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마늘까면 손이 아픈가요? 악 쓰라려

아퍼 ㅜ 조회수 : 942
작성일 : 2017-08-01 12:59:35

엄마가 까라고 해서 한다발정도 줬는데


와 ~~다까고나니 마늘닿았던 손불나고 쓰라리고


찬물에 대고있네요 계속 


흐르는물에 대고있으니 좀 갠찮네요



IP : 211.40.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상정도
    '17.8.1 1:03 PM (116.127.xxx.144)

    되죠...
    까면서 틈틈히 찬물에 손 씻어가며 까야해요
    그냥 그거 안하고 계속 까면
    나중에 화상처럼 빨갛게 되고 쓰라리고 아픕니다.

    엄마가 그런말 안해주던가요??

  • 2.
    '17.8.1 1:07 PM (211.40.xxx.11)

    그렇군요

    님때문에 팁하나 알고가네요

    아뇨 애기안해주더라구요 ㅜ

  • 3. ..
    '17.8.1 1:13 PM (110.11.xxx.199)

    식초에 손 씻으셔요.
    손에 식초 살살 부어가며 씻고 비누로 씻으면 한결 나아져요.

  • 4. ....
    '17.8.1 1:14 PM (14.33.xxx.135)

    살 다 벗겨져요.. 차츰차츰~ ㅎㅎ 천장갑 위에 라텍스 장갑까지 끼고 해도 그렇게 되더라고요. 힝.. 그 마늘 맛있게 먹고있어요~ 남편도 같이해서 먹을 때 마다 우리가 깐 마늘이다~하면서 먹습니다. ㅎㅎ 제발 엄마가 내년엔 깐 마늘 사먹으면 좋겠어요. ㅠ

  • 5.
    '17.8.1 1:19 PM (182.215.xxx.214)

    못쓰는 구멍난 고무장갑 버리기전에 구멍 안난 손가락을 몇개 잘라둬요
    그리고 마늘 많이 까야 할때 양쪽 엄지나 엄지 검지에다가 그걸 끼고 까요 다 까면 그거 버리고요 그럼 손도 안아파고 살 사이사이 마늘 매운즙도ㅠ안들어가면서 좋더라고요

  • 6. ㅇㅇ
    '17.8.1 1:26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ㅋㅋ

    원글 귀여워요

    제가요 손 끝 굳은살을 손톱깍기로 좀 다듬고

    별 생각없이 자색 고구마줄기 힘들게 깠다가

    한참을 염색 당해서 지냈어요

  • 7. 신선
    '17.8.1 1:34 PM (1.243.xxx.142)

    마늘까면 아플 손가락 부분에 미리 신*반창고(흰색 천으로 된)를 감고 마늘까면

    손 매웁지 않아요...쑥 다듬을 때도 그리하면 손에 쑥물이 들지않고요.

    장갑끼고 마늘까면 불편해서 빨리까지 못해서, 저는 반창고 이용해요.

  • 8.
    '17.8.1 1:38 PM (211.40.xxx.11)

    올리길 잘했네요

    방법들이많군요

    엄니 ~담에 많이 도와줄께

  • 9. ㅁㅁ
    '17.8.1 1:41 P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ㅠㅠ
    이쁜 딸을 그고생을 시키셨대요

    뿌리부분 잘라내고 찬물에 풍덩 담궈 건져
    비닐봉다리에 담아 냉장고에 휙
    던져뒀다가 담날 까면

    손 아플일도없고
    까지 쉽고인데요

  • 10. 맥스
    '17.8.1 1:41 PM (175.223.xxx.228)

    유독 독한 마늘이 있더라구요...장갑끼고 해도 엄청 난리나서 화상입듯이 수포생겨서 화상연고 바르고 고생했어요..
    그뒤로 엄지,검지에 대일밴드 붙이고 비닐장갑끼고 천장갑으로 마무리 하고 마늘깝니다.ㅎ

  • 11. 오오
    '17.8.1 1:46 PM (14.33.xxx.135)

    반창고 감기 괜찮네요. 내년에 해봐야지. 분명 울 엄마가 또 마늘까자 할거니깐. ㅎㅎ..ㅎ...

  • 12. ...
    '17.8.1 1:46 PM (1.237.xxx.189)

    마늘을 물에 담궈놓고 까면 잘 까지고 손도 안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841 팬텀싱어 노래 추천 7 .... 2017/09/10 1,443
727840 결혼 상대로 괜찮은 남자인지 어떻게 알죠 24 ........ 2017/09/10 8,677
727839 주말마다 층간소음 이것도 짜증나네요 ㅎㅎㅎ 2017/09/10 1,436
727838 ct영상에 폐의 천공이 보인다 그러네요 ........ 2017/09/10 1,299
727837 처음간 운동센타에서 자유 2017/09/10 652
727836 속탈이 났어요. 어제 열받아 폭식을 했더니 1 000 2017/09/10 1,141
727835 이번주 혼밥특공대 진짜 진상여자네요 7 .... 2017/09/10 5,060
727834 공영방송 망친 고대영·김장겸 퇴진촉구 서명 12 부탁드립니다.. 2017/09/10 581
727833 지금 쨈만들고 있는데 설탕대신 꿀 넣어도 되나요? 5 대기중 2017/09/10 1,987
727832 김종대의원과 정의당의 이중성 17 ㅇㅇㅇ 2017/09/10 1,562
727831 아침에 감기약 못먹었을때.. 2 아침에 감기.. 2017/09/10 838
727830 직장에서 계를 많이 하는데요 10 언젠가는 2017/09/10 1,931
727829 인터넷몰과 앱의 차이점이 있을까요? 7 장보기 2017/09/10 1,095
727828 시부모님 짐이 저희집에 너무 많아요. 10 분가후 2017/09/10 5,518
727827 외모 품평이 인사를 대신하는 학교, 이대로 좋은가 oo 2017/09/10 885
727826 여러분은 어떻게 사시나요? 20 제제 2017/09/10 5,041
727825 남편이 너무너무 바쁘신 분...결혼생활 어떠세요 5 55 2017/09/10 3,061
727824 신혼부 전세대출 이자부터 갚나요? 1 Aa 2017/09/10 889
727823 부부상담 받고싶은데 어떡해야 할까요? 5 ... 2017/09/10 1,103
727822 자식키우다 홧병나서 죽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37 요리좋아 2017/09/10 16,672
727821 마른사람은 테니스 힘들까요 3 . 2017/09/10 1,950
727820 외모 컴플렉스 12 ... 2017/09/10 3,659
727819 참국민이라면 북핵위기와 직면한 문대통령의 몸부림을 고통스러워하라.. 10 ........ 2017/09/10 1,056
727818 올리브오일 마늘을 맛나게 해먹긴 했는데.... 8 의외의반응 2017/09/10 4,106
727817 나이들어선가요 단어가 머리에맴돌고 빨리 생각안나는거ㅜㅠ 14 아이스커피 2017/09/10 2,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