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르겠어요. 애가 공부재능 없는데 과고 영재고 보내려고
그런 부모가 실제 있나요?
저도 많이 시키는 엄마들 보지만 다 서천석쌤 정도예요.
애가 똑똑하고 하고 싶어하니까 주변에서 시키라고 권하고 하니 서포트하는거지
애가 안될거 같으면 애초에 영재고 입시는 엄두도 낼수도 없고
그거 하는 애들은 솔직히 다 전국에서 한다하는 애들이예요.
기본적으로 똑똑한 애들 한트럭이고요.
그리고 싫다는 애 코뚜레 껴서 학원에 억지로 집어넣을수도 없는 공부고요.
이거 서천석쌤도 잘 알거 같은데 대체 사걱세와 그 쌤이 말하는 무분별한 사교욱 시키는 엄마들은 실재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왜냐면 다 마찬가지로 애가 재능이 있고 그 방면에 흥미 느끼니까 필요한만큼 필요한거 시키는거지 어디 한번 나도 올림피아드 내보내리라 하고 엄머가 뜬금없이 욕심부려서 되는게 아니거든요;;
1. ;;;;;
'17.8.1 2:02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한글ㅇ인데 왜 이해가 안가는지 모르겠네요.
기승전 서천석 까기는 알겠구만요.
그런데 토욜날 광화문에서 모이기로 했다는데 모였어요?
음청 더웠는데...2. 휴..
'17.8.1 2:04 AM (36.39.xxx.243)그냥 후안무치한 자기 합리화 변명일뿐이죠 .
사람들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저런 소릴 해명이라고 내놓는건지 어이가 없어요.3. 휴..
'17.8.1 2:05 AM (36.39.xxx.243)아..119.207 같은 것들 믿고 저렇게 뻔뻔하게 구는거였군요 ㅡㅡ
4. 질척둥이들
'17.8.1 2:07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찰들 찰들 하네...
이제 일할 시간인가보네...5. 일단
'17.8.1 2:09 AM (211.187.xxx.28)우리 애는 만들어진 영재가 아니다 주장하는건 알겠는데...
집에서 아빠가 봐주고 평촌올림피아드 보내고 대치 cms까지 라이드했으면 할만큼 한거지 남들은 뭐 거기서 더하나요;;6. 님말이 맞아요
'17.8.1 3:29 AM (223.62.xxx.74)그냥 변명에 그치는거고 자기 말마따나 재수없는거죠 자기애만 애가 원해서 필요한 사교육만한다고 말하는... 영재학교준비하는 거 엄마욕심으로만 시킬수 없다는거 그 공부시켜본사람들은 다 알아요 그리고 어느정도 아이도 공부에 재능이 있어야 거기에 관심도 갖고 따라갈수 있다는것도요.. 자기애 c*s 전에는 별 사교육 안시킨것처럼 수학하나만 했다.. 했는데 알고보니 올림피아드준비시키는 학원.. 이러면 할거 다한거죠 어릴때 과학실험위주 학원다녔다는데 거기 와*즈만 같은곳 아니었을까요? 그럼 할거 다한건데 마치 일년만 사교육빋은양.. 다른애들도 다 과학에 흥미있어서 시작하고 수학선행하다보니 욕심내고 부모가 그러니 학원 보내주고.. 다 똑같은 마음인데 마치 자기애만 그런것처럼.. 전 이부분이 기가 막히더라구요
7. 그러게요
'17.8.1 3:43 AM (58.127.xxx.89)자기 아이는 만들어진 영재가 아니고 타고 난 영재라서
필요한 사교육만 받았을 뿐이고
다른 애들은 부모가 학대에 가깝게 돈으로 무장시킨 만들어진 영재라는 거죠?
우리 아들 과고 다니는데
영재고 마지막 단계에서 한끗 차이로 탈락해서 온 아이들이부지기수예요
다들 엄청 똑똑하고 수학 과학이 좋아 성실하게 공부하는 아이들이고요
비록 영재고엔 탈락했지만, 그 아이들이 역량도 안 되는데
엄마 아빠손에 이끌려 억지로 억지로 온 아이들이 절대 아닙니다
절대 불가능하고요
오히려 대치 cms 같은데 그집 아들처럼 월 300~500씩 안 갖다바치고도
영재고 문턱까지 간 아이들이야말로 진짜 영재 아닌가요?
자기 변명 늘어놓자고 어찌보면 더 영재성을 타고난 다른 아이들을 폄하하기까지 하다니
참 비열한 사람입니다8. 흠
'17.8.1 11:11 AM (49.167.xxx.131)영재고 커리는 머리안좋고 재능? 뭔지모르겠지만 엄마난리치단고 그반에 들어갈수가 없어요. 영교준비반 설곽 평균 아이큐가 150,160이라는데 어찌 평범한애를 영교대비반에 조차들어가기 쉽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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