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학년 그림일기 혼자잘하나요? 속터지네요~T

그림일기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7-07-31 21:10:30
1학년 남자아이에요. 한글은 어려운 받침은 헷갈려하구요.
평소 덤벙거리고 엄청 개구져요~
방학숙제가 일주일3번 그림일기쓰긴데요.
제가 매일밤 혈압올라 쓰러질꺼같네요.T
그림못그리는건 이해하는데 띄워쓰기 어려운받침 느낌표, 마침표 일기쓰고마지막 느낀점 이런게 안되네요~
다른집 1학년들은 어때요?
혼자잘쓰나요?
잘먹고 잘자고 건강한거에 감사하자 항상 생각하는데
다른친구들이랑 너무 비교되네요.
IP : 119.198.xxx.2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먹고잘자고건강한거
    '17.7.31 9:12 PM (202.30.xxx.226) - 삭제된댓글

    감사하시는게 맞죠.

    아이가 커서 원글님을 이웃집 돈 잘 버는 부모와 비교하면 어쩌시려고요.

  • 2.
    '17.7.31 9:16 PM (49.167.xxx.131)

    ㅠ 남자애들 오래 속터집니다. 이제 시작이시네요ㅠ

  • 3. 날날마눌
    '17.7.31 9:17 PM (121.167.xxx.143)

    지나고 보면 별일은 아닌데
    그땐 속상하죠..
    다 잡으려 말고 하나씩만 고쳐가며 달래서 해보세요^^
    스스로 잘하는애 아닌애 내 뱃속에서 나와도 다르더라구요...

  • 4. 1학년이라니
    '17.7.31 9:18 PM (114.204.xxx.4)

    마냥 귀엽기만 하네요.
    원글님도 맞춤법 틀리셨어요^^

  • 5. richwoman
    '17.7.31 9:21 PM (27.35.xxx.78)

    다 그럽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리고 아들이 나중에 다른 어머니와 원글님을 비교하면
    님도 기분 나쁘겠죠? 비교하지 맙시다.

  • 6. 티니
    '17.7.31 9:34 PM (116.39.xxx.156)

    혼자 알아서 잘쓰는 1학년.... 드물죠 ㅎㅎ

  • 7. 가르쳐주세요
    '17.7.31 9:39 PM (218.48.xxx.197)

    그림, 글쓰기 둘 다 어려운 일입니다.
    일단 뭘 쓸지 같이 얘기해서 정하고
    어떻게 쓸지도 같이 얘기해서 서너문장 만들고요.
    그림은 어떤 장면 그릴지 또 얘기해서 그리고요.
    ㅎㅎㅎㅎ엄마숙제죠.^^

    그런데 말이죠~
    이게 국어공부예요.
    영어, 수학은 잘 모르면 가르쳐주시죠?
    그림일기도 그와 똑같이 가르쳐주세요~
    이게 우리 아이의 국어실력이 됩니다.

  • 8. 그럴리가요
    '17.7.31 9:56 PM (61.98.xxx.144)

    저흰 여자애들인데도 속터졌어요
    이젠 다 커 직장인이 됐는데 그맘때 애들 다 그래요

    다 키우고 나니 그럴때가 좋았는데 왜 다그쳤을까...
    엄마가 미숙해서 그랬구나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못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조금씩 도와주세요
    나중엔 한글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리게 됩니다 ^^

  • 9. 저..
    '17.7.31 10:42 PM (119.149.xxx.110)

    원글님도 맞춤법 띄어쓰기 다 안되시는데요.

  • 10. ...
    '17.7.31 11:54 PM (49.167.xxx.79)

    틀리면 가르쳐 주면 되죠~ 그러니까 학생 아닌가요?
    좀 못하면 어때요?
    언젠가, 능력이 될 때 잘 할 수 있어요~~

  • 11.
    '17.8.1 12:53 AM (211.114.xxx.234)

    1학년이면 다른아이들도 그럴걸요 우리아들도 그나이때 엉망이였어요

  • 12. 그림 일기는
    '17.8.1 1:00 AM (118.219.xxx.45)

    그림에.내용을 담는게.아닌가요?

    1학년 글씨 잘 쓰고 맞춤법,띄어쓰기 잘 한다고
    ㄱㅖ속 그러진 않아요.
    울아이 그맘때 아주 예쁘게 썼었는데
    지금은 알아보기가 힘들어요ㅠㅠ 중3

    쓰는 습관이 중요하지 글씨는 중요하지 않다봐요. 초1은..

    글고 남자애들은 글씨가 거의 별루예요ㅠㅠ

  • 13. 까랑까랑
    '17.8.1 1:57 AM (58.148.xxx.214) - 삭제된댓글

    초1에 그림일기 좀 못쓴다고 어찌 되진 않아요~
    국어공부의 일환이고 미술교육의 일환으로만 생각하세요.
    애들 자라면서 많이 변해요.

  • 14. ..
    '18.2.12 1:52 AM (211.195.xxx.100)

    1학년 그림일기 쓰는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214 친구의 장인어른 장례 부의금은 얼마가 적당한가요? 23 .. 2017/08/13 19,066
718213 마트 하나요? 9 2017/08/13 897
718212 전 무도에 해외스타 나오는거 딱 싫더라구요 13 무도팬 2017/08/13 3,324
718211 이선희 스타일의 남자 가수로는 누가 있나요? 7 가수 2017/08/13 1,605
718210 남편의 행동. 의견 좀 주세요. 25 뭐지.. 2017/08/13 5,685
718209 연예인들 기분은 어떨까요~~ ㅣㅣ 2017/08/13 893
718208 유럽가고싶은데 얼마 모아야할까요? 17 .. 2017/08/13 4,904
718207 피아니스트 리뷰의 리뷰 9 tree1 2017/08/13 1,401
718206 간통죄 부활시키는거 어찌생각하세요? 25 관습 2017/08/13 2,705
718205 저는 둥지탈출에서 썸라인을 볼때마다 불안불안해요 14 ㅇㅇㅇ 2017/08/13 4,941
718204 중학교 가사 시간 "블라우스"만들던 기억나세요.. 58 뜬금없이 2017/08/13 5,879
718203 한가롭게 영화나 보러다닌다고 문재인대통령 엄청까이네요 34 813 2017/08/13 2,835
718202 작년에 언제까지 에어컨 트셨나요? 14 그럼 2017/08/13 1,978
718201 암 조직 검사 결과를 앞두고 있어요...... 45 라라라 2017/08/13 8,600
718200 화나면 밥차려줘도 안먹는 남편 그래도 차려주시나요? 14 ㅁㅇ 2017/08/13 3,568
718199 아직까지 자는 남편 9 열뻗쳐 2017/08/13 2,025
718198 음주랑 생리주기 연관 있을 수 있을까요? ㅇㅇ 2017/08/13 605
718197 바람안피고 평생 부인만을 바라보는 남자 67 아 정말 2017/08/13 20,113
718196 며느리 본인 생일날.. 시부모님이 밥 사주신다면 30 .... 2017/08/13 6,723
718195 홈페이지 새로 했는데 맘에 안들어요.ㅠㅠ 12 .. 2017/08/13 1,166
718194 박미선딸은 8 ... 2017/08/13 6,513
718193 바람이 많이 불어요 2 보나마나 2017/08/13 907
718192 품위녀 본 궁금증 몇가지 6 2017/08/13 3,098
718191 과외교사들, 세금 내세요 23 ... 2017/08/13 5,121
718190 홈쇼핑에서 파는 청매실 2017/08/13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