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 만남 깊은 관계 안되지 않나요

... 조회수 : 3,040
작성일 : 2017-08-01 10:07:40
저만 그런건지 여기 가끔 엄마들 고민 올라오는거 보면
저같은 경우엔 엄마들과는 깊은 만남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애들 나이 달라도 항상 친구들하고 어울리거든요
IP : 117.111.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장 동료도 안되는데
    '17.8.1 10:09 AM (203.247.xxx.210)

    그게 될리가요

  • 2. 불가능
    '17.8.1 10:13 AM (180.66.xxx.214)

    애들 어릴 때 매일 브런치 하며 몰려 다니던 여자들...
    좋은 관계 오래 유지 되는거 못 봤어요.

  • 3. ....
    '17.8.1 10:19 AM (1.237.xxx.189)

    애들이 사이에 있으면 안돼요
    애가 이상하거나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으면 부모도 집안도 의심스러워지죠
    아들 남편이 끼어 있는 고부 사이가 좋기 어렵듯이요

  • 4. 야화아리
    '17.8.1 10:24 AM (122.47.xxx.186)

    애가 중간에 있음..특히 한창 성적이라던지 학교관계 이런게 예민할 시기에는 좋은관계 형성이 좀 어려워요.사람심리가 그렇게 흐를수밖에 없어요.근데 어떤모임이든..그 모임에서 모임을 주도하는 사람이 한명씩은 있잖아요.기본적으로 그 사람이 그 모임을 어떠게 주도하느냐에 따라 모임이 오래가느냐 이런것도 있더라구요.

  • 5. ....
    '17.8.1 10:24 AM (1.235.xxx.43) - 삭제된댓글

    대다수보다는 소수가 어울리는거에요
    그 소수 무리도 자신이 좋아야 좋은거구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집단상담, 세미너 가니까 애들 다키웠는데 모임 깨지거나 싫어서 나온분들 상처받은일들로 오래 힘들어하던데
    자기는 이렇게 상처받았는데 나머지는 잘 어울리더라..울던데
    그 모임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나봐요
    아무튼 모임유지하려면 어느정도 거리도 많이 둬야하고 많이 더 조심해야하고 장례 결혼같은 경조사때 좋긴하지만
    특히 엄마들 모임은 부러워할일 아니다 싶어요

  • 6. 이해관계
    '17.8.1 10:30 AM (223.62.xxx.243)

    적당히 어울리고 정보교환 정도로 만족하면 서로가 편한데
    집착하려들고 깊이 사귀려들면 피곤해요.

  • 7.
    '17.8.1 10:44 AM (112.164.xxx.254) - 삭제된댓글

    애들 사이는 안좋아요
    애들하고 상관없이 엄마들하고 친해요
    엄마들중 맘에 맞는 몇명을 애들 고등학생인 지금까지 만나고 있어요
    애들 끼고는 한번도 안 만나요
    비교도 안하고, 그냥 어른들 만나는거지요

  • 8. 모임
    '17.8.1 12:28 PM (211.108.xxx.4)

    지금까지 학부모로 오래유지되고 있는 모임들
    아이로 만나게 아니고 만나서 보니 같은 학교
    학년들이 달라서 비교가 안되는 경우 아이들끼리 안만나는 경우
    성별이 달라 같은학년 모임이라도 친구가 안되서 어울리지 않는경우

    쉽게 깨진경우
    저학년 같은 동성 친구모임
    학년 올라갈수록 성적.성격 비교 해가니 멀어짐

  • 9. ...
    '17.8.1 1:36 PM (114.204.xxx.212)

    걸러지며 몇명은 10여년째 유지되요 성격이나 사는거 비슷한 경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223 어린이집 기저귀녀 하고싶은 말, 아니 듣고싶은 말이 뭐였을까요 3 짜증난다 진.. 2017/08/13 1,820
718222 이번 정부의 적폐 목록 1 ㅇㅇ 2017/08/13 503
718221 결혼제도 너무 잔인한 것 같지 않으세요? 56 ... 2017/08/13 15,465
718220 동갑인데 사촌끼리 형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36 ... 2017/08/13 6,926
718219 2박4일 마카오 여행 짧을까요?? 4 ........ 2017/08/13 1,471
718218 가난을 이길수 있는 출세길을 포기하는것 10 츨세 2017/08/13 3,292
718217 도와주세요 감자전 하는데요 ㅠ 11 노란참외 2017/08/13 2,156
718216 수시 접수기간문의 2 ㅇㅇ 2017/08/13 1,305
718215 추석연휴기간에 조카를 맡아야 하나요? 56 . . 2017/08/13 7,888
718214 간통죄 없애려면 외국처럼 위자료도 합리적으로 16 ㅅ ㅅ 2017/08/13 1,750
718213 추매애mbc워딩ㅋㅋ 10 웃겨 2017/08/13 1,941
718212 친구 인생이 부러워요... 5 나는 2017/08/13 6,292
718211 친구의 장인어른 장례 부의금은 얼마가 적당한가요? 23 .. 2017/08/13 19,066
718210 마트 하나요? 9 2017/08/13 898
718209 전 무도에 해외스타 나오는거 딱 싫더라구요 13 무도팬 2017/08/13 3,324
718208 이선희 스타일의 남자 가수로는 누가 있나요? 7 가수 2017/08/13 1,605
718207 남편의 행동. 의견 좀 주세요. 25 뭐지.. 2017/08/13 5,685
718206 연예인들 기분은 어떨까요~~ ㅣㅣ 2017/08/13 893
718205 유럽가고싶은데 얼마 모아야할까요? 17 .. 2017/08/13 4,904
718204 피아니스트 리뷰의 리뷰 9 tree1 2017/08/13 1,401
718203 간통죄 부활시키는거 어찌생각하세요? 25 관습 2017/08/13 2,705
718202 저는 둥지탈출에서 썸라인을 볼때마다 불안불안해요 14 ㅇㅇㅇ 2017/08/13 4,941
718201 중학교 가사 시간 "블라우스"만들던 기억나세요.. 58 뜬금없이 2017/08/13 5,879
718200 한가롭게 영화나 보러다닌다고 문재인대통령 엄청까이네요 34 813 2017/08/13 2,835
718199 작년에 언제까지 에어컨 트셨나요? 14 그럼 2017/08/13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