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성화 수술후....
머리에 깔대기 끼고 있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해요
깔대기 빼도 중성화 수술한곳 까지 입이 닿지 않을거ㅛ 같은데 깔대기 빼도 될까요?
10일간 깔대기를 해야한데요. ㅠ
1. ..
'17.7.30 9:27 AM (175.195.xxx.2) - 삭제된댓글입 닿아요.
강아지들 소변보고 자기 고추 핥아서 흔적을 없애잖아요.2. ...
'17.7.30 9:28 AM (183.96.xxx.12)검색해보심 천으로 된 깔대기도 있구요~~
상황 봐서 조치해 주세요
날씨 선선해 지면 해주시지 ㅠ3. 10일이나요?
'17.7.30 9:47 AM (180.65.xxx.11)레이저로 수술해주시지...
4. 잘못되서
'17.7.30 9:56 AM (73.193.xxx.3)덧나면 이 과정을 다시 해야해요. 개가 스트레스받아도 어쩔 수 없지 싶어요.
저희는 깔대기가 투명한 부분과 천인 부분이 번갈아 있는 걸로 했어요. 조금 더 유연해서 그래도 조금 나았는데 개가 그 깔대기를 안에서 물어뜯어서 구멍을 내어 놓기도 했지만 그래도 10일 이상 두었어요.
상처 아무는 것도 보구요.
며칠만 더 참으세요.5. 10층댁
'17.7.30 10:05 AM (223.33.xxx.236)제가 겪어봐서 알아요. 강아지가 너무 안쓰럽죠.
저는 깔데기 빼고 팬티형 기저귀 채웠어요.
수술후 5일쯤 지나서요.
제가 못견디겠더라구요.
대신 똥 쌀수있게 기저귀 항문쪽을 좀 찢어놓으세요.6. 흠...
'17.7.30 10:07 AM (58.235.xxx.6)우선 개인가요, 고양이인가요?
더운데 굳이 하신 걸로 봐선 암냥이 발정 와서 급히 시키신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만...
일단 빼 주세요. 카라 그게, 솔직히 당하는 동물 입장에선 완전 고문도구일 겁니다. 안 보이지, 부딪히지, 먹지도 마시지도 제대로 자지도 못 하지... 정말 필요한 몇몇 경우를-자해를 하거나 진찰 받을 때- 제외하면 관리하는 인간들 편의 위해 씌우는 거죠.
병원이야 바쁘고 스트레스 많이 받는 동물들이 어떤 행동을
할 지 모르니 안전과 안심을 위해 씌워도 집에선 괜찮을 거예요.
전 스무 번 넘게 개 고양이 중성화 시켰지만 카라 안 해줬어요. 첨엔 저도 빼면 큰 일 나는 줄 알고 씌워 놨는데 애 너무 힘들어하고, 수술 부위가 아파서가 아니라 카라 땜에 죽을라 하는 걸 보니 안 빼줄수가 없었어요. 빼줘도 걱정할 만할 일 없었고요. 입이 닿지 않거나 한 두번 핥아 보다가 아프거나 이상하니까 그만 두고 그제야 편하게 꿀잠 자더군요.
우선은 빼주시고 계속 관찰해 보세요. 동물이 안 핥으면 놔두시고 핥으면 다시 씌우고, 사람이 같이 있으면 빼주고 혼자 있어야 하면 씌워 놓고, 이렇게요. 그런 식으로 카라 안 하는 시간을 최대로 늘려 주세요. 아예 졸업하면 더 좋고요.
하필 무더위라 염증 생기기 쉬워 병원서 더 오래 엄격히 씌우게 한 것 같은데요, 보시면서 애 스트레스 최대한 덜 받는 방향으로 해 주세요.
참 요샌 시원한 천으로 된 여름용 면카라도 있으니 그것도 한 번 알아 보시고요.7. ...
'17.7.30 10:27 AM (61.99.xxx.108)강아지에요..5개월차인데 발정이 나서 성격이 ㅠㅠ
집에서는 에어컨 틀어놓고 있어요
근데 강아지가 성깔이 무서워서 매일 물리거든요..
깔대기를 한번 빼면 이제 다시 채우진 못할거에요
고민되네요 ㅠ8. 에고
'17.7.30 10:29 AM (1.234.xxx.114)더운날하필....전 겨울에시켰거든요
깔때기말고 우리들왜 여행시 목베개있잖아요?
그렇게 푹신한게 있어요 목만딱채우는거
전 아는언니가 그거빌려줘서 해줬었어요
깔대기 너무힘들어보이지않나요?9. 인터넷에
'17.7.30 12:01 PM (223.62.xxx.24)오도넛 검색해보세요
도넛모양 가벼운 쿠션형 깔대기라서 밥먹거나 활동하는데 불편하지 않아요
엄청 까탈스런 제 고양이도 이건 거부감 없이 잘 씁니다10. ..
'17.7.30 2:47 PM (125.186.xxx.75)중성화 재수술많아요. 걍 씌우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3885 | 서울에 어머님들 모시고 투어할곳 없나요? 15 | 스캐쥴 | 2017/07/30 | 1,821 |
713884 | 강아지 샴푸 뭐 쓰세요. 15 | .. | 2017/07/30 | 1,472 |
713883 | 헤어스타일 좀 알려주세요.. 2 | 1001 | 2017/07/30 | 826 |
713882 | 초성 하나만 알려주세요 6 | 초성 | 2017/07/30 | 1,014 |
713881 | 비숲에서 이창준의 살인의도가 뭔가요? 14 | 비숲 | 2017/07/30 | 5,690 |
713880 | 강아지사료가 반습식이면 안좋은가요? 3 | .. | 2017/07/30 | 1,571 |
713879 | 지금 미세먼지 7 | 헷갈림 | 2017/07/30 | 1,165 |
713878 | 부동산중개인 고시학원은 노량진or강남?? 6 | 희망 | 2017/07/30 | 880 |
713877 | 이정도면 살인미수 아닌가요?? 9 | ㅇㅇ | 2017/07/30 | 3,359 |
713876 | 태국 아시아티크 쇼핑 7 | 000 | 2017/07/30 | 2,566 |
713875 | 초딩1과 광주 2 | H | 2017/07/30 | 487 |
713874 | 언론계에 일본 자본이 그렇게 많다더니 군함도 후기보니 진짜인가보.. 25 | 슬픔보다분노.. | 2017/07/30 | 2,314 |
713873 | 갱년기 증상 중 제일 괴로운 게 뭔가요? 15 | 질문 | 2017/07/30 | 6,822 |
713872 | 나이많은데 철드는법 알려주세요 8 | 철든사람 | 2017/07/30 | 3,710 |
713871 | 알쓸신잡에서 경주에 있는 시장 길커피 11 | 커피 | 2017/07/30 | 5,437 |
713870 | 아파트가 당첨되었는데요........ 27 | 고민 | 2017/07/30 | 14,981 |
713869 | 가죽소파에 어울리는 쿠션 찾아요 4 | 고민 | 2017/07/30 | 1,189 |
713868 | 군함도 중2랑 같이 볼수있나요? 50 | ㄴㅇ | 2017/07/30 | 1,986 |
713867 | 질투하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20 | ㅇㅇ | 2017/07/30 | 6,234 |
713866 | 나이들면 치아가 튀어나오나요? (치아 앞쪽이요) 18 | ..... | 2017/07/30 | 6,531 |
713865 | 알뜰폰 추천해 주세요. 6 | 알뜰폰 | 2017/07/30 | 1,249 |
713864 | 비밀의 숲 같은 드라마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27 | 대박 | 2017/07/30 | 4,913 |
713863 | 황시목이 웃었어요 ㅜ 9 | ㅇㅇ | 2017/07/30 | 3,145 |
713862 | 사촌 남동생에게 밥 퍼 오라는 조카 13 | 4갓 | 2017/07/30 | 4,623 |
713861 | 휴가지 원피스 어려워요. 28 | 급한데 | 2017/07/30 | 6,0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