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론계에 일본 자본이 그렇게 많다더니 군함도 후기보니 진짜인가보네요.

슬픔보다분노 조회수 : 2,294
작성일 : 2017-07-30 23:28:54
모 의원께서 하신 말씀이신데, 우리나라 언론계에 일본자본의 후원이 그렇게나 많다고 합니다.
군함도의 안좋은 가짜후기들 보고 실감했네요.
일본인들은 우리가 이런영화 보는거 자체가 너무 싫겠죠 본인들이 부정하고 싶은 과거일테니...
2시간 반의 긴 러닝타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의 박진감과 가슴아픔 애통함 통탄감 초조함 눈물, 그 와중에 아역배우는 못하는게 없는 귀여운 재주꾼이었고, 황정민씨 연기는 역시 최고, 그 동안 관심없었던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까지.. 모두 다 힘든연기 진짜 잘 해주신것 같았어요.
이런 영화가 없었다면 군함도라는 역사는 그냥 잊혀질 수도 있겠죠. 학교에서 배운적도 없고, 부끄럽게도 내년이면 마흔인 저도 모르는 역사였으니까요.
군함도 관련 영상 더 찾아보고 공부하려구요.
역사을 부정하고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활개치면서 영화 마저 못보게 하려는 거짓부렁 친일파는 다 사라져줬음 하네요.
IP : 175.127.xxx.16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30 11:35 PM (218.236.xxx.162)

    그러니까요 우리 교과서에 군함도 성노예(위안부는 도대체 무슨 위안ㅠㅠ) 부분 더욱 자세하게 실리길 바라고 일본은 군함도에 우리 징용자분들의 희생 제대로 알리는 안내판 설치 투어에 꼭 설명넣길 바래요 유네스코등재 당시 약속을 지켜라!

  • 2. 친일
    '17.7.30 11:36 PM (14.40.xxx.53)

    새끼들이 많아서 그래요
    이땅에 버글버글 기생충 좀보다 더 징그럽게 온땅에 다 포진중이에요
    주위에 사회에 인간들 잘 살펴보세요
    친일 후손들 디게 많아요 이런 인간들과 엮이지 마세요

  • 3. 요새
    '17.7.30 11:41 PM (211.195.xxx.35)

    일본 관광홍보하는 프로가 너무나 많은걸 보면 분명 일본 자본이 깊숙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나라가 그렇게 일방적으로 홍보를 하던가요?

  • 4. 와 진짜 너무 순진하시네 여기도
    '17.7.30 11:43 PM (14.39.xxx.7)

    일본에서 군함도 만든다고 그렇게 시러했다가 막상 개봉ㅏ고 그 소리 왜 쑥 들어갔는데... 군함도 영화를 만들거면 제대로 만들것이지.. 우리가 얼마나 피해자인데... 아 정말 다들 얼마나 역사를 몰랐으면 저 영화보고 우리가 피해자라는 걸 이제야 알았다는 듯이.. 저기요 저 영화보다 더 심각했거든요 그 영화때뭄에 그만큼이라도 알았다니 할 수 없지만 그 영화 너무 왜곡 심합니다..글고 제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더 관심 좀 가져주세요

  • 5. ㅆㄹㄱ 영화때문에라도 알았다니
    '17.7.30 11:46 PM (14.39.xxx.7)

    다행이지만요 별점 테러 군단이 아니고요 영화가 너무 왜곡이 많아서 열받는 거예요

  • 6. ㅇㅇ
    '17.7.30 11:52 PM (119.149.xxx.142)

    아직도 일본의 더러운자금이 유입되고 끊임없이 일본놈들의 부역자들이 생겨나는게 문제에요.. 뉴라이트같은 식민지사관을 퍼뜨리는 단체도 문제임..언제즘 친일청산이 제대로 될까요 군함도같은 영화가 계속 나오고 전세계에 더더 알려야한다고 생각해요

  • 7. 슬픔보다분노
    '17.7.30 11:56 PM (175.127.xxx.168)

    14.39님 위안부할머님께 예전부터 많은 관심 있었구요, 우리가 일본에 의해 엄청난 피해를 봤다는건 이미 너무마도 잘 알고 있었는데, 군함도라는 곳에서 어떤일이 있었는지 몰랐다는거에요. 강제징용 당하신 분들이 얼마나 고통스럽게 피해를 겪으셨는지 영화와 몇 개 영상만 본 저로서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겠죠.
    그런데 왜 자꾸 왜곡이라고 하시는거에요?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는 친일판데 그 땐 없었을것 같아요?
    친일파도 나쁘지만 일본인들이 제일 악질이고 나빠요. 영화 본 소감이 일본인이 제일 나쁘다인데 왜 군함도 글마다 들어가서 자꾸 왜곡이라고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 8. 문제는요 윗님
    '17.7.30 11:57 PM (14.39.xxx.7)

    군함도 영화도 왜곡이라는 거예요 아 답답해 만들려면 더쉰들러 리스트처럼 만들던가요 왜 친일파로 피해자라는 본질 흐리냐고요 차라리친일파 영화를 따로 만들어서 친일파 청산하자 분위기로 가던가요

  • 9. ....
    '17.7.31 12:05 AM (121.141.xxx.146)

    도대체 군함도 까는 논리가 이해가 안됨. 영화랑 떼어서 주장만 놓고 봐도 말이 앞뒤가 안맞아요. 대체 구체적으로 뭐가 왜곡이라는 건지? 친일파 없었는데 친일파 있다고 한게 왜곡이라는 건가? 그리고 사실 군함도 무한도전에서 그나마 나와서 아는거지 그 역사를 아는 사람이 누가 있었다고 그 영화 보고서야 알다니 역사를 아네 모르네 하는건지???

  • 10. ....
    '17.7.31 12:06 AM (121.141.xxx.146)

    대단한 의식 가진 애국자인양 군함도 돌려까기 하는 수법 참신하긴 하네요

  • 11. 슬픔보다분노
    '17.7.31 12:08 AM (175.127.xxx.168)

    참 답답하네요. 사람마다 관점이 달라서 그런거겠죠.전 님 이 답답하고 14.39님은 제가 답답하실텐니. 근데 둘 다 결론은 같지 않아요? 우린 다 선량한 우리나라 국민들 괴롭힌 미친일본섀끠들 넘넘 증오하고 싫어하쟎아요. 14.39님도 마찬가지시죠? 친일파가 누구때문에 생겨난건데요? 더러운일본놈들때문에 생겨난 친일파쟎아요.그럼 제일 나쁜것들은 일본놈들이에요
    이 영화 보고 나면 충분히 일본놈들이 젤 악질이고 나쁘다는거 알 수 있으니 군함도 악평하면서 영화보지 말라고 선동하지 마세요.

  • 12. ..
    '17.7.31 12:12 AM (175.115.xxx.188)

    조선인들끼리 진상떠는거 볼만합디다
    감독은 진짜 반성하길
    연옌들이야 딴따라 머리에 뭐가 들었겠냐 하지만
    감독은 그럼 안돼죠
    어디 돈벌이에 처참한 역사를 이용해먹나요

  • 13. ㅇㅇ
    '17.7.31 12:18 AM (218.51.xxx.164)

    윗님 동감합니다.

  • 14. ㅇㅇ
    '17.7.31 12:20 A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상업영화ㅡ감독및배우들주장ㅡ 비판하는게 뭐 그리 대수라고
    친일파운운이예요?
    애국역사영화로 홍보해놓고 상업영화
    군함도 이용하면 욕 처먹는거지
    만들려면 제대로 만들던가.
    착한조선인만 있지않았다
    그게 왜왜 군함도에서.꼭 놔야했나???????

    일본인들이 좋아서 웃겠네

  • 15. 압도적 지지
    '17.7.31 12:21 AM (211.36.xxx.152)

    이 시간에도 친일파후손인지 알바인지 몇몇이 눈에 띰
    그나마 문재인대통령이 당선됐으니 개봉했지

    기타등등이됐으면 헐~~

    극중 이경영같은 친일파들이 아직도 설쳐대니
    투표 잘하고
    정치에 역사에 더 관심을 가져야됨

  • 16.
    '17.7.31 12:23 AM (220.118.xxx.147)

    저는 아직 안봤지만 제 주변에도 보고 불쾌했다는 분들 많아요. 꼭 일베나 친일파라서 그렇게 느끼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 17. ..
    '17.7.31 12:25 AM (175.115.xxx.188)

    푸핫 문재인대통령때라서 개봉관을 그리 싹쓸이 했어용~
    씨제이랑 류감독은 부끄러운줄 알아랏!

  • 18. ㅇㅇ
    '17.7.31 12:28 A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상업영화일 뿐인데

    병적으로
    비판자들을 친일파로 모네


    병원들 가보세요^^


    독과점.김상조가 출동해야하는데

  • 19. 내일
    '17.7.31 12:29 AM (124.54.xxx.150)

    일단 혼자라도 가서 봐야겠어요 울남편도 왜곡이라는 평이 너무 많다고 애들 데리고 보기 망설여하더라구요 보고나서 애들도 같이 보던 말던 해야겠네요

  • 20. 디워가 생각납니다...
    '17.7.31 12:39 A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애국마케팅으로 큰 히트를 쳤던 심형래감독의 디워가 생각납니다.
    그때 디워 까는 사람은 매국노였어요.
    지금도 마찬가지네요.
    군함도가 역사적 진실에 대해 생각할만한 계기가 되어주는 영화였던 것만큼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십인십색이라 같은 걸 보고도 다양한 의견이 나옵니다.
    찬양하지않는 사람은 무조건 친일파로 모는 건 아니지않나 생각되네요.
    영화를 보고 잘한 건 잘했다 못한 점은 어떤 점이 못하다 왜곡된 것은 왜곡되었다 말할 수 있어야하지않나요?
    무엇보다 군함도는 다큐가 아니라 상업영화라는 점을 간과해선 안됩니다.
    감독의 시선으로 왜곡이 들어갈 수 있어요.

  • 21. 윗님 공감이예요
    '17.7.31 1:37 AM (14.39.xxx.7)

    제 말이 그말이예요 감독의 시선이 딱 봐도 소재를 일부러 선택해서 돈벌이용으로 사용한게 너무 보여요 근데 다행이 순진한 대중들은 그나마 역사의식 생기는 거 같고 자기가 원래 위안부 할머니 관심있었다는 둥 등등 하면서 이 영화때문에 역사의식이 생겼다느니 이 영화 까면 친일파래느니 ...에휴... 그래요 다행이네요 역사의식 생겨서요 근데 그건 아셔야 해요 일본에선 이 영화 엄청 싫어하다가 뚜껑 열고보니 자기들 예상과 달라서 잠잠합니다 왜 그럴지 생각들해보세요

  • 22. 윗님 공감이예요
    '17.7.31 1:39 AM (14.39.xxx.7)

    그리고 충분히 소재만으로도 사람들의 맘을 울릴 수 있는 영화였어요 근데 류승완 감독이 뭐 더 새로운 거 없을까 찾다가 일부러 조선인도 다 착한 건 아니다 이런식으로 집어넣은 게 딱 보이는데.....

  • 23. 14.39님
    '17.7.31 8:04 AM (1.225.xxx.199)

    누가 군함도가 다큐라고 했나요.?
    영화예요,상업영화! 맞아요.
    류승완도 인정했구요.
    재미와 관심을 위해서 탈출이란 왜곡을 넣었다했어요. 다같이 탈출을 감행했더라면...
    재미있으니 많은 사람이 보는것이고
    관심 갖는거지요.
    가타부타 의견은 충분히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무조건 흑백논리로 보는 방식도 지향할 바는 아니죠. 뭐든 100%는 없어요.

  • 24. 14.39님
    '17.7.31 8:12 AM (1.225.xxx.199)

    100%일본이 나쁘다로 풀지 않았다고 나쁜 영화라 하면 안되죠.
    착한 조선인,친일파, 나쁜 일본인,착한 일본인 다 섞여 있었다는 게 왜곡이 될 수 없구요 그렇게 혼재해 있었다 표현했다고 나쁜 일본의 만행을 이해하고 우리 민족 내의 문제라고 인식할 사람도 없어요. 우리 관객들 수준이 1439님이 생각하는 수준만큼 낫지 않아요.
    1439님이 걱정하는게 뭔지 알겠어요.님의 의견 충분히 들었구요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다르게 받아 들인 사람들을 한심하게 매도하진 마세요.

  • 25.
    '17.7.31 8:18 AM (211.186.xxx.139)

    영화 초기에 조선인들 끼리의 진상이란게 뭘 말하나요?
    그런 상황을 만든게 일본인데
    갑자기 너무 의외의 극한상황에 닥치면 여러 인간군상이 나타나는게 당연하다 생각해서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했어요
    그럼 그런 상황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끼리 서로 협동해서 지낼수 있나요?
    일단 내가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이 걸린 문제인데
    그런 환경에 처박은 일본이 나쁘지

  • 26. 14.39글에
    '17.7.31 8:26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댓글 열심히 안달아도 돼요
    관심도 없던 군함도 하도 군함도 군함도 올라오길래
    봤더니 14.39는 군함도 혹평을 글마다 적고 있더군요
    그냥 군함도를 무조건적 비평하는 지나가는 사람이다 생각하면 되구요
    그리고 영화란게 호불호가 갈린다지만
    죽어라며 혹평들이 주르륵 올라오는건
    원글님 말처럼 친일파든 일본자본이 유입된건 확실하다 싶어요
    지금도 군함도 비평글만 이상하게도 작업한단 느낌이 계속 올라오고 있어요
    이러니 궁금해요 어떤 영활지
    군함도는 우리나라 국민이 피해자인데 왜 군함도를 비평하는 영화가 계속 올라오는지는.. 속이 훤하게 보입니다 보여
    친일파든 일본자본 줄이든 돈이 이쪽으로 들어갔네요
    댓글알바들이 많이 풀린걸보니..
    비평해대는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긍심이나 있나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 27. ..
    '17.7.31 10:49 AM (152.149.xxx.233)

    한국인의 한사람으로서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이렇게나 왜곡해서 탈출오락영화로 만들어 놓으니 화딱지가 나서 댓글다는 겁니다.
    잘한건 잘한거고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하는데 그게 잘못인가요?
    영화본지 4일이나 됐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화가나고 분통이 터집니다.
    재미있고 없고의 문제는 아니지요. 영화 보는것도 본인 자유입니다.
    뭐 안보신 분들은 보고 판단하셔도 되지요.
    먼저 본사람으로도 이런 평가도 못하나요?
    이런 쓰레기 영화를 만들어 놓고..쯧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819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지독한 짝사랑 이야기입니다 1 고딩맘 2017/09/07 1,558
726818 12월말쯤이 전세만기인데 2017/09/07 391
726817 2kg 가 뱃살로 다 갔나봐요 1 .. 2017/09/07 1,297
726816 영어 한문장 해석 도와주세요 1 . 2017/09/07 526
726815 재수학원에서 독재학원으로 옮기고싶어하는데 7 재수생맘 2017/09/07 1,713
726814 문정인 , 블랙홀에 빠진 문재인…박근혜 정부가 최악의 유산 남겨.. 17 고딩맘 2017/09/07 3,969
726813 멀미하면 빈속에 가는게 더 낫나요? 8 멀미 2017/09/07 5,657
726812 성주 경찰들 많이 맞네요 18 . . 2017/09/07 4,706
726811 나이드니 손가락도 굵어지네요 .. 14 동글이 2017/09/07 5,813
726810 입시문제로 너무 답답하니까 점보러 가고싶네요ㅠ 9 아이입시문제.. 2017/09/07 1,906
726809 초등학교 저학년 수학과 연산 공부 방법 13 초등학교 저.. 2017/09/07 3,939
726808 이혼하고 여아 혼자 키우면 7 ... 2017/09/07 3,478
726807 (음악) Off course - Her Pretender 1 발라드 2017/09/07 441
726806 은행 입출금 알림 문자 10 ㅣㅣ 2017/09/07 3,030
726805 중랑구 구의원 명단 입니다. 얼굴과 간단한 프로필이 등록되어.. 탱자 2017/09/07 880
726804 네가 부탁했어야지 3 동반자 2017/09/07 1,725
726803 독일 가서 알바하면서 살수있나요 11 ㅇㅇ 2017/09/07 6,649
726802 남편이 회사가 비전이 없다고 하네요. 12 ㅇㅇ 2017/09/07 3,835
726801 82를 떠날 수 없는 이유중 하나.. 20 …. 2017/09/07 5,232
726800 두자리 빼기까지 능숙해지면 덧뺄셈은 고비를 넘긴 거겠죠? 4 연산 2017/09/07 664
726799 부산 여중생 폭행 2명 영장..가해자 부모 신변보호(종합) 19 .. 2017/09/07 10,463
726798 너무지쳐요 위로좀부탁드려요 6 너무지쳐 2017/09/07 1,616
726797 문통이 잘 하시네요~ 17 .. 2017/09/07 2,576
726796 아이 약 잘 짓는 한의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전국어디든~.. 2017/09/07 954
726795 여행?시술? 7 갈등중 2017/09/07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