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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보면 외모에 목숨건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 조회수 : 6,301
작성일 : 2017-07-30 22:09:48

그놈의 외모타령

아주 외모가 세상 사는 의미인지

맨날 50대인데 30대 후반으로 봐요

40대인데 헌팅 당했어요

여자는 외모가 전부에요 남편이 좋아해요 등등

둘러보면 이쁜 나이먹은 아줌마들이 솔직히 있나요 다 그나이 그아줌마지

20대때 젊었을때의 힘과 ㅈ꾸몄을때의 미모를 아직도 나이 먹어 기억하고 본인이 그렇다 생각하는건지

이뻐서 남편이 날 이뻐하고 애들도 학교 가면 엄마가 이쁘다고 좋아 해요

타령

니가 못생겨서 그렇구나

하셔도 그냥 너무 외모지상주의 ㄴ외모타령

나이 먹어서 한끼먹어야 살 안찐다는둥

어휴

내세울게 외모밖에 없나요



IP : 220.78.xxx.36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30 10:11 PM (211.225.xxx.219)

    가꾸는 사람이 더 나은 건 당연한 건데

  • 2. ㅡ ㅡ
    '17.7.30 10:12 PM (70.191.xxx.216)

    솔까 외모 가꾸는 게 가장 쉬움.

  • 3. ....
    '17.7.30 10:12 PM (39.7.xxx.14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외모지상주의자들
    그 경박함에 토쏠려요.

  • 4. ,,,
    '17.7.30 10:13 PM (220.78.xxx.36)

    ㅇㅇ님 가꾸는게 낫지 않다느게 아니라요
    너무 외모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경향이 커서 써본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여자들 마흔 넘어가면 아무리 가꿔도 그게 그거에요
    이쁜 아줌마 못생긴 아줌마 그냥 아줌마에요
    이쁜 아줌마여도 그냥 그 나이때의 아줌마 연륜이 보이고요
    시술 필러 보톡스 맞으면 딱 티 나요

  • 5. ...
    '17.7.30 10:14 PM (61.83.xxx.208)

    촌스럽다고 혹평받는 연예인들 여럿 도마에 올라오던데.
    알고보면 다 미인이라고 인정받는 분들...

  • 6. sandy
    '17.7.30 10:14 PM (223.62.xxx.27)

    그리고 솔직히 여자들 마흔 넘어가면
    아무리 가꿔도 그게 그거에요22222

  • 7. //////
    '17.7.30 10:17 PM (1.224.xxx.99)

    항상 가꾸는 사람이 보기는 좋던데요..
    그렇다고 돈으로 처바른건 아니고 정성들인 모습?
    그냥 아줌마 아무렇게나 입고있는 것 보다는.................그래도 같은 돈이라도 신경써서 입고, 머리모양 다듬고 화장 정성스레한 모습이 좋아요.

  • 8. 그냥
    '17.7.30 10:17 PM (59.12.xxx.247)

    자기 위안으로 봐 주세요.
    자뻑은 나의 힘 이라잖아요.ㅎ

  • 9. ㅇㅇ
    '17.7.30 10:18 PM (211.225.xxx.219)

    그게 그거 아니고 차이나요
    시가 어르신들 보면 50-60대이신데도 비교돼요
    시술 안 받아도 타고 외모는 나이 먹어도 쭉 가요
    물론 외모로 남을 비난해선 안 되겠죠

  • 10. 참 할일없다싶음
    '17.7.30 10:18 PM (221.167.xxx.125)

    살아보면 까죽 별거 아니더만

  • 11. .....
    '17.7.30 10:19 PM (223.62.xxx.192)

    그러게요. 외모타령하는것 짜증나요.
    외모타령 좀 그만했으면 해요.

  • 12. ---
    '17.7.30 10:21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다른거 가진게 없으니 그러겠죠

  • 13. ㅇㅇ
    '17.7.30 10:23 PM (58.140.xxx.7)

    저도 지겨워요.
    이쁜 아줌마처럼보이거나 나 관리된 아줌마야 이런 여자들보다.
    저는 심지어 좀 통통하고 외모가 지극히 평범하더라도 자립심있으면서도 자기포함 세상에 따뜻하고 정신적 지적 취미는 적어도 하나는 있고 힘도 세고 남자들 혹은 남편들 시선에 그다지 목메지 않는 아줌마들이 멋져보여요.
    관리하고 성형 좀 했더니 내나이로 안본다.관리받아보니 돈이좋다. 살빼고 이뻐지니 남편 눈빛이 다르다.
    어떻게 하면 귀티나보일까 이러는 아줌마들보면 저렇게 늙지 말자 그럽니다.

  • 14. 음..
    '17.7.30 10:23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울 언니는 40대후반인데 외모가꾼것과 옷잘입는거 자랑하러 직장다녀요.
    사람들이 옷 잘입었다. 오늘 멋지다 매력있다
    이런말 들으면 살맛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회사일도 잘하고 매일 칭찬들으니까
    너무너무 기쁘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집에가면 애들 세명과 남편때문에 힘들지만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멋진옷 입고 회사갈 생각하면
    집에서 힘든일도 견뎌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15.
    '17.7.30 10:24 PM (112.151.xxx.48)

    여기 회원수가 워낙 많다보니 외모 글 올라오면 외모 관심 많은 사람이 댓글 달고 그러는 것이지 날도 더운데 왜들 욱하시나요 외모 관심 많은 사람들이 정치글에 댓글도 많이 달고 기부도 하고 그럴 수도 있어요 외모가 인격보다 더 상위이다라는 글은 아니잖아요

  • 16. 경박하죠
    '17.7.30 10:25 PM (14.40.xxx.53)

    외모 이야기에 유달리 열올리고 글 많이 쓰는 여자들일수록
    매우 자존감이 낮고 진짜 별볼일없게 못생겼으며 컴플렉스가 있는 여자들이 그래요

    진짜는요
    진짜인 여자들은 게시판에 외모 이야기 안써요
    안써도 되니까요 그걸 왜 써.

    외모 이야기가 많고 자랑글이 많다는건
    그만큼 아닌 여자들이 넘쳐나서 경박하고 수준낮은 글을 쓰고 있다
    이렇게 보심 됩니다

  • 17.
    '17.7.30 10:29 PM (106.102.xxx.237)

    외모가꾸는것도 자기표현의 일종인데 너무 싫어하시는듯
    그럴필요없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세상사 천태만상 인데

  • 18. ...
    '17.7.30 10:31 PM (203.234.xxx.239)

    50키로만 넘어가도 비만이라고 하면서
    자기관리 안하는 사람인냥 취급하는것도 웃겨요.

  • 19. 그니까 성형왕국
    '17.7.30 10:31 PM (86.99.xxx.20)

    ...
    다 비슷비슷해서 염증이 생겨요~

  • 20. 저는
    '17.7.30 10:32 PM (122.46.xxx.43) - 삭제된댓글

    어릴때
    결혼한 사람들이 멋부리고 화장하는게 이상했어요
    남편한테만 잘보이면 되는데
    아줌마고 할머니고 멋부리드라고요
    근데 이제 알어요
    여자의본성이라는걸요
    세계모든여자들 거의 비슷해요

  • 21. 어느 정도면
    '17.7.30 10:33 PM (118.223.xxx.207)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심해요. 그래봤자 도토리 키재기인데 뭘 그리 목숨을 걸고 피부 동안 귀티 부티거리는지 진짜 과유불급이다 싶어요.

    세계적으로 베네수엘라의 다음으로 성형 많이 하는 나라가 우리나라 아닌가요? 국가적으로 그 에너지를 다른데 쓰면 뭐라도 하나 해낼 듯

  • 22. 그런데
    '17.7.30 10:35 PM (218.234.xxx.114)

    여자의 외모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경험해본 적이 없으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 23. /////
    '17.7.30 10:35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외모 가꾸고 열심히 살고 그런건 괜찮은데요.
    82 보다보면 사람들이 엄청 어리석은것 같아요.

    그야말로 얼굴이 예쁘고, 돈이 많으면 세상 모든 문제 해결되는것이라 생각 ㅎㅎ.

    세상을 살면서 제대로 일을 해보거나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고 돌아가는지 아무 생각이 없고
    주변의 사람들도 다 똑같이 어리석을거란 생각?
    약간 거의 초딩 수준의 유아적인 사고를 하고
    세상 모든건 내 위주로 돌아가고 모든걸 사적인 감정 차원으로 이해하고...

    암튼 이해가 안가요. 이렇게 여자들 수준이 무슨 중졸자들 수준인줄.... 몰랐음.
    이런 분들이 또 애 키우고 애들이 똑같은 가치관으로 클꺼라는것도 무섭구요.

    거의 무슨 동물 수준으로 사고하는것 같아요.
    다 외모, 불륜, 돈, 인스타, 애들성적, 드라마... 그런거 말고 다른거 생각이 별로 없는듯.

  • 24. ㅋㅋ
    '17.7.30 10:37 PM (110.70.xxx.159)

    열폭현장.
    ㅋㅋㅋ

    뭐가 나이들면 그게 그거예요?

    예쁜사람은 나이들어도 또래중에서 이뻐요.
    나이들어도 날씬한 사람 많고요.

    여기 상주하는 열폭녀들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풉.

  • 25. ////
    '17.7.30 10:37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여자 외모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경험을 못해봤다 하는데 ㅎ
    외모 말고 다른걸 못가졌으면 그리 착각할수도 있죠.
    근데 외모 의미가 뭔지 그 근원을 파악을 못하고 무슨 절대반지인양 착각하는것같고.
    진짜 권력이 뭔지도 모르는것 같고.

    그리고 외모라 하는 아름다움이 뭔지 조차 이해 대부분 못하는듯.

    심미안도 없고, 지적이해도 안되고,

    그냥 학교에서 암기하듯
    스펙나열 암기한 외모 ㅋㅋ

    아름다움이 그렇게 쉽게 얻어지는거면 그게 아름다움인지.

  • 26. 재밌는게
    '17.7.30 10:39 PM (175.214.xxx.4)

    40대 50대 여성분 들이
    옷고를때 어떤 스타일 보면서 그런거 입으면 아줌마같다고 질색하는 모습 가끔 봐요.
    본인 이미 상당히 매우 심하게 아줌마인데 무슨 소린가 싶어서 읭 하고 다시 봅니다.
    세상사람들 다 내나이면 아줌마라도 나는 아니게 보이겠거니 하는게 여자 마음인가?
    무슨 착각인거 싶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합니다.

  • 27. ㅎㅎㅎ
    '17.7.30 10:40 PM (211.109.xxx.170)

    초딩, 중딩 수준 있는 거 다 좋아요. 다 수준 높으면 사실 더 힘들게 살지도 몰라요. 근데 남편이 바람났어요, 이런 글에 살 빼세요, 가꾸세요, 이런 충고 하는 거. 진짜 염장을 지르는 건지 뭔지. 멍청해서 남에게 상처주는 사례죠.

  • 28. /////
    '17.7.30 10:42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사실 한국 남자들 아저씨들 인터넷으로 욕할때 개저씨, 한남충 막 그러잖아요?
    근데 솔직히 여자들도 비슷한 부류 엄청 많다 생각 들었어요. 82 자주 오기 전엔
    남자들이 거지같지 여자들은 좀 낫지 않나 생각했는데,
    얄팍하고 싸구려에 이기적이고 생각없는 사람들 비율은 남자나 여자나 비슷한듯.
    누가 약자냐의 문제지.

  • 29. ///
    '17.7.30 10:43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사실 한국 남자들 아저씨들 인터넷으로 욕할때 개저씨, 한남충 막 그러잖아요?
    근데 솔직히 여자들도 비슷한 부류 엄청 많다 생각 들었어요. 82 자주 오기 전엔
    남자들이 거지같지 여자들은 좀 낫지 않나 생각했는데,
    얄팍하고 싸구려에 이기적이고 생각없는 사람들 비율은 남자나 여자나 비슷한듯.
    누가 약자냐의 문제지.
    외모 가꾼다고 잘못이란게 아니라
    하는 말들보면 이글에도 진짜 어찌나 뇌청순한 분들 많은지 ㅋㅋ 어이가 없어서.
    남자들이 저러면 정말 쥐어박고 싶던데 여자들이 저러니 정말 한숨만.

  • 30. ////
    '17.7.30 10:44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사실 한국 남자들 아저씨들 인터넷으로 욕할때 개저씨, 한남충 막 그러잖아요?
    근데 솔직히 여자들도 비슷한 부류 엄청 많다 생각 들었어요. 82 자주 오기 전엔
    남자들이 거지같지 여자들은 좀 낫지 않나 생각했는데,
    얄팍하고 싸구려에 이기적이고 생각없는 사람들 비율은 남자나 여자나 비슷한듯.
    누가 약자냐의 문제지.
    외모 가꾼다고 잘못이란게 아니라
    하는 말들보면 이글에도 진짜 어찌나 뇌청순한 분들 많은지 ㅋㅋ 어이가 없어서.
    남자들이 저러면 정말 쥐어박고 싶던데 여자들이 저러니 정말 한숨만.
    외모 별로인 여자들이 열폭한다 낄낄 그런
    댓글 쓰는 사람은 고등교육 받은사람 맞나... 휴

  • 31. 그릭ㆍㄷ
    '17.7.30 10:44 PM (122.46.xxx.43) - 삭제된댓글

    외국여자들도 외모관심 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아요
    외국에선 안 그러는척 하는거지 까보면 다 똑같아요

  • 32. 뭐래요
    '17.7.30 10:45 PM (1.235.xxx.248)

    예쁜사람은 나이들어도 또래중에서 이뻐요.
    나이들어도 날씬한 사람 많고요.

    여기 상주하는 열폭녀들은
    인정하기 싫겠지만.
    풉.

    --------------------
    아무대서나 열폭타령하는 아주머니
    저 모델이거든요. 외모라면 어디 빠지지 않아요. 그걸로 밥 먹고 사니깐

    그런데 이렇게 대다수를 열폭녀으로 끌고가는 댁은
    그렇게 말하면 외모로 살림이 좀 나아집니까?
    살면서 여러기회 혜택이 있지만

    그게 전체 삶을 좌지우지할만한 미모가 몇이나 된다고 ㅎㅎㅎ 우습네요
    외모지상주의 본의미 조차 이해 못하고 이딴식 덧글 뭡니까?

  • 33. /////
    '17.7.30 10:48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외국사람도 외모타령 하는거 속 까보면 똑같구요
    시집살이 시키고 싶은 시어머니 마음도 똑같구요
    남자들 어린여자 타령하고 여자 무시하고 차별하고 싶은 마음도 다 똑같아요.

    근데 그러고 살지 않거든요!!!!!!!

    무슨 중세시대도 아니고, 우리처럼 동물적인 욕망이 옳다 그러면서 미친 동물들처럼 현대사회를 살지 않는다고요!!!!
    아 진짜 바보들

  • 34. /////
    '17.7.30 10:49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외국사람도 외모타령 하는거 속 까보면 똑같구요
    시집살이 시키고 싶은 시어머니 마음도 똑같구요
    남자들 어린여자 타령하고 여자 무시하고 차별하고 싶은 마음도 다 똑같아요.

    근데 그러고 살지 않거든요!!!!!!!

    무슨 중세시대도 아니고, 우리처럼 동물적인 욕망이 옳다 그러면서 미친 동물들처럼 현대사회를 살지 않는다고요!!!!
    그게 잘못된거니!!!!
    가치도 도덕도 생각도 암것도 없는 사회.
    그게 바른건줄 아는 바보들 ㅋ
    아 진짜 바보들.

  • 35. 뭐래요
    '17.7.30 10:50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여기 덧글에도 외모지상주의 본 뜻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네요

    외모를 가꾸는건 당연히 부지런함과 귀결되고 장점이긴 하나
    외모가 삶을 죄지우지하며 모든것보다 우선시 되는게 아주 정상적이지 못한 사고 방식이고
    삶방식이라 지상주의가 붙는거고 문제있는 시각이다 이말인데

    엉뚱하게 낫다 안낫다 전 원글님 의견 어느정도 동감해요
    단순히 이쁜걸로 삶이 드라마틱하게 바뀔꺼라는거 착각이예요.
    그만큼에 다른 노력도 덧붙여 가는거지

    제가 모델일 하다보니 여기도 얼굴만 뜯어고치고 살빼면 모델로 볼꺼라 착각하는데
    전혀요. 일 한번해보세요. 단순히 이쁜사람이 성공하는지 몇몇 돈 많은 남자
    잡아 팔자 고칠려 해봐야 그런 미모만 따지는 남자는 또 다른 미모 찾아갑니다
    수도 없이 봤네요.

  • 36. 뭐래요
    '17.7.30 10:52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여기 덧글에도 외모지상주의 본 뜻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네요

    외모를 가꾸는건 당연히 부지런함과 귀결되고 장점이긴 하나
    외모가 삶을 죄지우지하며 모든것보다 우선시 되는게 아주 정상적이지 못한 사고 방식이고
    삶방식이라 지상주의가 붙는거고 문제있는 시각이다 이말인데

    엉뚱하게 낫다 안낫다 전 원글님 의견 어느정도 동감해요
    단순히 이쁜걸로 삶이 드라마틱하게 바뀔꺼라는거 착각이예요.
    그만큼에 다른 노력도 덧붙여 가는거지

    제가 모델일 하다보니 여기도 얼굴만 뜯어고치고 살빼면 모델로 볼꺼라 착각하는데
    전혀요. 일 한번해보세요. 단순히 이쁜사람이 성공하는지 몇몇 돈 많은 남자
    잡아 팔자 고칠려 해봐야 그런 미모만 따지는 남자는 또 다른 미모 찾아갑니다
    수도 없이 봤네요. 외모뿐 아니라 다른 장점이 어우러질때 지속가능한
    장점인거 이건 경험해보면 아실껀데? 외모면 된다는 분들은 진짜 그것밖에 없어서 그래요

  • 37. 뭐래요
    '17.7.30 10:54 PM (1.235.xxx.248)

    여기 덧글에도 외모지상주의 본 뜻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네요

    외모를 가꾸는건 당연히 부지런함과 귀결되고 장점이긴 하나
    외모가 삶을 죄지우지하며 모든것보다 우선시 되는게 아주 정상적이지 못한 사고 방식이고
    삶방식이라 지상주의가 붙는거고 문제있는 시각이다 이말인데

    엉뚱하게 낫다 안낫다 전 원글님 의견 어느정도 동감해요
    단순히 이쁜걸로 삶이 드라마틱하게 바뀔꺼라는거 착각이예요.
    그만큼에 다른 노력도 덧붙여 가는거지

    제가 모델일 하다보니 여기도 얼굴만 뜯어고치고 살빼면 모델로 볼꺼라 착각하는데
    전혀요. 일 한번해보세요. 단순히 이쁜사람이 성공하는지 몇몇 돈 많은 남자
    잡아 팔자 고칠려 해봐야 그런 미모만 따지는 남자는 또 다른 미모 찾아갑니다
    수도 없이 봤네요.

    외모뿐 아니라 다른 장점이 어우러질때 지속가능한
    장점인거 이건 경험해보면 아실껀데? 외모면 된다는 분들은 진짜 그것조차도 힘드니
    저런말 하는거지요. 누가 바보인지 경험하지 못함에 동경인거 맞아요

  • 38. 야화아리
    '17.7.30 11:03 PM (122.47.xxx.186)

    어른이 이러니 애들세계도 똑같이 외모 지상주의더라구요.엄마들이 그러니 애들도 따라하는거고.그리고 그냥 좀 정성들이는거면 상관없지만 하루종일 외모 관리..외모 좀 가꾼다 하는 분들보면 그게 하루종일 신경써야 하더라구요.그리고 오늘만 신경쓰고 그런다고 되는게 아니라 매일매일이 일상이 되어야 하고..그럼 다른덴 신경을 그만큼 못쓴다는거거든요.어차피 한두번 반짝 가꾼다고 외모가 가꿔지는게 아니라서..어쨌든 외모에 관심 많은 사람 진짜 많은건 사실이죠

  • 39. 외모가 힘
    '17.7.30 11:09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왜요 . 전 나이가 드니까
    어른들이 왜 그렇게 꾸며라... 하는지 알겠던데요.

    전 관심없어 걍 살았지만
    꾸미는게 밥 먹듯 자연스러운 성격이면 좋겠다 싶어요.

    살슈록. 꾸며야 대접은 둘째치고 박대는 안 하던데요.
    물론 성격이 갑이긴 해요.
    별 상처 안 받으나까....

  • 40. 가꾸면
    '17.7.30 11:09 PM (116.39.xxx.83)

    가꾸면 좋지 뭘 그러세요. 저도 성괴는
    싫어합니다만 나이 들어도 이쁜 사람은
    이뻐요. 왜 나이 들면 같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귀티 젊음에 집착하는 것 우습지만
    그 나이또래에서 나름대로 나꾸고
    그러는게 이상한가요?

  • 41. ㅑㅑㅑㅑ
    '17.7.30 11:13 P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네 한국만큼
    외모랑 치장이랑 남 보는데 돈 엄청 쓰는
    나라 없어요.
    한국만큼 전 대학에서 인문학 쑬모없다 다 없애버리는
    나라도 없구요 ㅋ.
    진짜 돈과 노동을 헛곳에 쓰고있죠.
    10-15년 후에 아마 나라 망조가 확실히 보일겁니다.

  • 42. ...
    '17.7.30 11:21 PM (203.234.xxx.239)

    가꾸지 말아라, 이쁜거 별거 아니다가 아니라
    꾸미지 않고 살이 한점이라도 있으면 한심하게
    취급하는 이 세태가 잘못 된 것이라는 거에요.
    비싼옷 입어야하고 피부 관리해야 하고
    머리는 윤기나게 가꿔야 하고 이런것들이
    상대를 평가하는 잣대가 되어선 안되죠.

  • 43. ...
    '17.7.30 11:28 PM (125.130.xxx.249)

    아무리 가꿔도 그게 그거에요...

    말하는 사람은 진짜 본인이 안 가꾸거나,
    이미 뚱해져 가꿔도 표 안 나는 사람일겁니다..

    어떻게 그게 똑같나요???
    뭐 20대눈엔 똑같을지 몰라도
    같은 동급 나이에선 같을수 없어요

    너무 성형하고 성괴처럼 과하게 난리치는건
    저도 반대지만..
    적당히 관리하는 사람.. 좋아보여요..
    인생 뭐 짧다면 짧은데..
    이왕이면 이쁜게 사는게 낫지 않나요??

  • 44. 허이구
    '17.7.30 11:31 PM (14.40.xxx.53)

    갈수록 댓글들이 왜이래
    누가 지금 여자들 관리하고 가꾸자 말자 이 이야기 하는게 아니잖아요??
    완전 배가 산으로 가고 있네요

    여기 여자들이 틈만 나면 자기 이뿌네 헌팅받았네
    외모가 어떻게 외모가 다네
    이런 이야기만 하는 여자들을 원글이가 꼬집고 있는거잖아요
    허구헌날 외모미야기가 다인 여자들
    자기 이뿌다 헌팅받았다 이런 얘기들로 외모우선주의를 내세우는
    경박하고 가벼운 여자들의 사고를 꼬집고 있잖아요

    뭔 꾸미라 말라 지금 관리 이야기 하는거 아니잖아요
    왜이렇게 바보들이 많나
    골때려

  • 45. ㅇㅇ
    '17.7.30 11:35 PM (119.204.xxx.38)

    외모에만 온 신경이 가있는 사람들 보면 좀 그렇죠.
    돈과 외모면 다 되는줄 착각....

    근데 40넘으면 다 똑같은거 아닙니다.
    50,60넘어도 이쁜 사람 봤어요. 20대의 젊음은 아니겠지만 40 넘었다고 외모가 일반화돠고 다 똑같은건 아니라는거~

  • 46. 아 말귀좀
    '17.7.30 11:36 P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진짜 난독들 많네요. 왜 이리 엉뚱한 소리하는지

    외모(만), 외모(도) 가꾼다는
    이게 이해 안되요? 하하..

    외모지상주의에 왠 닭소리인지ㅉㅉ
    외모만 가꾼다는 여자들 폐해가 여지없이 덧글에도
    이것만 봐도 문제네요

  • 47. 아 말귀좀
    '17.7.30 11:38 P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진짜 난독들 많네요. 왜 이리 엉뚱한 소리하는지

    외모(만), 외모(도) 가꾼다는
    이게 이해 안되요? 하하..

    외모지상주의에 왠 닭소리인지ㅉㅉ
    외모만 가꾼다는 여자들 폐해가 여지없이 덧글에도
    이것만 봐도 문제네요

    토론, 소통 안되든거 꼴통이랍니다.ㅉㅉ
    나이들어서 그럼 깡통소리 들어요

  • 48. 아 말귀좀
    '17.7.30 11:38 P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외모(만), 외모(도) 가꾼다는
    이게 이해 안되요? 하하..

    외모지상주의에 왠 엉뚱소리인지ㅉㅉ
    외모(만) 가꾼다는 여자들 폐해가 여지없이 덧글에도
    이것만 봐도 문제네요

    토론, 소통 안되든거 꼴통이랍니다.ㅉㅉ
    나이들어서 그럼 깡통소리 들어요

  • 49. 난독많네
    '17.7.30 11:39 PM (223.62.xxx.254)

    외모(만), 외모(도) 가꾼다는
    이게 이해 안되요? 하하..

    외모지상주의에 왠 엉뚱소리인지ㅉㅉ
    외모(만) 가꾼다는 여자들 폐해가 여지없이 덧글에도
    이것만 봐도 문제네요

    토론, 소통 안되든거 꼴통이랍니다.ㅉㅉ
    나이들어서 그럼 깡통소리 들어요

  • 50. ㅎㅎ
    '17.7.30 11:45 PM (222.236.xxx.167)

    여자들이 나이는 들었는데 자기 나이를, 노화를 못받아들여서 그래요.
    정신은 20대때랑 똑같은데 나이는 40대거든요.
    난 계속 젊을 줄 알았는데! 설마 내가 40대가 될줄이야? 이런 느낌...
    그래서 외모에들 집착하는 거 같아요.

  • 51. 좀 솔직히 밥맛없는 말이지만..
    '17.7.30 11:45 PM (99.246.xxx.140)

    82보면서 아.. 이게 한국사회의 수준이구나 생각해요.
    뭐 외국살지만 외국도 아주 나은건 아니라서 그냥 평균적인 인간에 대한
    기대치가 좀 낮아졌어요.

  • 52. ...
    '17.7.30 11:46 PM (119.64.xxx.92)

    대통령 외모타령 하는것보다는 본인들 외모타령 하는게 그래도 차라리 나음.

  • 53. 밥먹고 할짓이 없으니깐 그러죠
    '17.7.30 11:49 PM (117.20.xxx.157) - 삭제된댓글

    할짓없는 여자들이나 그러죠

    배부르는데 할짓없으니 외모만 집착하는거죠 단순하고 원초적이잖아요 외모가꾸기가

    먹고살기 바쁜사람들은 기본적인것은 하고 다니겠지만 목숨걸일 없습니다

    목숨걸게 없어서 외모에 목숨걸겠어요

    밥먹고 할짓이 없어서 그래요

  • 54. ....
    '17.7.31 12:03 AM (96.246.xxx.6) - 삭제된댓글

    너무 못 생겨서 그러니 용서합시다. ㅜㅜㅜ

  • 55. 음 나이들수록 외모타령 그 이유는
    '17.7.31 12:08 AM (124.56.xxx.35)

    나이들수록 외모가 시들해지기 때문이예요
    오히려 젊을땐 젊다는 것 하나로 예쁘고 싱싱하고
    다 다르게 생겼어도 다 개성있고 매력있는 사람이지만

    나이들수록 얼굴이 늙으면 개성이 없어지고 매력이 없어지고 흔한 아줌마 스타일이 되고 얼굴이 무너지고 못생겨지기 때문이죠

    대부분이 (젊어서 예뻤었던 사람도) 다 같이 획일화되게 아줌마 스타일로 생겨지기 때문에
    군계일학이라고 그 중에서도 덜 늙고 덜 무너진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 의미가 큰거죠

    사실 아닌척해도 나이들면 자신의 외모를 포기하거나 무신경하게 사는 여자들이 많거든요
    (왜냐면 너무 무녀져버려서 회복시키긴 너무 어려우니깐)

    그렇게 70~80프로가 포기한 외모를 자신은 포기하지 않고 지켰다는게 큰 의미가 있는거죠
    젊은 사람이 보기엔 그냥 다 비슷해 보일지라도
    또래들이 보기에는 차이가 있거든요

    저 사람 얼굴선 안무녀졌네
    나이 많아보이는데 주름 별로 없네
    저 사람 몸매라인 안무녀졌네
    다이어트 몸매관리 잘하는지 날씬하네
    저사람 아줌마 같은데도 아가씨 같은 필이 있고
    얼굴이 개성이 있고 흔하지 않네
    저사람 아줌마 같은데도 예뻐서 눈에 띄네

    다 속으로 생각하고 느끼지만 절대 그런말 안하죠

    오히려 똑같이 늙어서 아줌마일 뿐인 사람한테
    어머 오늘 어려보이네 어머 피부 좋아졌네 하죠~
    그냥 인사치례죠

    정말 개성이 살아있고 매력이 살아있는
    아직 안무너진 사람은 그냥 질투나는 시선을 쌩하게 받죠
    절대 얼굴 외모에 대한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아요
    하지만 속으로 다 질투하고 부러워한다는거 느끼죠

    나이들어서 개성이 살아있고 젊을때 얼굴도 많이 남아있고
    주름도 별로없고 그런 상태로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능력입니다

    젊을땐 모르지만 늙으면 한살이라도 어려보이고
    젊을때의 외모를 비슷하게 유지하려는데 온 힘을 쏟게됩니다

    같은 또래 여자들한테는 쌩하지만

    그냥 매력없는 아줌마 스타일 여자와
    매력있고 개성있고 예쁜 아줌마는
    같은 또래 남자들한테 길가다가 받는 시선이 다릅니다

    또 젊은 사람들이 쳐다봐도 그냥 아줌마와 예쁜 아줌마는 분명 시선의 차이가 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중요한게 아니라도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아무 영향을 받지 않고 살수는 없습니다
    그냥 외모에 관해서 스스로 포기했을 뿐인거죠

    그래서 가정일 집안일 애들키우고 남편한테만 잘한다고 생각해도
    집도 가정도 작은 사회의 하나기 때문에
    외모에 자신감있는 사람이 남편에게도 자신감이 있는것은 당연하겠죠
    또 애들도 알고있고 애들친구들도 너희 엄마 젊다 예쁘다
    이런말 들으면 별거 아니래도 기분 나쁠껀 없죠

  • 56.
    '17.7.31 12:10 AM (211.114.xxx.234)

    너무 심하죠 외모타령지겹

  • 57.
    '17.7.31 12:15 AM (124.56.xxx.35)

    외모타령도 지겹지만
    흔하고 다 똑같이 생기고 매력없는 아줌마 스타일로 늙어가는 사람들도 보면 지겨워요

    서양여자들은 이목구비가 개성이 있고 삶도 개성이 있어서 그런가 늙어가도 개성과 매력이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 나라 아줌마 스타일은 참 별로예요

    그래도 요즘에 개성과 매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져서 좋은거 같아요

  • 58. ----
    '17.7.31 12:16 A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진짜 길게 구구절절....
    참 여자 아줌마 인생은 구질구질하네요.

    솔직히 남자들은 또는 정신 있는 여자들은 정치하고 도로 건설하고 기업운영하고 과학하고 기사쓰고 외국나가 컨퍼런스하고
    유엔에서 외교하고 세상을 바꾸어가고 있는데.

    고작 여자외모 까고
    아줌마 외모 딴남자가 쳐다봐준다 ㅋ 그딴생각이나 하며 젼명급급 진짜
    멋없고
    아줌마 외모 아무리
    이쁨 모해요 능력있고 멋진사람이나 되야지
    아줌마는 그냥 아줌마일 뿐이에요
    더이상 외모가 내 가치이던 20대가 아니라규요
    정신좀 차려요

  • 59. ...
    '17.7.31 12:17 AM (96.246.xxx.6)

    서양여자들과 비교하니 너무 못 생겨서 그런가 봅니다.
    성형
    동안
    그런 말 좀 안 올라왔으면...
    제목만 봐도 지겹고 덜 떨어져 보여요.

  • 60. ...
    '17.7.31 12:18 AM (96.246.xxx.6)

    문제는 성형하고 가꿔봤자 별로 달라지지 않는데
    거기에 투자하는 돈과 시간이라니...

  • 61. 자기 인생
    '17.7.31 12:19 AM (124.56.xxx.35) - 삭제된댓글

    자기가 추구하는 가치관으로 사는거죠 ~~

  • 62. 자기인생
    '17.7.31 12:21 AM (124.56.xxx.35) - 삭제된댓글

    자기가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거죠~~

  • 63. ㅎㅎㅎ
    '17.7.31 12:24 AM (118.223.xxx.207)

    진짜 길게 구구절절....
    참 여자 아줌마 인생은 구질구질하네요.

    -------------------
    아 정말 저 댓글이 모든 핵심을 나타내는 촌철살인이네요 ㅎㅎㅎ

  • 64.
    '17.7.31 12:25 AM (124.56.xxx.35)

    난 피부과 간적 한번도 없고 화장품도 싼 로션 하나만 바르고 그냥 잠만 잘 자도 되는데~ ㅋㅋ

    피부에 시간과 돈을 엄청 투자하는 사람이 많나보네~

    자기 인생이 소중하니
    자기가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거죠~^

  • 65. ---
    '17.7.31 1:50 AM (58.140.xxx.44)

    여러 경로로 보는 건 많아져 눈은 높아지는데,,
    한국 여성들은 외모가 유전적으로 볼품이 좀 없는 편이다보니 성형 수술이 발달하고....
    이게 다 열등감 때문이라고 봐요.
    서양인 가까운 외모의 기대치에서 비롯된 열등감에다
    (지향하는 성형 타입보면 느껴짐)
    남 의식을 많이 하는 문화가 한몫하는 것 같아요.

  • 66. 위안이 되는 환상
    '17.7.31 2:45 AM (59.6.xxx.151)

    새삼 성격이 바뀌겠어요, 학력, 쌓아온 스펙, 배경이 바뀌겠어요
    댓글들에 보이듯이 노력하고 또 노럭해서 외모가 나아지면,,, 희망응 갖는 거죠
    외모의 힘이요? 있죠
    그렇다고 외모로 입시를 못송하겠어요 양성평등 가능한 직업을 갖겠어오 없던 유산이 생기겠어요
    사람들 친절은
    돈 있고 위치 있거나, 위의 모델님 말처럼 그 사람 전체가 매력적이면 절로 따라와요
    시집 잘 간다구요? ㅎㅎㅎ
    미스코리아 츨신 연예인도 재벌가로 갔어도 돌아서면 남이에요
    지나가는 남자들 시선 ㅋ
    지나가잖아요? 그 사람들 눈이 즐거웠다고 내 인생에 뭐 달라질게 ???
    외모의 힘은 여자들 스스로 희망이 되는 환타지가 필요해서 만들어낸 자기 위안이죠
    기왕이면 미운 것보단 낫다는 거 그거 하나는 맞죠

  • 67. 열등감에 쩔은 사람들
    '17.7.31 4:19 AM (175.223.xxx.14)

    알던 후배아이도 그자 남 외모 관찰하는게 일
    그러다보니 먹고사는 능력은 점점 떨어지고
    곁에 사람들은 떠나고

    한참후에 자기 죽어도 슬퍼할 사람 하나도 없을거라고 하소연

  • 68. ....
    '17.7.31 8:46 AM (69.255.xxx.176)

    솔직히 남자들은 또는 정신 있는 여자들은 정치하고 도로 건설하고 기업운영하고 과학하고 기사쓰고 외국나가 컨퍼런스하고
    유엔에서 외교하고 세상을 바꾸어가고 있는데. 2222

    또래 친구보다 좀 더 나은 외모에 집착하는 것 그만했으면해요. 그렇게 외모가 중요하면 외모를 커리어로 삼아서 배우나 모델이 되든가. 과거에야 여자들이 경력도 단절되고 집에만 있어서 그렇다쳐도, 요즘여자들은 세상에 기여하고 움직이는 더 중요한 일에 신경을 더 썼으면 좋겠어요.

  • 69. ㅇㅇㅇㅇ
    '17.7.31 8:53 AM (211.196.xxx.207)

    께달으세요....
    정치하고 도로 건설하고 기업운영하고 과학하고 기사쓰고 외국나가 컨퍼런스하고
    유엔에서 외교하고 세상을 바꾸어가고 있는

    남자들 곁에서 자기가 그 남자의 성공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 자위하며
    그 힘과 권세를 자기도 누리기 위해 유일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물리적인 뭔가가
    외모이기 때문이에요.
    성형 등을 통한 천국으로 가는 그녀들의 계단이 외모란 말이지요.

  • 70. ㅇㅇㅇㅇ
    '17.7.31 10:06 AM (69.255.xxx.176)

    지금 정치인들이나 학계에 외모가 뛰어나든 안 뛰아나든 남자들과 비등비등한 여자들이 많은데, 윗님이 말한 그녀들은 누구지요? 외모만이 천국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는 극단적인 사람은 드물것이라고 봅니다만. 그래도 본인이 가진 유일한 장점이 외모 뿐인 사람이 천국으로 가기 위해 외모 관리하는거는 응원해요. 외모보다 더 큰 꿈을 꾸고 수단으로 삼는건 개인이 살아가는 방법이죠. 궁극적 목적만 아니면 될 뿐.

  • 71. ㅉㅉ
    '17.7.31 12:02 PM (223.33.xxx.117)

    ㅋㅋ 물리적인거 외모 성형으로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라니
    깨달으세요. 스스로 소모품 취급하고 나이들어 추해진 망상으로 사는건 정신이 병든거란걸.

    대체로 못생긴애들이 성형하면 외모지상이 병적이던데
    보상심리 같은겁니다. 몸 이외에는 투자할게 없는 미천한 바닥이라 ㅉㅉ. 술집에서 몸파는 애들 마인드를 꺼리낌 없이

  • 72. 생양아치들
    '17.7.31 1:13 PM (110.45.xxx.168)

    한테 걸려봐야 외모찬양 없어질꺼에요.

    인간이 속이 허하면 외모에 집착하지요
    사기꾼들이 그래서 외모에 신경 씁니다.

    사기치기 딱좋거든요.

  • 73. 마른여자
    '17.7.31 1:15 PM (211.40.xxx.11)

    그래도 이쁘면좋잖아요

  • 74. 이쯤이면 무식
    '17.7.31 5:17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이쁘면 좋아요.
    그런데 이쁜게 전부가 아니라 일부고 외모 말고도
    갖추어야 하는게 많은데

    진짜 외모지상주의 뜻도 모르는 분들 많네요.

  • 75. 이쯤이면 무식
    '17.7.31 5:18 PM (223.62.xxx.112)

    이쁘면 좋아요.
    그런데 이쁜게 전부가 아니라 일부고 외모 말고도
    갖추어야 하는게 많은데

    진짜 외모지상주의 뜻도 모르는 분들 많네요.
    이건 이쁜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아 한심

  • 76. 근데
    '17.8.1 6:14 PM (180.224.xxx.250)

    헌팅받았다고 쓰면 안 되나요?

    그냥 읽으면서 이런 일도 있고 재밌네 하고 지나가면 되지, 왜 글쓴이를 비난하는지..

    자뻑글 읽으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지나가는데 그렇게 거슬리지도 않고.
    실제로 예쁠 수도 있는거고.

    남을 비난하는 글도 아닌데, 왜 그렇게 싫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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