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본 추리물 드라마 중 최고에요... 많은 한국드라마들이 중반부 부터 대본이 느슨해지는 경향이
많은데 이 드라마는 회를 거듭할수록 알 수 없는 소용돌이에 점점 휘말리는 느낌..
품위있는 그녀 재미있게 보다가 비밀의 숲을 보니 재미가 비교가 안됩니다.
오늘 마지막회 너무 기대되구요
음악도 과하지 않으면서 적절하게 깔리는 게 마음에 들어요
검색해보니 작가가 이수연이라고 이 작품이 첫 작품인데 준비기간만 3년이라는데 자료조사도 치밀하게 한 거 같아요
비밀의 숲 대본집이 2권으로 나온다는데...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