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빠져야할까요?

.. 조회수 : 4,528
작성일 : 2017-07-31 21:12:19
A시간에 아이수업 듣는데
아이도 좋아하고 만족하며 잘 듣고있었어요
근데 어떤 1이라는 엄마를 알게됐는데
그수업 듣고싶었다며 같이 듣자해서 알았다했죠
근데 알고보니 자기와 친한 2,3 엄마를 더 소개해주며
넷이 같이 수업을 듣자는 방향으로 가게된거에요
엄마들이랑 애들 모이니 얼떨결에 좋은게좋은거다
재밌기도 했는데
다들 스케쥴이 달라서
맞추고 맞추다보니 B시간에 즉 다른시간에
선생님도 바뀌고 애가 한참 피곤할시간에 듣게 된거에요
첨엔 분위기에 쓸려서 신청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가 그때 낮잠자는 시간이에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거기다가 1,2엄마는 B시간끝나고 바로 다른수업 간다는데 끝나고 인사도 못하고 헤어질것같고
우리애는 그시간에 컨디션안좋아서 수업도 제대로 들을수있을지모르겠어요..다시 취소하고 A시간 들을까싶은데...
그럼 모임도 빠져야겠죠? A수업 아는사람없이 혼자 들었지만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즐거웠거든요... 취소하면 저 진상일까요?
IP : 223.62.xxx.10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31 9:14 PM (121.168.xxx.41)

    님이 취소하면 b 수업이 깨지나요?
    그거 아니면 애가 그 시간에 낮잠 자는 시간이라
    원래 시간으로 변경한다고 하면 될 거 같은데요

  • 2. 날날마눌
    '17.7.31 9:15 PM (121.167.xxx.143)

    일단 더 늦어지면 더 말하기 힘들어요
    수업이 꼬였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옮기세요..
    애키우면서 내애 위주가 맞아요 주변은 양념처럼 곁가지 아닐까요?

  • 3. ..
    '17.7.31 9:16 PM (223.62.xxx.108)

    b수업 신청할때 다같이 신청했고 낮잠때문에 고민한 얘기는 했었거든요 그래도 다같이 듣게되서 좋다 이런말도 하고 그랬는데ㅜ 뒤늦게 바꾸면 진상인가해서요.

  • 4. 그쵸..
    '17.7.31 9:17 PM (223.62.xxx.108)

    애위주가 맞죠..

  • 5. ㅇㅇ
    '17.7.31 9:18 PM (121.168.xxx.41)

    진상 아닙니다

  • 6. 아닌건 빨리
    '17.7.31 9:18 PM (124.59.xxx.247)

    무조건 빨리 발빼는게 그나마 트러블 덜 생겨요.

    뭘 하든 아이위주로~

  • 7. 날날마눌
    '17.7.31 9:18 PM (121.167.xxx.143)

    그냥 낮잠 놓쳐서 짜증이 넘 심했다
    생각보더 더~ 그러고 빠지세요
    진상이고 아니고 욕할사람이면 어째도 욕해요...
    애중심 사고!!! 이걸 우선으로 보세요^^

  • 8. 진상
    '17.7.31 9:19 PM (110.70.xxx.146)

    아니예요.
    과감하게 바꾸세요.

  • 9. ..
    '17.7.31 9:22 PM (223.62.xxx.108)

    감사합니다^^

  • 10. ....
    '17.7.31 10:07 PM (221.157.xxx.127)

    원글님은 시간안맞으니 니들끼리 b수업들어라하고 a수업들으면되죠

  • 11. 그냥
    '17.7.31 11:17 PM (14.47.xxx.244)

    원글님 아이 위주로 하세요
    그렇게 애 위주로 안하다가 나중에 후회해요
    어차피 원래 친하던 셋이서 b수업 듣는거잖아요.
    애 컨디션 안좋을때 수업하면 애도 힘들고 원글님도 힘들어지고 속상해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120 본인과 비슷한 연배 연예인들 나오면 애들한테 물어보시나요? 12 님들도 2017/08/13 1,491
718119 이선희 노래실력이요. 21 .. 2017/08/13 4,232
718118 애셋인 친구들 정신이 없어요 4 como 2017/08/13 2,994
718117 사드 전자파 기준치의 1/200 이라고.. Aa 2017/08/13 482
718116 시장에서 문어 숙회 사서 초무침 했는데 문어만 쏙쏙.. 6 나도 좋아해.. 2017/08/13 2,601
718115 풍숙정 주인이 상류층인가요? 22 ㅇㅇ 2017/08/13 11,572
718114 괌에서 배포한 행동수칙!!!!ㄷㄷ괌은 지금 비장하네요ㄷㄷㄷ 10 괌 준 전시.. 2017/08/13 5,478
718113 서울에서도 유난히 더운 동네가 있나요? 6 궁금 2017/08/13 2,002
718112 가게에 걸린 그림 궁금해하신 분 1 메이 2017/08/13 1,068
718111 오늘 시원한 가을날씨네요~~~~! 3 후아 2017/08/13 1,539
718110 쓰지도 않고 체크카드에서 돈이 빠져나가면? 7 질문 2017/08/13 5,557
718109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악필이 많이 이유는 뭘까요? 7 글씨 2017/08/13 2,867
718108 삐쳐서 새벽 3시에 들어온 남편.. 10 망고 2017/08/13 4,349
718107 저는 왜이리 덥나요 11 2017/08/13 2,056
718106 알러지로 입술이 부어서 며칠째 지속인데 ㅠ 4 ㅇㅇ 2017/08/13 1,083
718105 시집에 들어가는 그 돈이면 애 학원을 보낼돈인데... 5 ... 2017/08/13 2,265
718104 성수기 지난 캐라반 1 늦은휴가 2017/08/13 906
718103 토종닭은 원래 이런가요????? 10 난감하네 2017/08/13 2,583
718102 이 선풍기 값이 갑자기 몇 배가 뛰었어요. 21 .. 2017/08/13 19,987
718101 이런 악의적인 행동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3 ... 2017/08/13 2,384
718100 박병수 부인나온 프로에서 친구가 더 이뻐요. 4 친구 2017/08/13 4,814
718099 방금 택시운전사 보고 왔습니다. 3 진실 2017/08/13 1,703
718098 애하나였으면 날라다녔을 것 같네요. 17 ㅇㅇ 2017/08/13 5,438
718097 오랜만에 걸으니 다리가 아프네요 7 2017/08/13 604
718096 뜬금없지만, 품위없는 그녀를 보면서... 3 .... 2017/08/13 4,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