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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핫하네요?

어머나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7-07-31 03:24:09
군함도 핫하네요..ㅎㅎ
영환데 왜들 이러시는지..
전 안봤어요..
평들 보면 재미없진 않는데 뭔가 거끄로운게 있는 모양이지요?
전 군함도 영화가 영화관 독점해서 욕먹을줄 알았는데 말이죠..
미니언 나오는 영화 보러 갔다가 죄다 군함도라 저도 욕은 했어요..ㅎㅎ
평일이라 예약 안해도 될줄 알았다가 워낙 개봉관수가 적으니 어지간한 영화는 자리가 없더라구요..
이게 뭔일? 해서 보니까...죄다 군함도..
근데 왜 이거보다 내용이 문제가 되는지..
저로선 이해가 안갑니다..ㅎㅎ
저만 이런가요? 라는 의례적인 질문해봅니다..
IP : 175.195.xxx.17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31 3:28 AM (223.33.xxx.99)

    그런데 상영관 독점이 요새 새로 생겼나요?

  • 2. 어머나
    '17.7.31 3:31 AM (175.195.xxx.172) - 삭제된댓글

    너무 심해서 말이지요..
    별거 아닌 영화가 독점하고 있으면 그영화도 욕먹지 안먹나요?
    하도 화제가 되니 봐야하나 싶기도 하지만..

  • 3. 어머나
    '17.7.31 3:39 AM (175.195.xxx.172) - 삭제된댓글

    너무 심해서 말이지요..
    뭔 영화든 영화가 독점하고 있으면 그영화도 욕먹지 안먹나요?
    하도 화제가 되니 봐야하나 싶기도 하지만..

  • 4. 어머나
    '17.7.31 3:40 AM (175.195.xxx.172) - 삭제된댓글

    너무 심해서 말이지요..
    뭔 영화든 한 영화가 독점하고 있으면 그영화도 욕먹지 안먹나요?
    하도 화제가 되니 봐야하나 싶기도 하지만.

  • 5. 어머나
    '17.7.31 4:01 AM (175.195.xxx.172)

    너무 심해서 말이지요..
    뭔 영화든 한 영화가 독점하고 있으면 그영화도 욕먹지 안먹나요?
    하도 화제가 되니 봐야하나 이걸 노린건가?
    스크린 점령때문에 더 평가절하되는건 아닐까요?

  • 6. midnight99
    '17.7.31 4:01 AM (94.5.xxx.46)

    상영관 독점을 문제삼는데 이해가 안갑니다. 자본주의 논리가 팽배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이에요. 정권이 바뀌고, 기류가 바뀌고, 대일본 감정이 악화되고, 시민의식은 살아나고. 흥행이 될만한 영화니까 상영관 수도 엄청나진거죠. CJ도 변호인이나 광해 만들 때는 기도 제대로 못피고 눈치보면서 했어요.

    류승완 감독은 자원의 지격사원 좀 받으면 안되나요? 최근 몇년 흥행작도 연이어 만들고 몸값도 높아졌는데. 게다가 이 사람, 돈벌면 대 이명박근혜 비리캐는 주진우 기자 뒷바라지 해줍니다. 군함도로 돈 많이 벌길 바랍니다.

  • 7. 어머나
    '17.7.31 4:05 AM (175.195.xxx.172)

    네 자본주의에 의한 상영관 독점 불가하다는게 아니구요..
    그에 대한 비판도 있을수 있지요..
    윗분의 영화에 대한 거대 자본주의에 대해 아주 관대한 시선이 놀라울따름..ㅎㅎ

  • 8. 윗님
    '17.7.31 4:06 AM (218.51.xxx.164)

    왜 이해가 안가요?
    개인이 보고 싶은 영화 상영관이 없어서 선택권이 적어지는데 문제 삼는게 이해가 안돼요??
    이건 무슨 전체주의에요?

  • 9. midnight99
    '17.7.31 4:52 AM (94.5.xxx.46)

    원글님. 거대 자본주의에 대한 관대한 시선을 역설한게 아니라 이 영화에 한해서 상황을 호도하는 이들의 논점 오류를 지적하기 위함이에요.

    그리고 218.51님. 거기서 전체주의가 왜 나옵니까? 전체주의가 뭔지는 알아요?

  • 10. ..
    '17.7.31 6:23 AM (112.150.xxx.139) - 삭제된댓글

    자본주의 논리가 팽배한 것과 그게 옳은 일이냐 그른 일이냐는 다른 문제죠.
    돈으로 돈을 벌자는 행태를 그냥 인정해주고 수용해줘야 한다면
    자본주의에 안 좋습니다. 결국 자본을 가진 소수만 배 불리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돈 많이 벌어서 정의로운 일을 한다?
    여기서는 권력과 힘을 빌어서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저기서는 사회 정의를 위해 비리 캐는 사람 지원해 준다?
    외려 CJ와 류감독의 행태가 이병박근혜와 닮아있지 않나요?
    돈 벌 수 있으면 뭐를 해도 된다, 사회 시스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이용하는 건데 뭐가 문제냐,
    거대 자본 도움 받는 게 왜 나쁜 거냐는 식.
    정의로운 일 하는 다른 사람 뒷바라지 보다 본인이 정의로워야 말발이 먹히죠.

  • 11. ..
    '17.7.31 6:28 AM (112.150.xxx.139)

    자본주의 논리가 팽배한 것과 그게 옳은 일이냐 그른 일이냐는 다른 문제죠.
    돈으로 돈을 벌자는 행태를 그냥 인정해주고 수용해줘야 한다면
    자본주의에 안 좋습니다. 결국 자본을 가진 소수만 배 불리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돈 많이 벌어서 정의로운 일을 한다?
    여기서는 권력과 힘을 빌어서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저기서는 사회 정의를 위해 비리 캐는 사람 지원해 준다?
    외려 CJ와 류감독의 행태가 이명박근혜와 닮아있지 않나요?
    돈 벌 수 있으면 뭐를 해도 된다, 사회 시스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이용하는 건데 뭐가 문제냐,
    거대 자본 도움 받는 게 왜 나쁜 거냐는 식.
    정의로운 일 하는 다른 사람 뒷바라지 보다 본인이 정의로워야 말발이 먹히죠.

  • 12. 원래
    '17.7.31 6:29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영화란 상업적이죠
    그러니까 개봉관수가 많다는건
    그만큼 인기가 높~~다 이뜻입니다
    군함도 많은 사람들이 보러 가는군요
    그러니까 개봉관수가 자꾸 많아지겠죠

  • 13. ..
    '17.7.31 6:32 AM (112.150.xxx.139)

    인기 높을지 어떨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미리 개봉관 수 잡아 놓은 것을
    그리 쉴드 쳐 줍니까.
    그럼 개봉관 수 적게 잡혀진 영화들은
    인기 엄청 없을 거 알면서 왜 상영한다는 거죠?
    어차피 돈도 못 벌 거 화제도 안될 거 인기도 없을 거 그냥 애초에 상영하지를 말지.

  • 14. 흥행이 될만한
    '17.7.31 6:43 AM (125.177.xxx.55) - 삭제된댓글

    영화니까 스크린 독점하는 게 당연하다?
    82에 이렇게 관대한 시장주의자가 많을 줄은 몰랐네요. 그럴바엔 공정거래위원회 힘들게 왜 만드나요
    지금 그렇지 않아도 영화 제작 배급 상영까지 한 회사가 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까지 마련되고 있는데 ㄷㄷㄷ

  • 15. ㅕㅏ
    '17.7.31 6:46 AM (14.39.xxx.7)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93485&page=1

  • 16. 흥행이 될만한
    '17.7.31 6:47 AM (125.177.xxx.55)

    영화니까 스크린 독점하는 게 당연하다?
    82에 이렇게 관대한 시장주의자가 많을 줄은 몰랐네요. 그럴바엔 공정거래위원회 힘들게 왜 만드나요
    지금 그렇지 않아도 영화 제작 배급 상영까지 한 회사가 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까지 마련되고 있는데 ㄷㄷㄷ
    진보정당 지지자라는 류승완이 하는 짓은 역사왜곡 블록버스터에 상영관 독점에...기자가 스크린 독점에 대해 질문하니 나는 감독하느라 그런 사살에 대해서는 몰랐다? 무슨요. 실시간으로 제작자들 영화사 대표들한테 스크린 수 진행되어가는 거 다 보고받고 있었을 거면서...
    진보정당 지지한다는 것도 무슨 트로피처럼 겉멋든 짝퉁 같아요. 다른 감독들이 봉준호 박찬욱 다 진보정당 지지자니까 나도 폼 안나는 새누리당 지지보다는 정의당 지지하는척 주진우와도 어울리며..
    하는 짓은 저 윗분이 말했듯 딱 503 따까리들 짓이지 뭔가요

  • 17. 웃음
    '17.7.31 8:18 A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

    겉으론 표정 관리해서 배급사, 감독, 배우들은 화장실 가서 몰래 웃고 있을걸요.
    예술영화상영관까지 치고 들어가 5일만에 4백만 들었는데 얼마나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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