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로남불 쩌는 사람들은 본인이 그렇다는 자각이 없는걸까요..
그 얘기 듣고 있으면서 너무 신기해요.. 객관적으로 자기가 과거에 거의 맨날 했던 짓-_-?인데..
유체이탈이 저렇게나 가능한지..
그리고 남이 속상한 일 겪었을 때는 그냥 똥밟았다고 넘기지 오바한다고 말하면서
본인은 정말 사소한 일로 - 예를 들어 자기한테 인사를 안한다 - 부들부들 뒷담화하고 난리도 아니네요..
객관적으로 인사 하고 안하고는 직접 찾아가서 인사 왜 안하냐고 따지기도 어려울 정도로 사소한 일이잖아요 -_-?
내-가하면-로-맨스고-남-이하면-불-륜- 쩌는 사람들은 본인이 그렇다는 자각이 없는걸까요..
저는 그래도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지면서 인간은 모두 내로남불 이다..라는 생각은 하는데 저런 사람들은 참 신기해요.
1. ;;;;;;;;;
'17.8.1 10:57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인간은 워래 그런존재 그걸 얼마나 절제하고 통제하는지가 그사람의 품격.
2. 궁금해서
'17.8.1 11:00 AM (125.178.xxx.133)내로남불 뜻이 뭔가요?
3. ㄷㄴㅂ
'17.8.1 11:02 AM (220.72.xxx.131)엄마가 올케 얘기 할 때
엄마는 내가 시집가서 맞벌이 하는데
12첩 밥까지 차려야 한다고 하면 좋겠어?
그러면 그건 네 말이 맞지....
하면서 반 년쯤 뒤 도돌이표
10 년 반복하니 이젠 안 그러심4. ..
'17.8.1 11:11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내로남불..
자기한테는 변호사, 남한테는 검사..5. ㅇㅇㅋ
'17.8.1 11:30 AM (211.212.xxx.43)원래 그런 존재이긴 한데.. 이런 모습 볼 때마다 참 신기하네요..
자기한테 변호사, 남한테는 검사라니 ㅋㅋㅋ 딱 와닿는 표현이네요 ㅋㅋㅋ6. ...
'17.8.1 11:43 AM (184.170.xxx.51) - 삭제된댓글둔문제로 다툼이 난 동업자 부부. 정확하게 한다는 미명하에 부인하켜 아무말 잔치하게 만들더니 얼마전엔 계산 잘못학 꼴값 제대로 하네요 .. 지들이 낼 돈 내가 다 내고 있었던건 모르쇠. 지들이 받을 것만 난리 부르스..토나올 것같이 병신짓하고 창피한 건 알라나... 남이 그러면 그건 또 못 참아요 여기 저기 다 쑤시는 쌈딹이더군요
7. ,,,
'17.8.1 11:49 AM (121.167.xxx.212)사자 성어 있어요.
자관부지,,자기 스스로를 볼때 모른다.
만약 자기 스스로를 남보듯 객관적으로 볼 능력이 있으면
괴로워서 자살하는 사람도 많을것 같아요.
저는 한때 사람의 양심도 눈에 투명하게 보여서 남도 나도 들여다 볼수 있었음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한적도 있었어요.
젊었을때 한때 완벽하게 완전하게 도덕적으로 살고 싶었어요.
철이 들고 나니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지. 사회가 더 혼란에 빠질수도
있겠다 싶어요.
남의 그런 모습보며 조심하고 난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고 실천 하시면 돼요.8. ㅇㅇㅋ
'17.8.1 12:43 PM (211.212.xxx.43)저는 약간 객관적으로 보는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했던 일 생각하면 너무 창피할 때도 있고 후회될 때도 있고 그래요 ㅋㅋㅋ
막 초등학교때 했던 짓-_-도 아직까지 생각나고 후회하고 ;; 잊고 싶긴 한데 잘 안되네요 ㅋㅋ
그래서인지 남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이해도 안되고 어떨 때는 화도 나고..
되도록 안 보고 싶은데 사회생활이 어쩔 수 없고 그렇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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