건데 운 좋아서 친구같음 다행이죠 자랄때 사이만 좋아도 웬만큼 좋은 거고
19. 부러우면 지는 건데
'17.8.1 3:57 PM
(211.107.xxx.182)
외동이가 제일 부럽다는...
20. 그게
'17.8.1 4:00 PM
(58.140.xxx.232)
결국 부모만족이지만 형편 안되면서 낳는건 최악이구요.
저희같은 경우, 돈은 풍족한 상태에서 나이차 별로 안나도 (2살)성격 안맞음 남남같고 나이차 꽤 나도(8살) 성격이 똑같으니 서로 좋아하네요. 중간에 둘째만 외톨박이..
고로, 형제 많다고 무조건 좋지 않아요.
21. ....
'17.8.1 4:04 PM
(221.157.xxx.127)
좋은거 없어요 부모재산있는경우 외동이낫죠 노후봉양어쩌고는 돈으로 다 되는데
22. ..
'17.8.1 4:04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연년생.. 여자조카 둘.. 어릴 때
어찌나 둘이 친구처럼 잘 지내던지..
동생은 친구가 많은데, 언니가 친구가 없는 스타일인데..
동생하고는 친구처럼 잘 지내더라고요.
그게 쭉 가요. 성인이 돼서도 동생이 친구가 많은데..
언니는 동생이 친구가 돼 줘요.
23. ..
'17.8.1 4:05 PM
(221.160.xxx.244)
우애 좋은 애들은 커서도 자랄때도 좋은데요
울 시누처럼 욕심이 많으면
동생 태어나자 마자 꼬집기
커서는 동샌 재산 갈아채기 등등
없는게 나아요
24. 정리
'17.8.1 4:05 PM
(14.38.xxx.138)
82는 무자식이 상팔자고
애 낳으면 이 험한 세상에
낳아서 미안해하는 곳인데...
그나마 경제적으로 부담이 덜가고
포화력을 집중할 수 있는 외동이 최고죠.
애 둘 이상 낳으면 미개인 취급 당해요.
25. ...
'17.8.1 4:05 PM
(123.228.xxx.231)
자식은 노동력이라 재산이라는식의
사고를 가진 부모에게 좋겠죠
다둥이 집 보면 줄줄이 싸지르며
자식 많은게 그리 좋다면서
부모들이 키우지않고
큰아이에게 작은아이 짐 지우잖아요
그렇게 예쁘고 좋으면
기운없고 힘들어서 당장 내일 죽더라도
낳은사람들이 돌보고 키워야지
아직 어린 아이에게 밑의 동생을 돌보라하나요?
웃기지도 않는...
26. 휴
'17.8.1 4:06 PM
(183.96.xxx.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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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빠가 오십넘어서도 애가 열명이상인집은 뭣때문인지 계속 낫더군요
27. 음
'17.8.1 4:08 PM
(76.20.xxx.59)
사이가 좋으면 부모에게도 본인들에게도 좋겠죠.
저희 아이들은 아직 어린 자매인데 둘이 뭐가 그렇게 재미난지 꺄륵거리고 놀때면 흐뭇하고 싸우면 좀 속상하고 그래요.
싸우다가도 곧 다시 잘 놀긴 하죠.
자라서 서로 돕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28. ....
'17.8.1 4:11 PM
(221.157.xxx.127)
많이낳으면 그중 하나는 잘되서 효도하지 않겠냐며 셋낳은경우 봤음
29. 그 얼마전에
'17.8.1 4:14 PM
(223.62.xxx.76)
애 낳아서 자기가 안 키우며 둘째 고민하는 분 봐도 형제 만들어주려 낳는다기보다는...
30. 아이들끼리 사이가 좋다면
'17.8.1 4:33 PM
(210.183.xxx.241)
세상에 형제자매보다 더 믿음직한 관계는 없어요.
하지만 사이나쁜 형제자매가 많고
성인이 되서 결혼을 하게 되면 더 그렇죠.
그런데 아이들끼리 사이가 좋고 나쁜 건 부모 역할에 달렸어요.
그러니 둘 이상을 편애없이 넉넉하게 품고 키울 자신이 없으면 낳지 말고
자신있으면 낳으면 좋죠.
아이들 어릴 때 친구 하나라도 더 만들어주려고
엄마들이 동네 다른 엄마들하고 모임 갖는 것 아닌가요?
그러나 그렇게 놀다가도 저녁이 되면 다 각자 집으로 돌아가죠.
하지만 저녁이 되면 오히려 다같이 한지붕 밑에 모이는
또래 혈연이 있다는 건
아이들 성장기에 정서적으로 아주 든든하고 안정적인 기반이 될 수 있어요.
이건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관계이고
친구가 해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단, 동기간에 사이가 좋다는 전제하에서요.
31. ....
'17.8.1 4:36 PM
(59.27.xxx.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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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친구 및 경쟁자
결혼시엔 모든 게 비교 유산과 병간호시엔 서로 상대방이 이기주의자
부모가 좋아서 낳는거죠
2222222222222
32. 부모가
'17.8.1 4:39 PM
(112.164.xxx.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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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아요
어쩻거나 이러니 저러니 그래도
가끔 집안 북쩍대고 용돈주는 건 자식이잖아요
것도 없어봐요 썰렁하지
자식 낳아서 좋은건 부모예요
자식이 많으면 그냥 적당히 키워도 잘 커요
33. ㅣ
'17.8.1 5:22 PM
(125.139.xxx.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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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장녀인 제 입장에서 제일 싫은 말이
동생 낳아준다는 말.....
전 외동딸 하나 하되 둘째 낳는대도
첫째 위해 낳는다는 비겁한 말은 안할거예요.
34. 음
'17.8.1 5:24 PM
(223.62.xxx.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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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우리 친정아버지 돈 많으신데 오래 편찮으시니 전 동생 하나 있는것도 감사해요. 형제 몇 더 있었음 좋겠네요.
24시간 간병인, 1인실 병실 등등 돈으로 할 수 있는건 다 하는데도 돈만으로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짐 나눠가질 동생 있는게 너무 좋아요.
물론 나몰라라 할 형제는 없느니만 못한건 맞음.
건강하게 살다 투병 안하고 죽을 부모를 가졌으면 외동이 나을수도 있겠고요.
35. 장미~
'17.8.1 5:42 PM
(112.154.xxx.35)
형제가 서로 의지되고 좋죠.
36. ㅇㅇ
'17.8.1 6:13 PM
(223.33.xxx.189)
의지할만한 나이에는 각자 가정이생기고 배우자한테 의지해야죠 ㅡㅡ
부모 죽고나서 혼자라 외로울까봐? 요새는 부모 죽을땐 자식도 노인임
37. ...
'17.8.1 6:30 PM
(125.178.xxx.117)
형제가 의지가 될수도 짐이 될수도 있어요 복불복
38. 사이좋은형제들도
'17.8.1 7:51 PM
(121.177.xxx.201)
유산 나눠줄때 많이들 틀어져요.
39. ㅋㅋ
'17.8.1 8:56 PM
(211.49.xxx.240)
서로한테 도움되는 집들 별로 없는듯한데요
윗분처럼 첫째 위해서 동생 낳아준다는 말 오글거리다 못해 어휴 ㅜ
그냥 자기가 아이 하나 더 낳고 싶은 번식욕구 아닐까요?
40. 케바케
'17.8.1 9:54 PM
(112.151.xxx.203)
사이가 좋으면야 서로에게 세상 어느 친구보다 더 좋고 가까운 친구인 거고,
사이 나쁘면 그래도 한 뱃속에 난 형제인데 하는 자괴까지 합쳐져 원수 아닌 원수인 거고.
완전히 의 끊고 사는 그런 거 말고 그냥 좀 서먹하게 소원하게 지내는 형제라도 자주 만나는 친구 이웃보단 낫다 생각해요.
그리고 형제간 의 좋은 게 부모한테 가장 효도 같아요. 내 새끼 둘 같이 뒹굴고 노는 거, 서로 챙겨주고 없을 때 찾고 하는 거 보면 너무너무 흐뭇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