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슈돌 승재에 빠졌어요

조회수 : 3,978
작성일 : 2017-07-29 12:29:50


알바냐고 하실분은 뒤로가기부탁합니다...ㅋㅋ
그냥 순수한 감상이니까요


슈돌안본지 오래라 고지용나온다고해도 별 느낌없었는데
며칠전 우연히 재방하는거보고ㅋㅋㅋ
승재에게 완전 홀릭됐네요
와..,,어려보이는데 너무 똘똘해서 몇살인가찾아봤는데
네살..! 저희둘째가 7월생인데 승재가 10월생이더라구요
근데 언어수준이 완전 다르네요ㅋㅋ
하긴 대박이랑도 친군데 대박이도 아직 아기같죠..ㅎㅎ
어쩜 아이가 그렇게 똘똘하고 사람들에게 상냥하고
그럴까요 첫방송까지 찾아봤는데 밥먹는것찍고있는
카메라맨에게 "식사하세요~~"하는 아이는 처음봤네요
아빠생일케이크사오다가 정자에서 모르는 84세할아버지
생일축하하는것도 너무 웃기고ㅋㅋㅋㅋ
초콜렛계속먹으면 파리된다고하니 참다가
그냥 초콜렛먹고 파리되겠다고하고ㅋㅋㅋ
하는 행동이나 말이 참 깜찍하네요ㅠㅠㅠ
그리고 고지용은 늘 피곤한 요즘 아빠같아요
연예인이 아닌 직장인이다보니 상대적으로 또
현실감들었네요ㅎㅎㅎ
암튼 승재 너무 귀엽고 깜찍.,
아이나오는 예능 질려서 채널돌아갔는데
다시 슈돌보게생겼어요ㅎㅎㅎ
IP : 125.179.xxx.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7.7.29 12:32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보통 그렇게 말잘하면 어른들 입장에서 그닥 안이쁠수가 있는데
    승재는 애다운 순수함 장난끼에 공감력이....성인보다 더 뛰어나더라구요.
    고지용이 애가 너무 뛰어나니까 벅차보이던데

  • 2. ..
    '17.7.29 12:33 PM (211.36.xxx.55)

    승재 나오는거만 봐요
    처음부분이 더 귀여워요

  • 3.
    '17.7.29 12:34 PM (125.179.xxx.41)

    맞아요 애다운 순수함 장난끼 사람에대한 애정과 공감능력 진짜 여러모로 아이가 좀 뛰어나보여요 크면 비슷할지도 모르지만요
    이동국은 아이셋 보면서도 팔팔한데
    고지용은 한명보기도 힘들어보여요ㅎㅎ;;;

  • 4. ...
    '17.7.29 12:38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헉 빠기랑 동갑이에요? 빠기는 아가아가한데 승재는 어린이 같아요

  • 5. ㅇㅇ
    '17.7.29 12:39 PM (175.223.xxx.168)

    저도 우연히 아까 재방을 봤는데 시장가셔 장도 보고
    모르는 할아버지 생일 축하하는거 너무 귀엽더라구요.
    고지용은 정말 현실 회사원 같아서..
    저희 남편 매일 정신은 딴데 있고 기운 빠져 있는거랑 똑같아서
    보면서 웃겼어요

  • 6.
    '17.7.29 12:43 PM (125.179.xxx.41)

    승재가 10월생이고 빠기가 12월생인가 그럴거에요
    동갑친구죠ㅋㅋㅋ

    진짜 쉬는날 지쳐 드러누워있는 요즘아빠같아서
    저도 공감의 웃음이...ㅎㅎ;;;
    진짜 승재 말한마디한마디 너무 매력넘치는거같아요

  • 7. ***
    '17.7.29 12:43 PM (175.223.xxx.68)

    저도 승재팬이예요.
    승재부분만 봐요.
    너무 귀여워요.

  • 8. 전에
    '17.7.29 1:02 PM (58.123.xxx.199)

    아빠 술병나서 세수못한다니까 비누 묻혀주고
    누워있는 아빠 얼굴에 바가지로 물 부은거랑
    초콜렛 사러 아빠 몰래 탈출하면서
    아빠 기방이랑 장난감 돈 들고 나간거 웃겼어요.

  • 9.
    '17.7.29 1:04 PM (125.179.xxx.41)

    저도 그부분진짜 뿜었어요
    아빠 술병났다고 동네방네 다 얘기하고ㅋㅋㅋ
    얼굴에 비누묻혀 바가지로 물붓고ㅋㅋㅋㅋ
    지금생각해도 너무웃긴데
    고지용은 힘들었겠죠^^;;;ㅋㅋㅋ

  • 10.
    '17.7.29 1:18 PM (211.114.xxx.234)

    승재가 몇개월인가요?말을 넘 잘하던데 같은개월수 다른애들보다 말을 확실히 잘하는거죠?

  • 11.
    '17.7.29 1:25 PM (125.179.xxx.41)

    지금 몇개월인지는 모르겠고
    14년 10월생이래요
    상담센터에서 아빠와의관계상담받다가
    아이가 말을 너무잘해서 급 언어테스트했는데
    상위0.5%나왔어요

  • 12. 진짜
    '17.7.29 4:13 PM (180.134.xxx.239)

    너무예뻐요.
    시골미장원에서 할머니들 펌하는데
    예쁘게하고가세요
    인사하는거보구 기절
    민속촌인가에서 각설이들 배고프다니까 서럽게 우는거보고
    넘 신기했어요.유툽에서 승재 영상 찾아서봐요 저는

  • 13. ㅎㅎ
    '17.7.29 4:27 PM (1.225.xxx.50)

    간장게장 만들려는데
    아빠 잠깐 없는 사이에
    꽃게 살려주려고 집안 구석구석에 한 마리씩
    숨기는 것도 웃겼죠

  • 14. 다 예뻐요
    '17.7.29 4:33 PM (121.144.xxx.116)

    전 승재도 물론 예쁘지만 슈돌에 나오는 아이들은 그냥 다 예뻐요

  • 15. ..
    '17.7.29 9:25 PM (223.62.xxx.184)

    아가들 다 소중하지만 승재에겐 강력한 인간미? 그런 류의 달란트가 있어요 승재영상만 찾아봅니다
    그대로 자라면 좋은 일 많이 하고 살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497 에미속도 모르고 고2가 친구만나러 카페 간다고 전화왔어요 18 참 나,, 2017/08/11 5,029
717496 포장 이사 견적 문의드려요 1 ........ 2017/08/11 593
717495 영양왕 구입하려는데 2 ... 2017/08/11 417
717494 품위있는 그녀 범인요 .. 문득들은 생각 8 품위 2017/08/11 4,313
717493 얼굴 탄력, 이중턱 리파캐럿 도움 될까요? 7 ... 2017/08/11 3,452
717492 40평대랑 70평대랑 도우미 비용이 다른가요?? 21 2017/08/11 5,627
717491 김진표가 뻘짓해도 10 ㅇㅇㅇ 2017/08/11 1,559
717490 가방 손잡이 길이 줄이려면 ... 어디서 할까요? 2 가방 2017/08/11 572
717489 생리 미루는 약 이름 좀 알려주세요! 3 .. 2017/08/11 868
717488 영화값 얼마나 쓰세요 11 비싸다 2017/08/11 1,531
717487 생리 미루는 약을 어제 깜박했는데 ㅠ 1 .. 2017/08/11 645
717486 대상포진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9 춥네 2017/08/11 3,172
717485 인천살인 공범 박X 엄마 15 인천살민 2017/08/11 8,266
717484 그럼 제2외국어나 한문 공부시켜야할까요? 2 중3엄마 2017/08/11 1,262
717483 밥먹고 커피한잔 하고 바로 설거지 하시나요.. 26 생활습관 2017/08/11 5,431
717482 나이들수록 사람을 만나면 할 얘기가 없어져요 17 ee 2017/08/11 6,209
717481 압력밥솥 추 없어졌네요. 8 하다하다 2017/08/11 1,909
717480 문재인부동산대책, 부동산투기와의 전쟁선포 4 '새가 날아.. 2017/08/11 1,339
717479 집행유예는 누구를 위해 있는건가요?.. 4 2017/08/11 662
717478 지금 괌으로 여행가는건 미친짓인가요? 8 ... 2017/08/11 3,038
717477 삼성 장충기 문자로 MBN 한겨레 연합뉴스 전화했더니.... 19 삼성기생충들.. 2017/08/11 2,280
717476 고2 딸이 성희롱을 당했다고 하는데 21 아침 2017/08/11 5,019
717475 대박..kbs에 장충기문자 보도?? 4 케병신 2017/08/11 1,565
717474 버진스키의 폭로 암은 큰 산업이다.(폄) 5 뉴욕타임즈 2017/08/11 2,164
717473 브라바 구입 3 청소자유 2017/08/11 2,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