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 6남자 아이인데, 갑자기 열나고 배 아프다고

어리둥절 조회수 : 941
작성일 : 2017-07-31 21:00:15

진짜 멀쩡하게, 아주 멀쩡하게 잘 있다가

어제밤에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하네요


체했나 싶어 손 따주고.

훌라후프 돌리라 하고..아뭏든 곧 괜찮다 하길래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나가려는데

머리가 띵 하다는 거에요.

열이 살짝 오는 듯..체해서 그랬나 갸웃..하는데

아뭏든 잠은 좀 설친다 싶었구요.


오늘 아침

병원 갈까 하니 괜찮다 하길래 또 넘어갔는데

낮에 설사를 한 번 했다 해요. 구역질은 없었고.


열이 있다 없다..머리가 지끈하고 나른하다고.


이제는 본인이 병원 가볼래 해서 같이 내과 갔는데


간호사분이 잰 열 보시더니

의사샘 얼굴이 이상한거에요.^^;


39.도네요..하시면서


배 아프다 하니 배 만져보셨는데 ..맹장은 아닌 거 같다 하시고

인후염 의심했는데 기침, 가래, 콧물 전혀 없고.

정말 혹시나 한다면서 뇌수막염 이야기 하시는데

머리 들고 가슴 눌러보시더니 그건 아닌 거 같은데..하시고


별일 아니겠죠? 하니

분명 원인이 있어 열이 나는 거라고 저보다 더 걱정..^^;;


이틀치 약 지어주는데 안 떨어지면 큰 병원 가서

소변검사, 피검사 해보시라고..음..


아차 싶어 오자마자 약 먹었는데

거의 한 시간 내에 열이 뚝 떨어지는거에요.

당연히 지끈하는 증상도 없다고 하고.

배도 안 아프다 하고.


멀쩡하게 또 저녁 먹고.

약 기운 있어 졸려 일찍 잔다고는 하는데

별 일 아니겠죠?..


배가 아파 화장실을 들락달락 하는 것도 아니고

호흡기가 멀쩡한데..

도대체 왜 열이 난 건지..


주말 내내 가족이 같이 움직여서

혼자 뭐 먹은 것도 없고 크게 춥거나 땡볕에 있지도 않았거든요.


이런 경험 있으신지요?? 

IP : 61.254.xxx.1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31 9:04 PM (1.241.xxx.165)

    잠시 열만 잡힌거고 딴 원인이 있을 수 있죠. 여기 물어보실게 아니고 내일은 큰병원서 검사받아보세요. 검사결과가 좋게 나오면 안심되시고 만에 하나 가능성도 있으니 가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2. 갑자기
    '17.7.31 9:15 PM (221.141.xxx.218)

    또 금방 멀쩡해지니
    뭐가 뭔지 싶어서오^^;

    근데...조금 전 귀가한 아이아빠가
    열 있나봐..그러더니
    몸살 기운 있다고 누워버렸..ㅠㅠ

    교대로 참...^^;

  • 3. 우리애
    '17.7.31 10:43 PM (39.118.xxx.143)

    우리큰애 6학년 감기몸살 혹은 체기올때랑 유사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314 로또나 됬으면...... 3 늙발에 2017/07/31 1,744
713313 82 사람들 32 2017/07/31 3,145
713312 대입 혼자 준비하는 아이 있나요? 7 ... 2017/07/31 1,843
713311 서울서 좀 떨어진 경기도 사는데 6 북촌 2017/07/31 2,359
713310 jk ! 몇일뒤 휘트니 휴스턴 탄생일에 맞춰 82에 등장할것인가.. 16 white 2017/07/31 2,827
713309 폐경전조증상 좀 여쭤볼게요. 10 .. 2017/07/31 5,064
713308 무슨 말만 하면 듣기도 전에 인상을 쓰며 쳐다보는 사람 13 ... 2017/07/31 3,769
713307 눈썹펜슬 추천해주세요 6 미국맘 2017/07/31 2,209
713306 日, '조선인 강제노역' 사도광산 세계유산 신청 보류 3 또 하려고 .. 2017/07/31 849
713305 급. ) 히트레서피의 갈비찜에도 물을 추가로 부어서 갈비찜해야하.. 2 .. 2017/07/31 804
713304 아이친구 엄마가 한말이 어이 없어서.. 23 뭐지 2017/07/31 14,722
713303 사모님 아줌마 얘기 들을때 불안증 짜증이 와요 7 잘살자 2017/07/31 2,062
713302 우리가 잘 모르는 역사이야기 7 ... 2017/07/31 921
713301 독립적인 부모님덕에 마음은 편해요 3 ㅇㅇ 2017/07/31 1,804
713300 아이학교때문에 전세살고 있는데 넘 우울하네요 4 짜증 2017/07/31 2,942
713299 동룡이 아버지 거의 송강호급 연기파네요^^ 21 이창준 2017/07/31 5,467
713298 유기견이 쫒아왔어요. 19 .. 2017/07/31 4,092
713297 방금 라면 먹고 후회하네요 6 rtyy 2017/07/31 2,802
713296 혹시 요일별로 항공권 가격도 차이가 날까요? 5 ㅌㅌ 2017/07/31 1,540
713295 랜섬웨어에감염 자소서 날라갔어요~~ 고2 2017/07/31 1,203
713294 정용화 진짜 잘생겼네요. 30 미남 2017/07/31 8,600
713293 홍천 대명콘도에서 여름을 부탁.. 2017/07/31 1,142
713292 볶음용 생닭 유통기한 전인데 팩뜯으니 냄새나요 1 돌멩이22 2017/07/31 11,527
713291 교육 생각하면 문재인 뽑아주는거 아니었다. 52 ^^ 2017/07/31 4,209
713290 우울할 때 잠수타는건 진짜 나쁜건데 자꾸 이래요 1 우울 2017/07/31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