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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군함도 보고왔어요..

... 조회수 : 3,958
작성일 : 2017-07-31 01:40:33




저도 방금 군함도 보고왔어요..
정말 긴 러닝타임동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고 봤네요.
그런데 가기 전에 평가가 왜 이렇게 극명하게 나뉘는지가
참 이해가 안갔는데
약간 알 것 같아요..

일단 영화를 보니 전체적으로 너무 가슴 아프고 많이 울어서 목이 약간 메이는게.. 무척 슬펐네요..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 무언지 알 수 있었고..
다시 한번 그 시절의 대한민국의 억울한 피해자들과 사건들에 대해
상기시키는 기회도 된 것 같고..
결론적으로는 좋았던 게 훨씬 많아요.

근데 이상하게 묘하게 아쉬운 기분이 드는거예요..
이 영화는 사실을 기반으로 한 픽션인 것도 알겠어요..
근데 소재가 너무나 우리에게 중요하고 민감한 일본과의 문제잖아요.:
그러면 정말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했어야 했을 것 같아요..

영화 중간 중간 웃음이 나올법한 장면이 많았는데..
(당연히 영화니까...)
전 전혀 웃을 수가 없었어요
아니 웃으면 안 될 것 같았어요..
영화는 거짓이지만 이 영화가 너무나 가슴 아픈 사실을 토대로 지어진 영화이고
아직도 살아계신 피해자 어르신 분들을 생각하면.. 웃어지지가 않더라고요..
그리고 친일파까지는 의도가 좋았지만
굳이 영화에서 조선인들이 자꾸 자신들끼리 갈등 상황을 만들어서
부각시키고 스토리를 전개시켜 했어야하나.. 라는 묘한 아쉬움..
일본인 vs 조선인이라는 대립 구조로도 충분히
스토리를 잘 이끌수 있었을 것 같은데..
(그냥 이런 소재만큼은 저렇게 가는게 좋지 않나 하는 마음...)

제가 혼자 심각한거지도 모르겠지만
좋은 영화인 것은 맞는거 같은데..
어딘지 모를 묘한 몇몇 부분이 영화에 대해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남네요...
ㅠㅠ
이렇게 복잡한 마음이 드는 영화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IP : 112.149.xxx.88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7.7.31 1:47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다큐가 아니고 영화입니다.

  • 2. ..
    '17.7.31 1:50 AM (223.38.xxx.40)

    다큐면 더욱 한국사람중에도 이완용같은 인간도 있고 윤봉길의사같은 의인도 있죠 영화에 이완용같은 인간이 나오면 안되는건가요?

  • 3. ??
    '17.7.31 1:50 AM (110.70.xxx.252) - 삭제된댓글

    애국역사영화로 홍보하다가
    개봉후 욕 먹으니
    다시 입 싹 닫고
    상업오락영화다.라니
    ㅡ근데 왜 생존자들 모시고 시사회?
    ㅡ근데 왜 비판하면 친일파?? 상업오락영화일뿐인데
    욕 더 먹는 거죠 뭐

  • 4. . .
    '17.7.31 1:51 AM (49.170.xxx.24)

    원글님 같은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젊은층이 많은 사이트에서는 혹평이 더 많습니다.

  • 5. ㅇㅇ
    '17.7.31 1:53 AM (218.51.xxx.164)

    차라리 이완용이가 나오는 게 낫지

  • 6. ...
    '17.7.31 1:56 AM (119.192.xxx.197)

    그 묘한 찜찜함 마저도.. 일본의 침략으로 비롯된 우리민족의 아픈 역사의 한부분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아직까지 청산하지 못한 잔재들.

  • 7. ..
    '17.7.31 1:57 AM (223.38.xxx.40) - 삭제된댓글

    상업오락영화랑 애국영화랑 뭐가 달라요?
    너무 이분법적인 사고에요
    문학이나 문화에 관한 기본 교양이 너무 부족한듯

  • 8. ??
    '17.7.31 1:57 AM (110.70.xxx.252) - 삭제된댓글

    무서운 건
    군함도 제작사ㅡ외유내강(유승완 플 유승완아내)ㅡ가
    차기작으로 위안부영화 만들려고 하는 것
    환향.이라고ㄷㄷㄷ
    제발 가슴아픈 역사 모티브 상업영화는 여기서 끝내시길

  • 9. ...
    '17.7.31 2:00 AM (211.36.xxx.130)

    아니예요 전 친일파까지는 이해가 가요.
    그리고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감독의 역량이 약간 아쉬운거예요..
    영화의 전반부에는 조선인끼리의 갈등 상황이 많이 나오는데
    초반부에 차라리 조선인과 일본인과의 대립 구도를 보여주다가
    후반부에 조선인들끼리의 갈등 상황을 보여줬다면
    그냥 왜인지 영화를 보다가 물흐르듯 넘어갔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초반에 조선인끼리 자주 갈등 상황을 만드니
    영화를 보는 관객으로서는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게 뭔지
    이 영화가 보여주고자 하는게 뭔지
    약간 혼선을 주는 거예요

    그런 애매한 마음으로, 그 긴 러닝타임을 다 소비하게 되니 뭔가 잘 본 것 같은데도 묘한 기분이 있는 것 같아요...
    이건 감독의 역량이라고 보는데..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ㅠㅠ

  • 10. ...
    '17.7.31 2:00 AM (119.192.xxx.197)

    개인적으로.. 군함도나 위안부 관련 내용이나.. 자꾸자꾸 누군가는 만들어내는게 좋을거같은데요.
    이렇게 논쟁을 벌이면서 자꾸 우리 기억속에 잊혀지지 않도록.

  • 11. ..
    '17.7.31 2:01 AM (223.38.xxx.40) - 삭제된댓글

    이지아 친일파라고 죽자고 덤벼드는 댓글이랑 비슷해요
    정재계 친일파나 대놓고 역사왜곡하는 뉴라이트들에겐 이렇게 거품물고 달려들지 않던데
    꼭 만만한 연예인이나 영화 게시글에서 보네요

  • 12. 그리고
    '17.7.31 2:01 AM (14.39.xxx.7)

    제가 아까 다른 글에도 댓글 달았는데요 군함도 욕먹는 이유는 감독의 시선이 찜찜해서예요 예를 들어 영화 중간중간 조선인들 비하하는 대사 있죠 그거 여전히 일본인들이 한국 사람 깔때 많이 하는 말들이라 놀랐네요 심지어 김연아 깔때도 우리나라 김연아 팬들까지 싸잡아서 우리나라 민족성 들먹이며 조센징은 이래서 안된다 이런식으로 깔아내립니다 제 남편이 일본에서 태어나서 중2때 한국에 온 남자라서 반 일본 사람입니다 저흰 저희 남편도 딱 그 소리 하더군요 류승완이 일본 애들이 우리 나라깔때 하는 말 너무 잘 알아서 쓴 거 같다고요 류승완 자체가 일본 문화에 많이 영향 받은 거 같다고 했어요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을 깔때 쓰는 전형적인 말들을 많이 접해본 거 같다고....전 이거 말고도 영화내내 류승완이 일본을 좋아하는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까지 드는 부분들이 있었네요 이걸 캐치 못했다면 뭐 할 수 업지만...제가 느끼기엔 류승완은 책임의식 역사의식 없이 소재만 따왔어요 최태성인가 하는 그 역사 강의 하는 사람 말대로 배경만 군함도인 블록버스터라고..너무나 아픈 역사를 돈벌이에 소재로 사용하는 거 같이 느껴집니다

  • 13. ...
    '17.7.31 2:01 A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

    아니예요 전 친일파까지는 이해가 가요.
    그리고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감독의 역량이 약간 아쉬운거예요..
    영화의 전반부에는 조선인끼리의 갈등 상황이 많이 나오는데
    초반부에 차라리 조선인과 일본인과의 대립 구도를 보여주다가
    후반부에 조선인들끼리의 갈등 상황을 보여줬다면
    그냥 왜인지 영화를 보다가 물흐르듯 넘어갔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초반부터 중반까지 조선인끼리 서로 갈등 상황을 만들어가니,
    영화를 보는 관객으로서는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게 뭔지
    이 영화가 보여주고자 하는게 뭔지
    처음부터 약간 혼선을 주는 거예요..,

    그런 애매한 마음으로, 그 긴 러닝타임을 다 소비하게 되니 뭔가 잘 본 것 같은데도 묘한 기분이 있는 것 같아요...
    이건 감독의 역량이라고 보는데..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ㅠㅠ

  • 14. 혹평받을 정도는
    '17.7.31 2:01 AM (223.33.xxx.120) - 삭제된댓글

    정말 아니에요.
    보는 내내 슬펐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저도 일제만 나쁜놈들로 했으면
    트집잡힐 빌미를 안줬을텐데하고 조금 아쉬웠지만..
    그렇다고 군함도 피해자분들을 욕되게
    했다는 생각은 커녕 얼마나 두렵고 힘들었을까하는 맘에 몇번을 울었어요. 픽션속에 등장하는 일제
    앞잡이는 아주 소수이고 다큐가 아니잖아요.
    이렇게까지 네이버에서 평점 낫은게 의아해요.
    군함도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 모르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야 알게 됐다는 분들도 주변에 많습니다.

  • 15. 혹평받을 정도는
    '17.7.31 2:02 AM (223.33.xxx.120)

    정말 아니에요.
    보는 내내 슬펐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저도 일제만 나쁜놈들로 했으면
    트집잡힐 빌미를 안줬을텐데하고 조금 아쉬웠지만..
    그렇다고 군함도 피해자분들을 욕되게
    했다는 생각은 커녕 얼마나 두렵고 힘들었을까하는 맘에 몇번을 울었어요. 픽션속에 등장하는 일제
    앞잡이는 아주 소수이고 다큐가 아니잖아요.
    이렇게까지 네이버에서 평점 낮은게 의아해요.
    군함도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 모르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야 알게 됐다는 분들도 주변에 많습니다.

  • 16. ..
    '17.7.31 2:03 AM (223.38.xxx.40)

    류승완 감독이 위안부 영화 만들면 가장 싫어할 사람은
    아베랑 국내 뉴라이트들이죠

  • 17. 윗님
    '17.7.31 2:04 AM (14.39.xxx.7)

    그러니까 제 말이 그말이예요 트집 잡을 빌미를 왜 이렇게 많이 주게 영화를 만들었냐는 거예요 다큐가 아니더라도 이건 함부로 건드릴 소재가 아닌데 류승완이 너무 돈 밝히는 게 난 너무 느껴지던데... 정말 그래도 이제야 강제징용피해자를 알게됬다니... 이게 좋아할일인 건가요...

  • 18. ...
    '17.7.31 2:04 AM (211.36.xxx.130)

    그런데 전 정말 이 영화를 욕하는게 아니고요
    잘 봤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한번 더 볼 생각도 있어요..
    다만 그냥 제 느낌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는거예요..

  • 19. 류승완이 만들면 안되요
    '17.7.31 2:06 AM (14.39.xxx.7)

    귀향같은 영화는 너무 좋아요 근데 류승완이 위안부 소재로 영화 만들면 또 돈벌이용으로 만들라고 또 괜히 뭔가 특이하게 하려고 삐딱하고 왜곡된 요소 하나 집어넣을 거예요 류승완 감독은 그런 사람이예요

  • 20.
    '17.7.31 2:07 AM (119.192.xxx.197)

    그러니까, 원글님은 감독의 사상이 문제라는게 아니고, 영화자체의 작품성, 완벽도를 문제삼으시는거잖아요. 그런 의견은 얼마든지 있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글님이 어딘가 찜찜하다 하시니까, 어떤 무리들은 이때가 기회다 싶게 그 틈을 파고들어 그게 바로 그 감독의 사상 내지는 시선 때문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잖아요.

  • 21.
    '17.7.31 2:10 AM (119.192.xxx.197) - 삭제된댓글

    그런데 왜 조선인 앞잡이들이 영화에 나온게 뭔가 삐딱하게 왜곡된 요소라는건지 이해가 안되요.
    독일과 유태인의 영화나 소설에서도, 독일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유태인도 분명 나오거든요. 그런 상황에 그런 앞잡이들 반드시 있었을거구요.
    그런데 이게 왜 삐딱하게 왜곡된 요소인건가요? 거기 존재했으니 영화에 넣은건데..
    만일 일제 앞잡이를 비화해서 표현했다면 삐딱하게 왜곡한거지만, 앞잡이들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다면 그건 왜곡한게 아니지요.

  • 22.
    '17.7.31 2:11 AM (119.192.xxx.197)

    그런데 왜 조선인 앞잡이들이 영화에 나온게 뭔가 삐딱하게 왜곡된 요소라는건지 이해가 안되요.
    독일과 유태인의 영화나 소설에서도, 독일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유태인도 분명 나오거든요. 그런 상황에 그런 앞잡이들 반드시 있었을거구요.
    그런데 이게 왜 삐딱하게 왜곡된 요소인건가요? 거기 존재했으니 영화에 넣은건데..
    만일 일제 앞잡이를 미화해서 표현했다면 삐딱하게 왜곡한거지만, 앞잡이들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것은... 그건 왜곡한게 아니지요.

  • 23. 동감
    '17.7.31 2:11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그러면 쉰들러 리스트 같은 영화는 다들 어떻게 보신건가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수많은 헐리웃 전쟁 영화는 그럼 돈벌려고 만든게 아니라 전세계사람들 계몽하려고 만든건가요?

  • 24. 동감
    '17.7.31 2:12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미국이나 기타 열강들이 자국 역사 미화하거나 하면서 만든 영화가 얼마나 많은데...

    류승완을 뉴라이트 취급하다니....이건 또 무슨 사대적인 발상인지...원글께 뭐라는거 아니예요

  • 25. ...
    '17.7.31 2:13 AM (211.36.xxx.130)

    네 맞아요 작품성..
    왜냐면 상업 영화인 건 아는데...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준비가 정말 철저했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상하게 초반부에 관객을 헷갈리게 하는 장면이 많았어요..
    그래도 영화를 다 본 대한민국의 국민들이라면
    다들 뭘 느꼈을지는 말안해도 알겠지만,

    그 초반의 흐름때문에 저 전체적인 영화의 맥락이 약간 아쉬웠다고 봬요
    이런 생각을 하는건 저뿐일까요...

  • 26. 총수조아
    '17.7.31 2:14 AM (221.139.xxx.18)

    친알파무리랑 뿌락치들이 자기모숩들이 많이 나와 싫어하거든요 지금부터 스포. 영화중에 그인물처럼 프락치짓을 완벽하게 처름에 표안나게 속인거는 제가본 영화중에 군함도가 처음인것같네요

  • 27.
    '17.7.31 2:15 AM (119.192.xxx.19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군함도는 계몽영화, 애국영화로 (일본:나쁜사람)vs(조선:좋은사람) 이런 구도로만 만들었어야하는 주제인데
    감독이 돈 좀 벌어보려고... 그 시절에 절대로 없었던 (친일파 앞잡이)라는 허구의 캐릭터를 내세워서 역사를 왜곡했다? 이건가요? ㅎㅎㅎㅎㅎ
    친일파 앞잡이는 그 시절에 절대로 없었어요 그쵸?????

  • 28.
    '17.7.31 2:19 AM (119.192.xxx.197)

    그러게요.
    군함도는 계몽영화, 애국영화로 (일본:나쁜사람)vs(조선:좋은사람) 이런 구도로만 만들었어야하는 주제인가봅니다 ㅎㅎㅎㅎㅎ

  • 29. 그럼 지금 내가 친일파라는 겁니가
    '17.7.31 2:19 AM (14.39.xxx.7)

    님보다 더 나라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영화 거지 같이 만들어서 화가 나서 잠못 이루고 댓글쓰고 다니는데.. 군함도 욕만 하면 친일이네 뉴라이트네 제가 화가 나는 이유는 소재만 돈벌이에 사용했다는 겁니다 류승완 양아치따위가 역사의식도 없는.주제에 함부로 건드릴.주제가 아니었는데 표현의 자유 창작의 자유를 빌미로 돈벌기 위해 지 명예역에 약간 비틀기 식으로 왜곡된 요소들을 넣어서 만들었다는 겁니다

  • 30. ..
    '17.7.31 2:21 AM (223.38.xxx.40)

    트집안잡히게 100퍼센트짜리 영화를 만들라고요?
    그냥 1퍼센트라도 트집잡고 싶으신가봐요
    솔직하게 군함도 영화 안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세요

  • 31. 그럼 지금 내가 친일파라는 겁니가
    '17.7.31 2:21 AM (14.39.xxx.7)

    저희 증조 할아버지가 독립운동 하시던 분이라 독립기념관 가면 할아버지 흔적도 아직 남아있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위안부 할머니 집회도 나가던 사람이라 군함도 영화 곳곳에 거지같은 요소들때문에 잠못 이루고 댓 글쓰는데 뭐 친일파라고요 프락치라고요 진짜 고소라도 당하고 싶습니까 왜 추측으로 사람을 자기 멋대로 낙인찍나요

  • 32. 비약
    '17.7.31 2:21 AM (223.38.xxx.230)

    14.39.xxx.7
    류승완이 조선인을 비하하려고 쓴 대사라고
    전혀 생각해본적 없어요.
    당시에 일제에 세뇌된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쓰는 말이라고 느껴져서
    일본 나쁜 ㅅㄲ들이란 생각만 들었음

  • 33.
    '17.7.31 2:23 AM (119.192.xxx.197)

    근데 어떤 영화를 봤기에.. 영화의 주제를 제대로 못보고 중간중간 어떤 거지같은 요소들만 크게 봤다는건지, 과연 영화를 본건지, 아니면 그 영화를 까기 위해 어떤 꼬투리만을 찾은것인지?

  • 34. ..
    '17.7.31 2:23 AM (223.38.xxx.40)

    군함도 위안부 소재 영화
    앞으로 내놓으라하는 한국 감독들이 번갈아가며
    시즌마다 만들어서 개봉했으면 좋겠어요

    뒤가 구려서 죽어가는 국내의 아베 딱까리들
    미칠걸요?

  • 35. 둔해가지고
    '17.7.31 2:24 AM (14.39.xxx.7)

    양아치 감독이 튀고싶고 영화 곳곳에 국뽕영화 소리 듣기 시러서 설정한 것들과 대사 음악 이런게 캐치안되니까 뭐 나더러 지금 친일파라고요? 고소당하고 싶나요 ? 정말 하나도 모르다가 양아치 감독이 만든 영화 보고 조금 역사의식이 생겨가지고 오히려 날 친일파로 몰아세워? 위안부 할머니들 집회라도 가봣냐

  • 36. 총수조아
    '17.7.31 2:25 AM (221.139.xxx.18)

    귀향같은 영화가 좋다 하시는것보니까 개취문데인것 같네요 줄록버스터용영환데 다큐식으로 만들라하면 ...전 군함도를대중적으로 알리는게 더 중요하다고봅니다

  • 37. ....
    '17.7.31 2:25 AM (211.36.xxx.130)

    다시 한번 말하자면 이 영화는 좋은 영화고요.
    다만 제가 문학적인 기본 교양이 없는 촌스러운 사람이라 그렇다하고..
    그냥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거예요

    극의 흐름을 다소 아쉽게 배치한... 감독의 역량.
    아직도 제 글 오해하시나요?

  • 38.
    '17.7.31 2:26 AM (119.192.xxx.197)

    223.38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일본인들이 잘쓰는 말이라니 더더욱 대사를 잘 갖다가 쓴거 같네요.
    당시에 일제 침략으로 다들 일제에 불만이 많으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일제에 세뇌되는 부분도 있는거죠. 식민지 국민들의 비애.
    그런 대사들조차도 일제침략하의 비참함을 보여주는 대사라서 더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 39. 223.38 고소 당하고 싶나요?
    '17.7.31 2:27 AM (14.39.xxx.7)

    당신 한번이라도 위안부 할머니 집회라도 가봤냐고요? 전 대학때부터 가던 사람이거든요 친일파기 누등장하며는 안된다는게 아니라 본질을 흐릴 수 있겠금 잘못 설정했다는 거거든요 겨우 ㅆㄹㄱ 영화 하나 본거가지고 사람 몰아세우지 마세요

  • 40.
    '17.7.31 2:29 AM (119.192.xxx.197)

    원글님 말은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요,
    원글님이 원글에 표현한 그 묘한 찜찜함이란 표현을.. 다른 사람들은 영화감독의 사상 때문인거라고 지금 또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논쟁이 붙은거예요.

  • 41.
    '17.7.31 2:30 AM (119.192.xxx.197)

    14.39님, 본질을 흐릴수 있게끔 잘못 설정된 친일파가 도대체 누구인가요? 어떻게 잘못 설정이 되었나요?? 진짜로 같은 영화를 본게 맞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42. ???
    '17.7.31 2:33 AM (223.62.xxx.224)

    어떤 223.38을 말하는건가요?
    14. 39님께 악플단적 없는데요

  • 43. 넣어둬 넣어둬
    '17.7.31 2:35 AM (79.213.xxx.164)

    상업영화라고 나라를 팔아먹고 뭔 위안부까지?
    상업영화면 애국 마케팅을 하지 말았어야지.

  • 44. 원글님의
    '17.7.31 2:38 AM (45.55.xxx.122) - 삭제된댓글

    아쉬움이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 맞아요
    선악이 아닌 피해자와 가해자로 다뤄야 할 역사적 주제인데 감독의 의식이 딱 거기까진 인걸로
    최태성 선생님도 강제 징용을 다룬 역사 영화 인줄 알았더니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탈출 영화에 배경이 군함도라고 했으니까요
    일본의 과거 반성이 전혀 이루어 지지 않은 시점이라
    소재의 선택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는 거죠

  • 45. 그러니까요
    '17.7.31 2:44 AM (14.39.xxx.7)

    마자요 시점도 딱 유네스코에 등재하겠다는 시점일 수록 민감하죠 일본의 악행보다 조선인들끼리 반목과 그리고 앞잡이들의 만행이 더 인상적이였어요

  • 46.
    '17.7.31 2:45 AM (119.192.xxx.197) - 삭제된댓글

    45.55님... 원글님은 댓글에서 계속 말씀하십니다. 감독의 사상이나 의식에 대해서 이야기하신게 아니라고요.
    그런데도 원글님이 표현하는 묘한 찜찜함을 .. 자꾸 감독의 사상이나 의식의 문제로 몰고가려는 사람들이 님을 포함해서 몇분 계시지요.

  • 47.
    '17.7.31 2:51 AM (119.192.xxx.197) - 삭제된댓글

    일본의 반성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군함도나 위안부 관련 내용은 상업영화로 만들면안되나요?
    영화에서 피해자는 우리 조선인인걸로 명백하게 나오는데 이게 왜 피해자 가해자가 따로 없다며... 논쟁거리가 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 48.
    '17.7.31 2:52 AM (119.192.xxx.197)

    일본의 반성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군함도나 위안부 관련 내용은 상업영화로 만들면안되나요?
    영화에서 피해자는 우리 조선인인걸로 명백하게 나오는데... 이게 왜 피해자 가해자가 따로 없다며 논쟁거리가 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 49. 굳이
    '17.7.31 2:55 AM (14.39.xxx.7)

    조선인끼리 반목하는 거, 일본 여학생 강간하는 거 안 넣었도 됬다고요 류승완 지가 실력이 없으니까 그냥 국뽕 영화될까봐 비틀기 한거라고요 누가 친일파가 착하댑니까 친일파는 나오면 안된답니까 류승완이 지가 실력이 안되니까 그냥 국뽕 되기 시러서 일부러 넣은 장치인게 딱 봐도 보이니까 싸구려 같아요 그런 장치가 안 보이시나요

  • 50. 그리고 이정현 인터뷰 봤나요
    '17.7.31 2:58 AM (14.39.xxx.7)

    가까운 이웃 나라랑 사이 틀어져 좋을게 없다 이 영화는 일본인도 착할 수 있고 나쁘게먼 그리지 않아서 좋았다고 하던데요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요 그리고 이 비슥한 말을 배우들이 다 하던데요 감독이 영화찍으면서 어떻게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기에 배우들이 다 똑같은 이야길 하나요 저는 저게 군함도를 통해서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 같던데요 조선인들도 나쁘기도 하고 일본인들ㅗ 착할 수 있다 물론일반적인 사실이죠 근데 그 주제를 굳이 군함도라는 소재로 말해야하나요 그딴 주제는 딴 소재로 영화 만들때 쓰던가요

  • 51.
    '17.7.31 3:15 AM (119.192.xxx.197) - 삭제된댓글

    황정민과 딸이 일본군에게 끌려서 군함도 가는 배를 강제로 타게 되고
    두 사람이 군함도 탄광에서 고생 죽도록 하다가
    소지섭, 송중기와 만나서 탈출 도모, 그러다 들켜서 죽도록 일본인들에게 얻어맞고
    그러다가 조선인들 다 같이 합심해서 탈출하려다가 또 걸려서 일본인들에게 얻어맞고
    내 딸만이라도 꼭 좀 빼내달라고해서 송중기가 그러마 약속하고, 송중기와 딸만이라도 탈출 시키려고 황정민과 소지섭은 일본군 눈을 다른곳으로 돌리며 총 하나 탈취해서 싸움 시도, 결국 사망..
    구사일생으로 작은 배 한척을 구해서 딸과 송중기는 탈출에 성공한다.. 멀어지는 군함도... The end...
    이렇게 만들었어야 되는데 류승완이가 잘못했네요 ㅎㅎㅎㅎ

  • 52.
    '17.7.31 3:16 AM (119.192.xxx.197) - 삭제된댓글

    황정민과 딸이 일본군에게 끌려서 군함도 가는 배를 강제로 타게 되고
    두 사람이 군함도 탄광에서 고생 죽도록 하다가
    소지섭, 송중기와 만나서 탈출 도모, 그러다 들켜서 죽도록 일본인들에게 얻어맞고
    그러다가 조선인들 다 같이 합심해서 탈출하려다가 또 걸려서 일본인들에게 얻어맞고
    그런 힘든 상황에서도 조선인들은 양처럼 순하고 착해서 어느 누구도 서로를 원망하지 않고 항상 토닥이며 위로한다. 절대 싸우지않는다.
    내 딸만이라도 꼭 좀 탈출시켜 달라고해서 송중기가 그러마 약속하고, 송중기와 딸만이라도 탈출 시키려고 황정민과 소지섭은 일본군 눈을 다른곳으로 돌리며 총 하나 탈취해서 싸움 시도, 결국 사망..
    구사일생으로 작은 배 한척을 구해서 딸과 송중기는 탈출에 성공한다.. 멀어지는 군함도... The end...
    이렇게 만들었어야 되는데 류승완이가 잘못했네요 ㅎㅎㅎㅎ

  • 53.
    '17.7.31 3:19 AM (119.192.xxx.197) - 삭제된댓글

    이렇게 만들었어야 하는데 류승완이가 잘못했네요 ㅎㅎㅎㅎㅎ

    황정민과 딸이 일본군에게 끌려서 군함도 가는 배를 강제로 타게 되고
    두 사람이 군함도 탄광에서 고생 죽도록 하다가
    소지섭, 송중기와 만나서 탈출 도모, 그러다 들켜서 죽도록 일본인들에게 얻어맞고
    그러다가 조선인들 다 같이 합심해서 탈출하려다가 또 걸려서 일본인들에게 얻어맞고
    그런 힘든 상황에도 조선인들은 양처럼 순하고 착해서 어느누구도 서로를 원망하지 않고 항상 토닥이며 위로한다. 절대 싸우지않는다.
    내 딸만이라도 꼭 좀 탈출시켜 달라고해서 송중기가 그러마 약속하고, 송중기와 딸만이라도 탈출 시키려고 황정민과 소지섭은 일본군 눈을 다른곳으로 돌리며 총 하나 탈취해서 싸움 시도, 결국 사망..
    구사일생으로 작은 배 한척을 구해서 딸과 송중기는 탈출에 성공한다.. 멀어지는 군함도... The end

  • 54.
    '17.7.31 3:25 AM (119.192.xxx.197) - 삭제된댓글

    이렇게 만들었어야 하는데 류승완이가 잘못했네요 ㅎㅎㅎㅎㅎ

    황정민과 딸이 일본군에게 끌려서 군함도 가는 배를 강제로 타게 되고
    두 사람이 군함도 탄광에서 고생 죽도록 하다가
    소지섭, 송중기와 만나서 탈출 도모, 그러다 들켜서 죽도록 일본인들에게 얻어맞고
    그러다가 조선인들 다 같이 합심해서 탈출하려다가 또 걸려서 일본인들에게 얻어맞고
    그런 힘든 상황에도 조선인들은 어느누구도 서로를 원망하지 않고 항상 토닥이며 위로한다. 절대 싸우지않는다. 항상 하나로 똘똘 뭉친다 조선인 중에 단 한 사람도 배신자는 없다.(꼭 강조!!!)
    내 딸만이라도 꼭 좀 탈출시켜 달라고해서 송중기가 그러마 약속하고, 송중기와 딸만이라도 탈출 시키려고 황정민과 소지섭은 일본군 눈을 다른곳으로 돌리며 총 하나 탈취해서 싸움 시도, 결국 사망..
    구사일생으로 작은 배 한척을 구해서 딸과 송중기는 탈출에 성공한다.. 멀어지는 군함도... The end

  • 55. midnight99
    '17.7.31 3:28 AM (94.5.xxx.46)

    다큐가 아니고 영화입니다. 222

    몇몇 댓글들 보니, 평소에 가지고 있던 사고와 관념이 그대로 투영되네요.
    아주 속이 보입니다. 뭘 그리 영화를 보지말라고 헐뜯고 애쓰는지???

    군함도라는 것을 소재로 삼아 핫한 감독이 대작의 규모로 만들었단 자체가 이미 의미가 있는 것이죠.
    호소카와 유지 교수가 그랬죠. 한국의 각 분야에 현재진행형인 친일파가 일본에 의해 육성되고 있다고.

  • 56.
    '17.7.31 3:28 AM (119.192.xxx.197)

    이렇게 만들었어야 하는데 류승완이가 잘못했네요 ㅎㅎㅎㅎㅎ

    황정민과 딸이 일본군에게 끌려서 군함도 가는 배를 강제로 타게 되고
    두 사람이 군함도 탄광에서 고생 죽도록 하다가
    소지섭, 송중기와 만나서 탈출 도모, 그러다 들켜서 죽도록 일본인들에게 얻어맞고
    그러다가 조선인들 다 같이 합심해서 탈출하려다가 또 걸려서 일본인들에게 얻어맞고
    그런 힘든 상황에도 조선인들은 어느누구도 서로를 원망하지 않고 항상 토닥이며 위로한다. 절대 싸우지않는다. 항상 하나로 똘똘 뭉친다 조선인 중에 단 한 사람도 배신자는 없다.(꼭 강조!!!)
    내 딸만이라도 꼭 좀 탈출시켜 달라고해서 송중기가 그러마 약속하고, 송중기와 딸만이라도 탈출 시키려고 황정민과 소지섭은 일본군 눈을 다른곳으로 돌리며 총 하나 탈취해서 싸움 시도, 결국 사망..
    구사일생으로 작은 배 한척을 구해서 딸과 송중기는 탈출에 성공한다.. 멀어지는 군함도... 그리고 군함도에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조선인들.. 아아 ... The end

  • 57. ㅇㅈㅇ
    '17.7.31 3:49 AM (110.70.xxx.165) - 삭제된댓글

    능력도 안되는 류감독
    이쯤에서 위안부영화 만들 생각 마세요
    그것까지 망치지 말라고요
    물론 나눔의집과 생존자분들이 주시하겠지만

    당신의 군함도영화는 하등 일본압박에 도움이 안된다는


    그리고;
    이 군함도 비판하는 사람들을 친일파로 모는 분들은
    어서 정신과 가보시구요^^

  • 58. 다큐가 아니고
    '17.7.31 4:59 AM (79.213.xxx.164)

    영화라면서 왜 군함도 팔고 애국항일마케팅 했어요?
    위안부도 세월호도 다큐아니니까 이런식으로 찍으면요?
    아픈 역사를 고작 액션상업영화로 돈벌려고 악용한 사건이에요.
    일베놈들 개봉 후 다 조용해요. 일본놈들도 웃고 있어요.
    이게 뭘 의미하는데요?

    정당한 비판도 모조리 정치화하는 세력이 더 웃긴거 몰라요?
    저 고닉님아 추해요.

  • 59. 제가
    '17.7.31 5:27 AM (124.53.xxx.190)

    박열을 보고 난 후의 느꼈던 혼란스러움과 비슷한 성격의
    느낌이신 듯 해요.
    그 영화에선 일본인들이 좀 그럴듯한 신사인양 표현된 것 같았어요. .물론 일본 그 특유의 잔인함도 있죠
    아무튼 우리가 아는 악랄하고 변태스러운 느낌이 아니라
    서양문호를 일찍 받아들여 깨인. .
    약간 엘리트들의 집단지성의 면모를 어필하려는것 같았거든요
    절차를 매우 중요시하며 퍽 민주적인 정치 체계도 있구나
    역시 일본은 다르구나 느껴질만큼. . 대화는 통했겠다 싶은 느낌이 들더라니까요. ㅠㅠ

    보고나서 얼굴에 ???? 가득담고 남편광허탈 해 했어요.

  • 60. ///
    '17.7.31 5:33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류감독 자체가 스스로 군함도에 대해 아무 생각없이 시작했다고 인터뷰를 했구만
    찍다보니 관심 가지게 되었다고 실토를 했구만.

    시작전의 인터뷰에서도 딱히 지가 무슨 사명감을 가지고 찍은거 아니라고 했고.

    과거를 접고 미래로 나아가자 이딴식의 뉴라이트 발언도 했구만.

    애초엔 그냥 군함도를 배경으로 액션영화하나 찍을 생각이였는데
    찍다보니 관심 가졌고,
    마케팅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병신들에겐 애국심 고취 이거 확실한 표밭이니.
    무슨 대단한 역사적 의식을 담은 영화인마냥 마켓팅은 오지게 했고.
    논란이 일어나니까.
    정리 안된 과거를 접어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지 않나.라는 503식 발언을 하더만.

    역사이야기를 픽션으로 영화로 만드는 건 좋은데
    평소에 역사 의식이 있는 사람이였다면 무엇을 포인트로 하며
    무엇을 부각 시켜야 하고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알았을텐데...

    역사 의식없이 ,능력없는 액션감독이 그냥 군함도 배경으로 액션영화 하나 찍으려니 꼬인거지 뭘
    뭘 그렇게 대단한 영화인것처럼 입에 거품물고
    친일파가 싫어하네 마네..
    정말 cj알바들인가?

    정말 디워생각나네..비판하는 사람들을 죄다 매국노로 몰아 붙이던..
    어째 변한 것이 없는 민중들이네요.

  • 61. ㅎㅎ
    '17.7.31 6:21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이분도 정성스레도 쓰셨네
    자꾸만 호기심이 일어 안볼수 없게 만드네요
    이렇게 뜨겁게 별로라며 말리는 영화는
    군함도가 처음같은데
    어떻길래 궁금해 안볼수가 없겠는데요

  • 62. 윗님
    '17.7.31 6:46 AM (79.213.xxx.164)

    꼭 보세요. 꼭 보고 후기 써주세요.
    꼭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아는 사람들이 있죠 ㅎㅎ.

  • 63. ㅕㅐ
    '17.7.31 6:46 AM (14.39.xxx.7)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93485&page=1

  • 64. ..
    '17.7.31 7:45 AM (223.62.xxx.217)

    저도 하도 논란이길래 봤어요. 악평들 덕에 안가던 영화관 가서 봄 ㅎㅎ. 너무 잘 만든 영화! 친일파가 일본놈들보다 더 악질인건 사실이였어요. 왜곡이 잘대 아닙니다.

  • 65. 쓰레기 영화
    '17.7.31 8:16 AM (79.213.xxx.16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93506&page=1

  • 66. 이래서
    '17.7.31 9:01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친일청산이 안되나봐요
    나치영화나와도 독일사람들은 기분나빠하지 않고지금까지 잡고 재판받게 하잖아요

    우리는 친일도 같은 국민이라고 생각하잖아요 단순한 같은 만족감의 대립 갈등이라고 생각하잖아요
    결국 덮고싶다는거겠죠 좋은게 좋은거지 왜 우리나라국민을 욕되게하냐 이거잖아요
    현실은 나라팔아먹은 주동자는 우리 내부에 있고 죄는 받아야되는 거예요

  • 67. 지금상황과 똑같음
    '17.7.31 10:55 AM (119.202.xxx.241)

    모르겠어요?
    영화에서 조선인끼리 싸우는게 지금 우리모습이예요

    그냥 우리는 영화보고
    일본의 만행
    친일파가 아직도 득실댄다는거 알고
    투표 똑바로 하고
    다시는 당하지않도록 정신줄 잡는수밖에...

    영화에서 이경영같은 친일파들이 독도를
    슬쩍 넘기지못하도록 지키는것도 우리가
    할일입니다!!!

  • 68. ...
    '17.7.31 12:10 PM (218.236.xxx.162)

    류승완 감독 그저 고마와요

    개인적으로.. 군함도나 위안부 관련 내용이나.. 자꾸자꾸 누군가는 만들어내는게 좋을거같은데요.
    이렇게 논쟁을 벌이면서 자꾸 우리 기억속에 잊혀지지 않도록.222

  • 69. phua
    '17.7.31 12:56 PM (175.117.xxx.62)

    군함도 위안부 소재 영화
    앞으로 내놓으라하는 한국 감독들이 번갈아가며
    시즌마다 만들어서 개봉했으면 좋겠어요

    뒤가 구려서 죽어가는 국내의 아베 딱까리들
    미칠걸요?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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