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밀의 숲ㅡ스포

가슴아픔 조회수 : 3,148
작성일 : 2017-07-30 10:28:27
윤과장 범행동기 정말 가슴 아프더군요
심문 받을 때 윤과장이 법집행 권한 있는 이들은 뭘 했냐고 항변했을때도 그렇고.

세월호도 연상되고
한조 탈세 나올 때 당연히 삼성 생각나고.
스릴러로서도 훌륭하지만 사회비판물 맞네요.
범인을 보고 그냥 슬펐어요.
그 어린애가 죽었는데 부모 마음이 이해가더라구요.

이 작가 작품은 계속 챙겨봐야겠어요
IP : 39.7.xxx.10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30 10:30 AM (39.7.xxx.154)

    윤과장이 소원이 있어요 하면서
    아들이 타 죽지 않고 그 전에 죽었으면.. 그게 소원이라고 하잖아요. 저는 이 장면에서 이 작가를 완전히 존경하게 되었어요. 연기도 끝내줬고...

    어떻게 그런 심정을 생각해냈을까요...
    내공이 대단한 거 같아요.

  • 2. 그쵸
    '17.7.30 10:49 AM (211.108.xxx.4)

    아들 부검을 끝까지 안했잖아요
    혹여나 질식사가 아니고 불에 타서 서서히 죽었을까봐..
    살인이 이해됐습니다
    부모의 마음을 이용해 이창준이는 한조를 무너뜨리려고 한거구요 윤과장은 한사람 죽여봐야 변하는거 없다는거
    알고는 이창준 손잡고 계획에 동참한거구요

    끝이 보이네요
    제발 드라마에서라도 한조가 망하길요

  • 3. 아~
    '17.7.30 10:51 AM (125.180.xxx.52)

    부검거절하는사람들 간혹있던데...그래서 그러는거군요 ㅜㅜ

  • 4. 호야
    '17.7.30 10:51 AM (223.62.xxx.157)

    맞아요 저도 몹시 가슴아프더군요
    그옛날 시랜드화재부터 세월호까지요

  • 5. 호야
    '17.7.30 10:52 AM (223.62.xxx.157)

    그리고 재벌의 상속세 탈세요~~

  • 6. ...
    '17.7.30 10:52 AM (220.86.xxx.41)

    아이 잃은 부정이야 이해가지만 전 좀 실망스러웠는데. 모든 원흉이 박무성이라 잔인하게 살해하는건 당연하고 그 당시 검사장은 그냥 법대로 처벌?? 그래봤자 형 몇 년이나 산다고요. 김가영도 몸으로 로비하는 애였으니 별차이 없어 죽어도 상관없는 아이였고. 뭔가 복수도 가진자에겐 관대하고 만만한 사람들에게 더 가혹했단 느낌이라 윤과장의 성격, 동기와 좀 매치가 안되요.

  • 7.
    '17.7.30 11:06 AM (59.10.xxx.137)

    저도 윤과장이 아들 얘기할 때 눈물났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살인이 정당화되는 건 아니죠.
    죽이고 싶을 만큼까지가 이해되는 거지요.

  • 8. ...
    '17.7.30 11:38 AM (1.229.xxx.104)

    윤과장 연기에 감정 이입이 되더라고요. 배우는 역시 연기를 잘해야해요.

  • 9. ......
    '17.7.30 11:43 AM (211.247.xxx.106)

    230.86.... 님
    검사장은 법정에 세우고 김가영 박무성을 죽인 게 만만한 사람에게 가혹했다고 할 수는.... 검사장을 그냥 죽이면 범죄의 희생자로 덮일 뿐이에요. 그런 사람들은 명예와 권력을 뺏기고 세상에 까발려서 그 가족들이 누리던 것 까지 빼앗아주는 게 최대의 복수에요. 고구마줄기 엮듯이 다 캐내야 하는데 그 불가능한 것을 기대하게 만든게 동룡이 아부지였겠죠.

  • 10. ..
    '17.7.30 12:21 PM (60.99.xxx.128)

    저도 이작가님것은 꼭 볼려구요.
    박경수작가님이랑 이분은 필력이 대단하세요.

  • 11. 저도
    '17.7.30 2:07 PM (39.116.xxx.164)

    세월호생각나서 울었어요ㅠㅠ

  • 12. 저도 211.247. 님 의견에 동의
    '17.7.30 6:37 PM (219.115.xxx.51)

    만만한 사람에게 가혹한 것이 아니라 각각에 가장 치명적인 복수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의 도덕 개념에서 사람을 죽이는 복수가 용인되기야 하겠습니까만은, 그 상황에서 윤과장의 선택이 너무 이해됩니다.

  • 13. 저도
    '17.7.30 9:01 PM (79.213.xxx.164)

    시랜드 화재 생각났어요. 그 사건 어찌되었나요?
    세월호도 그렇고.

    근데 김가영 그 싸가지 없는 년은 미성년자라 몸 팔아도 처벌 안받고 풀려났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230 만화카페에 가는데 만화추천 부탁드려요 3 부탁드려용 2017/07/29 1,066
713229 백화점 브랜드.. 3 사이즈 문의.. 2017/07/29 1,311
713228 이재용 2 ... 2017/07/29 1,319
713227 파마약 시세이도가 좋긴한가요? 7 ... 2017/07/29 5,200
713226 타일에 뭐가 묻었는데 안닦여요...ㅜㅜ 타일 2017/07/29 811
713225 누에가루 먹어보신분있으세요? 4 ㅠㅠ 2017/07/29 772
713224 펌) 학종시대에 살아남기 75 돈도실력 2017/07/29 7,868
713223 고기 핏물 어떨땐 빼고 어떨땐 안빼나요? 1 .. 2017/07/29 1,312
713222 캐리어 빌리기 35 망중한 2017/07/29 7,793
713221 피티 70회 정도 하기로 했는데요..샐러드 1주일치 만들기 문의.. 7 피티 2017/07/29 2,603
713220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미친 사랑 30 tree1 2017/07/29 4,086
713219 고3 수시 6개 결정 다하셨나요? 8 수시 2017/07/29 2,304
713218 직장암 수술하고 장루 복원했는데..변이 새는경우에요.. 18 ㅇㅇ 2017/07/29 7,455
713217 오리엔탈소스요 5 . . 2017/07/29 1,704
713216 통곡물빵 추천 부탁드립니다. 7 길시언 2017/07/29 2,415
713215 [실제이야기] 여자의 질투심에서 비롯된 일가족 살인사건. 36 ㅇㅇ 2017/07/29 21,175
713214 서울 페스츄리 맛집 있나요?? 3 qweras.. 2017/07/29 1,139
713213 계단운동과 빨리 걷기 8 ... 2017/07/29 3,383
713212 석관동 떡볶이 유명하나보던데 석관동가면 떡볶이가 맛있나요? 5 촌스런질문 .. 2017/07/29 1,814
713211 청수냉면 드셔보신분 4 청수냉면 2017/07/29 1,739
713210 중학생 갈만한 미술관 추천해 주세용 8 빙고 2017/07/29 1,209
713209 폭립 등갈비 만들려면 고기를 어디서 사나요 4 냠냠 2017/07/29 1,348
713208 밀레 청소기 십년전 모델인데 헤드규격 변함없나요?^^ 청소부인 2017/07/29 492
713207 srt로 전주 가려면요~ 3 전주한옥마을.. 2017/07/29 1,751
713206 이런 거에 마음상하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27 .... 2017/07/29 6,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