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는
지출이 적어지는 거 같네요.
귀찮아서 집에서 대충 먹고
미용실도 자주 안가고
옷도 특별한 일 있을때만 사고,
등등..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을러서 좋은 점 뭐가 있나요?
..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17-08-01 11:53:43
IP : 175.223.xxx.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8.1 11:52 AM (59.7.xxx.140)자식들이 부모 간병비내고 병원비내면 .. 나중에 돌아가시면 부모님니 남기고간 거 잘 나누면 되잖아요.
아무것도 없는 부모가 문제지. 돈 있는 부모가 무얼 그리 문제가 된다고...2. ,,,
'17.8.1 11:52 AM (121.167.xxx.212) - 삭제된댓글부모 나름인데 소통이 되면 안 그럴텐데요.
부모가 가진 돈이 많은게 아니라 이삼천 밖에 없어서 노후 자금으로 놔뒀으면
그럴수도 있고요.3. ...
'17.8.1 11:58 AM (125.186.xxx.152)사고 안 치는 거요.
가습기 살균제 사 놓고도 게을러 안 썼더니 그 문제가 터지더라는.4. 제제
'17.8.1 11:58 AM (119.71.xxx.20) - 삭제된댓글충분히 그럴수있다고 생각해요~~
시아버지 1년이상 병상에 계시다 돌아가셨는데
두달 간병비.병원비 자식들이 내고 그 이후 형제간에 싸움나고 10년 넘은 지금까지 사이 안좋네요.
어머님은 자식들 결혼때 모두 집까지 사주고 공부 다 시켜서 당연 아들들이 낼줄 아셨대요.
돈 충분히 가지고 계신대도 병원비 당신이 내신거
괘씸하게 생각하세요.
맞는 말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돈때문에 틀어진 형제간의 사이는 되돌릴 수없 게 돼버렸네요.5. 음
'17.8.1 11:59 AM (211.114.xxx.77)내 할일 해놓고 게으르면 누가 뭐라 그럴수 있겠어요.
내 맘 편한거? 원글님 나열하신거는 장점이라 보기가...6. 헉
'17.8.1 12:0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댓글들이.............
7. ㅎㅎ
'17.8.1 12:02 PM (223.62.xxx.74)없다고 생각하고 클릭했더니 사고안치는거에 가장 큰 공감이..
8. 오수
'17.8.1 12:37 PM (112.149.xxx.187)사고안치는거에 가장 큰 공감이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9. 공감
'17.8.1 1:10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늙었는지 기운딸려 쇼핑을 못가겠어요.
자동 돈이...
미용실 옷 신발 다 사날라야 되는데,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할,
날로 꽤재재..
그럼에도 만사가 귀찮네요.10. 손
'17.8.1 3:02 PM (14.36.xxx.12)손이 아주 고와요
살림 안하는손같아요;;;11. ..
'17.8.1 3:08 PM (125.132.xxx.163)김미경씨 강연에서 들었는데 보험왕은 그만둬야지 하면서 게을러서 그만 못두고 계속 하다 보니 보험왕 되있더래요.
이직율이 낮을것 같아요12. 전
'17.8.1 9:17 PM (118.216.xxx.49) - 삭제된댓글부지런하게 가습기 청소하며 살균제 갈아주었다면 아이들이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한번씩 생각해요.
저의 게으름에 제일 감사한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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