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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 6개월전 큰엄마가 50인 사촌동생한테

... 조회수 : 6,675
작성일 : 2017-08-01 12:36:14
80만원 빌려달라해서
사촌과 통화하고 빌려줬어요
처음엔 못갚아 미안하다더니
요즘은 말도 없고
오히려 큰엄마 경조사에서
만나면 용돈 드리네요
없어도 되는 돈이지만
끝까지 모르는척 해야 하는지요
울엄마 같으면 빌리지도....
설사 급해거 빌리더라도 대신 갚을거 같은데
참 뻔뻔하네요
IP : 211.205.xxx.10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1 12:3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제가 이해력이 딸리나요
    도통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 2. ㅇㅅㅇ
    '17.8.1 12:41 PM (125.178.xxx.212)

    말을 하세요. 왜 말을 못해....

  • 3. ㅇㅇ
    '17.8.1 12:42 PM (223.33.xxx.33) - 삭제된댓글

    큰엄마가 원글에 전화해서 자기아들인지 딸한테 돈좀 빌려주라해서 그사촌과 전화해서 빌려줌.
    돈안갚았는데 경조사있으면 오히려 용돈드림.

  • 4. 큰엄마가
    '17.8.1 12:43 PM (211.205.xxx.109)

    저한테 얘기해서
    사촌동생 빌려주라고 주선햇죠
    이해되세요

  • 5. 한번 어머니께
    '17.8.1 12:44 PM (175.209.xxx.109) - 삭제된댓글

    여쭤보세요.

    사촌한테 직접 전화할지, 큰어머니께 이야기할지.
    어느게 낫겠냐고.

    어른들은 그런 것도 면을 세워야 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근데, 그래도 돈 안준다면, 대놓고 말해야죠.

  • 6. .............
    '17.8.1 12:44 PM (210.210.xxx.18)

    말을 하세요. 왜 말을 못해.... 222222

  • 7. 말하긴
    '17.8.1 12:45 PM (211.205.xxx.109)

    그래요
    액수가 아주 큰것도 아니고...
    가만히 잇긴한데 평상시도
    여우과여서 밉게 행동을 햇거든요 큰엄마가
    사촌은 한살 작은 남자예요

  • 8. ...
    '17.8.1 12:4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말하기 그러면 그냥 호구로 살아야죠 뭐...
    평소 좋아했던 큰엄마도 아니라면서 용돈까지 드리고
    사촌에게 80만원 정도는 달라는 말도 안 하면서 살 정도면 돈이 되게 많으신가 봐요...

  • 9. 00
    '17.8.1 12:48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글이 뭐 이리 복잡한지요

    큰엄마 빌린거에요? 사촌동생이 빌린거에요?

    누구에게 빌려 줬던
    전화해서 돈 받으세요
    빌려준 돈 달라는거 만큼 쉬운게 어딨나요?

  • 10. 저라면
    '17.8.1 12:48 PM (175.209.xxx.109) - 삭제된댓글

    아주 활짝 웃으면서 이야기해요.

    사촌이 바쁜가보다고, 돈 안갚을 애가 아닌데, 아직도 소식이 없더라면서.
    그래도 계속 기다릴 수 없으니 큰어머니가 전화좀 해주세요. (활짝 웃음)

    뭐, 그러면 연락이 오던가, 돈이 입금되겠죠.

    그래도 무응답이면, 죄송하지만 원글님은 철면피 친척을 둔 거니 돈 받고 안면몰수하셔도 될 듯.

  • 11. 님도 책임이 있네요.
    '17.8.1 12:49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님이 주선을 해서 사촌동생이 빌려줄 생각이 생겼는 줄도 모르니
    큰 엄마한테 돈을 갚아달라고 하세요.

    아니면
    큰엄마 저번에 아무개한테 빌린돈 갚았어요?
    물어 보는 척하고 말하세요.
    안 갚았다고 하면
    님이 참으로 그 동생한테 민망하다고 괜히 책임지지 못할 일을 한 것 같다고
    빨리 갚아 주시라고 하세요.

  • 12. 부모님한테 무조건 오픈
    '17.8.1 12:51 P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지금 님네 부모님은 상황 모르시는거죠? 큰엄마가 님의 입무거운 성격을 이용해서 먹튀하려고 작정을 했네요. 모든 정황을 디테일하게 부모님께 말하세요. 이런건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거예요

    사촌이랑 절대 직접 연락하지 말구요. 큰엄마가 한것처럼 님도 님 엄마(아빠쪽 친척이면 아빠)가 압박하게 하세요..바로 입금됩니다. 님이 직접 사촌에게 연락하면 절대 돈 안갚아요 ㅎㅎㅎ

  • 13. ㅇㅇ
    '17.8.1 12:52 P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주어를 좀 더 써주세요.
    빌려준거 빌려간거.
    경조사때 용돈 드리는 주체..

    처음에는 경조사때 원글님이 용돈 드린다는 건가, 엄마가 큰엄마한테 드린다는 건가.
    그 사촌이 지 엄마한테 드린다는건가 헷갈려요

  • 14. ㅇㅇ
    '17.8.1 12:52 PM (180.230.xxx.54)

    경조사때 원글님이 용돈 드린다는 건가, 엄마가 큰엄마한테 드린다는 건가.
    그 사촌이 지 엄마한테 드린다는건가 헷갈려요

  • 15. ...
    '17.8.1 12:53 PM (183.98.xxx.95)

    큰엄마네 아들 빌려주셨다는거죠?
    원글님 사촌동생
    그 동생이 직접 전화한게 아니고 큰엄마가 전화했구요

  • 16. 저나 울남편이
    '17.8.1 12:57 PM (211.205.xxx.109)

    용돈 드렸어요
    울엄마도 알고 잇는데
    받앗는지 물어보기만 하시지
    달라고 얘기하란소린 안해요
    저도 바른말하는 성격인데..차마...말은 못하겟처요 80 없어도 살 여유는 잇어요
    사촌동생은 이혼남이고 큰집에
    같이 살아요

  • 17. 저는 형님네
    '17.8.1 12:57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아이가 학교 다닐때 급하게 50만원이 필요하다고해서 보내줬는데, 형님도 알거든요.
    시동생 실직하고 우리애는 대학들어갔는데, 남들 다주는 용돈도 안주더라구요.
    잊고 살았는데 남편 실직하고 암담하니 그것도 서운하더라구요.
    시누한테도 숨넘어가게 급하다고해서 보내준돈, 큰 금액은 아니지만, 역시 애 대학갈때 용돈하나 없으니 그 역시 서운하고 동생네가 힘든데 누나 형이라는 사람들이 저러는구나 싶어서 속상하더라구요.
    그냥 잊어버렸어요. 제가 맘 편하려구요

  • 18. 정리전문가
    '17.8.1 12:59 PM (14.52.xxx.67)

    1. 큰어머니가 51세인 원글에게 "우리 애에게 80만원만 니가 불려줄래?" 부탁을 함.

    2. 50세인 사촌 동생에게 원글은 80만원을 빌려줬음.

    3. 그 사촌 동생은 첨에는 못 갚아 미안하다 하더니 2년 6개월이 지나도 모른 척 함.

    4. 집안 모임 때 큰엄마를 보면 오히려 원글이 안부를 묻고 큰엄마에게 용돈을 드림.

    5. 80만원 생각하면 큰 돈은 아닌데 사촌 간에 돈 떼인듯 해서 참 기분이 나쁨.

  • 19. 맘은 편한데
    '17.8.1 12:59 PM (211.205.xxx.109)

    큰엄마가 할머니랑 한편돼
    울엄마 시집살이 엄청
    시켰거든요

  • 20. 정리전문가
    '17.8.1 1:00 PM (14.52.xxx.67)

    불려줄래는 오타임 - 빌려줄래

  • 21. 건강
    '17.8.1 1:00 PM (211.226.xxx.108)

    이런경우는
    큰엄마와 돈빌려준 큰엄마아들은
    아무상관이 없어요
    그냥 돈빌려준 사람에게 직접 말하세요
    말을 안하면 급하지 않구나..생각해요
    빌린 돈 갚으려니 아까운거죠

  • 22. 제목부터가..
    '17.8.1 1:01 PM (111.118.xxx.146)

    쫌 .
    그러니 큰엄마가 조카한테 삥을.

  • 23. ㅇㅇ
    '17.8.1 1:03 PM (180.230.xxx.54)

    경조사때 왜 큰엄마한테 용돈을 드리는지도 이해가 안가네요.

    사촌동생은 님 엄마한테 용돈 드려요? 같은 항렬이에요.

  • 24. 큰엄마가 자기아들한테
    '17.8.1 1:04 PM (211.205.xxx.109)

    빌려달라고해서 ㅇㅋ햇더니
    사촌이 전화와서
    자기계좌 알려줌

  • 25. 고구마
    '17.8.1 1:07 PM (1.250.xxx.142)

    용돈 드리지말고 있던가
    사촌에게 전화해서 달라고 하던가
    이도저도 못하겠으면
    돈 빌려준걸 잊고지내요
    게시판에 글올리는 이유는 뭘까요?
    같이 답답해집시다 이건가요?

  • 26. 제목부터가 님
    '17.8.1 1:08 PM (211.205.xxx.109)

    날도 더운데 그냥 쉬죠
    댓글 거슬리네

  • 27. 제눈에는
    '17.8.1 1:08 PM (119.207.xxx.100)

    님이 더 이상해요
    빌려준돈도 못받으면서
    뭔 용돈까지 줘요?

  • 28. 단어통일
    '17.8.1 1:10 PM (121.168.xxx.236)

    큰엄마 아들= 사촌동생= 자기아들
    다 같은 사람인 거예요?
    단어를 본문과 댓글에 자꾸 다르게 쓰시니까 누가누군지 글이 이해가 안됩니다.

  • 29. ***
    '17.8.1 1:10 PM (183.98.xxx.95)

    원글님이 그 돈 없어도 잘 사는거 알기때문에 안갚을거 같아요
    잊으세요
    저도 사촌동생에게 한번 빌려줬는데 못받았어요
    한번만 빌려주고 다음엔 거절해야죠
    못받을거라 생각했어요

  • 30. 답답
    '17.8.1 1:12 PM (61.255.xxx.110)

    정확하게 원글님이 현시점에서 원하시는 게 뭐죠??

    1. 80이든, 8이든 800이든
    빌린 돈 받고 싶으면 당사자에게 직접 연락하세요.
    급하게 쓸 돈 생겼다.
    2016년 초에 빌려간 돈 받고 싶다고, 계좌 번호와 함께.

    2. 빌린 돈 받으나마나 되는 돈이다. 안 받을란다.
    그럼 빌려준 돈 깨끗하게 잊고 사세요.
    자꾸 떠올리시거나 누구 언급하지 마시고.

    3. 빌려 준 돈 안 받아도 되는데 괘씸하다.
    그럼 돈을 받아야 그 심정이 풀리지 않겠나요??

    빌려준 돈은 없어도 된다면서
    왜 자꾸 섭섭, 괘씸 ..타령이신지??

    누구에게는 있으나 없으나 한 80이라도
    누구에게는 한 달 월급일 수도 있고.
    이 더위에 알뜰살뜰 휴가비용으로 멋지게 쓸 수도 있는 돈인데.

    아..답답하네요.ㅠㅠ

  • 31. 본문을 이해못하는거 같아
    '17.8.1 1:12 PM (211.205.xxx.109)

    다 같은 사람 맞아요

  • 32. 고구마
    '17.8.1 1:12 PM (1.250.xxx.142)

    원글님 제목부터가님한데 하는거처럼
    사촌한테 말하세요
    성격 있구만 왜 돈 안주는 사람들에겐
    착한척 하고 여기서 화풀이 하세요?

  • 33. ...
    '17.8.1 1:14 PM (114.204.xxx.212)

    달라고 안하면 안갚아요
    우선 사촌에게 말하세요 근데 사촌끼리 돈거래 비추고, 얼마나 어려우면 큰엄마가 님에게 빌려주라고 했을까요
    보통 그 정도 돈은 부모가 해줄텐대요 ....
    못받을 정도로 어려우면 포기하고 큰엄마 용돈 주지 마세요

  • 34. 이해가 안되어서 댓글을 보고
    '17.8.1 1:25 PM (42.147.xxx.246)

    큰엄마가 원글을 쓰신분에게 전화를 함
    우리 아들에게 80만원 좀 빌려주길 바란다.

    그런데 그 사촌동생이 안갚는다는 말이네요.

    사촌동생에게
    지금 당장 80만원이 없으면
    한달에 20만원씩 갚으면 부담도 덜 될 것이고
    4달이면 갚을 수 있으니
    그렇게 하자하고
    계좌를 불러 주세요.
    아무리 백수라고 해도 한달에 20만원은 얼마든지 일해서 갚을 수 있는 금액같아요.

  • 35. ㅇㅇ
    '17.8.1 1:31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이 댓글들을 답답하게 함

    왜 말을 못함..

    말좀 하고 삽시다

  • 36. ...
    '17.8.1 1:38 PM (211.216.xxx.131)

    입은 뒀다 뭐해요 자기 돈 빌려주고 왜 달라고 말을 못해요

  • 37. 기린905
    '17.8.1 3:07 PM (219.250.xxx.13)

    악 더운데 짜증유발.

  • 38. 아이고
    '17.8.1 3:43 PM (175.209.xxx.222) - 삭제된댓글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고생 많으십니다...

  • 39. 그렇군
    '17.8.1 9:13 PM (39.115.xxx.106)

    정리전문가님이 설명해준거보고 이해함.감사함.

  • 40. ...
    '17.8.1 11:06 PM (115.23.xxx.69)

    원글님 제목부터가님한데 하는거처럼
    사촌한테 말하세요
    성격 있구만 왜 돈 안주는 사람들에겐
    착한척 하고 여기서 화풀이 하세요?
    2222

  • 41. 무슨 화풀이를 햇다는건지...ㅉㅉ
    '17.8.19 3:36 PM (211.205.xxx.109)

    난 착한척 한적도 없구...
    돈 80 없어도 살고...
    그냥 그럿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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