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주변에 살면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칠보사삼청동 조회수 : 1,243
작성일 : 2017-07-31 14:59:44

삼청동에 갔다가 칠보사라는 절 봤는데

주변에 주택가가 있더라구요

마침 평일 오후 해질무렵이라 그런지 조용하면서 절에 스님이 목탁두들기는 소리며

종소리가 들리는데

그게 은은하고 좋았어요........

마치 중세시대에 시계가 없으니까 마을에서 시간알려주는 역할 하는거같이요.

절주변에 살면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삼청동 칠보사에서 키우는 하얀 고양이

길고양이인데 미묘라는


http://blog.daum.net/hwa5997/6991089

IP : 122.36.xxx.1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
    '17.7.31 3:43 PM (125.187.xxx.37)

    절옆인데 절과 관련된 그 어떤소리도 안들려요. 옆이긴하나 높이차가 있어서 그런가봐요

  • 2. 잘은 모르겠지만
    '17.7.31 3:49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신도들이 오고가며 주차문제 같은건 없을까 했는데 작은 절은 크게 상관은 없겠네요. 저도 절 분위기, 향냄새가 좋아서 근처 살고 싶네요~

  • 3. 예전에
    '17.7.31 3:59 PM (175.223.xxx.72)

    절근처 살았어요. 새벽이면 종소리가 들려서 고즈넉하고 부처님 오신 날 근처면 근처에 연등이. 당일이면 하루종일 시끌시끌. 그래도 새벽에 들려오던 조용한 종소리는 좋았어요. 뭔가 보호받는 기분이랄까요.

  • 4. ...
    '17.7.31 6:0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절의 규모와 분위기따라 다른가봐요.
    저희 동네 등산길 아래에 있는 절은 규모가 작은데도 스님의 예불 소리가 그냥 목소리가 아닌 스피커를 통해 쩌렁쩌렁, 안 그런 시간엔 성우가 녹음한 경전(?) 소리가 쩌렁쩌렁...산중턱까지 울립니다.

  • 5. 옛부터
    '17.7.31 8:50 PM (124.53.xxx.131)

    절은 터가 좋은곳에 짓는데요.
    고요하고 조용한 분위기 좋아한다면 금상첨화 아닐까요?
    신도들 드나드는 주차장 쪽은 좀 심란할수도 있겠네요.

  • 6. 산사
    '17.7.31 10:12 PM (121.177.xxx.201)

    절은 고즈넉한 분위기라 좋은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234 밖에서 기르는강아지요 이것저것 질문좀.. 11 .. 2017/07/31 2,112
714233 새집에 살다보니 어느 여행지를 가도 시큰둥하네요. 53 여행이란 2017/07/31 19,252
714232 아산스파비스와 아산 파라다이스 도고 10 .... 2017/07/31 2,314
714231 직업 27 ㅇㅇ 2017/07/31 5,011
714230 가족간의 돈거래... 참 어렵네요. 10 고민 2017/07/31 5,332
714229 제주 밤에 갈만한 바닷가 카페.. 3 28 2017/07/31 1,110
714228 제 행동이 경솔했나요? 6 ... 2017/07/31 1,995
714227 배우 김선아씨에 대한 궁금증 12 그냥 2017/07/31 6,939
714226 목동재질문.. 벽산 미라지? 부영그린? 4 그럼 2017/07/31 1,154
714225 고3 아이가 고려대 수시원서를 10 질문있어요 2017/07/31 3,535
714224 올여름 스탠드 에어컨 괜히 샀나봐요 ㅠ.ㅠ 17 안더워 2017/07/31 10,172
714223 여자 심리 질문이요 2 쿠쿠 2017/07/31 832
714222 미국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단기거주하셨던 분들 좀 알려주시겠어요?.. 22 ... 2017/07/31 3,015
714221 샌들하나 봐 주세요^^ 6 이여름 가기.. 2017/07/31 1,720
714220 네..제가 둘리였어요 9 기분이꽝 2017/07/31 2,578
714219 군함도와 택시운전사의 공통인물.놀라운정체 31 ㅇㅇ 2017/07/31 4,310
714218 여수다녀왔어요 사진있음...ㅋㅋ 9 흠흠 2017/07/31 2,912
714217 군함도에 화가 나는 점 너무 많지만 33 김ㅔㅐ 2017/07/31 3,048
714216 문재인 교육정책 바꾸려면? 3 ^^ 2017/07/31 613
714215 군함도 보고왔습니다 (단체관람을 제안합니다) 35 2017/07/31 1,908
714214 바다끼고 걷고 싶은데..해안길(트레킹길) 추천 받아요~ 22 ㅇㅇ 2017/07/31 2,208
714213 식당 그릇 11 아쉽네 2017/07/31 2,271
714212 웃음치료 하는 곳이 어디있을까요? 1 ff 2017/07/31 509
714211 캠핑 2박3일...미치겠네요 64 ㅇㅇ 2017/07/31 22,775
714210 요즘같은 휴가철에는 관광지가는 고속도로 이런곳 평일에도 정체가 .. 1 ... 2017/07/31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