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름개명한 친구이름 부르기 간지러워죽겠어요
어느날개명했다고 ;; 예진이라네요;;;
부르기되게 닭살이..ㅋㅋㅋ그래서 그냥 최대한 이름안붙이고 말해요;;ㅋㅋㅋ
1. 그래도 불러줘야
'17.7.29 2:00 AM (218.51.xxx.164)친구에 대한 사랑이죠
2. ᆢ
'17.7.29 2:02 AM (223.62.xxx.4)ㆍ예진이는 넘 흔한 이름이네요
3. ..
'17.7.29 2:04 AM (117.111.xxx.235) - 삭제된댓글예진도 수수한 걸요..딱히 튀는 이름도 아닌데 ..
원글님 나이가 많으셔서 간지러우신가봐요.
숙자.수수하다고 하신 숙자.미자는 제 또래서 한번도 본적없는 특이한?촌스런 이름이거든요..
고심해서 개명했을텐데 익숙해지게 자주 불러주세요..4. 그래도
'17.7.29 2:08 AM (223.62.xxx.177)많이 불러주세요
제가 개명했는데 개명한 이름은 많이 불러줘야된다며
열심히 불러주는 친구들이 넘 고맙드라구요5. ..
'17.7.29 2:13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꼭 불러주세요.
친구 하나가 지 편하다고 다른 친구 개명한 이름 안부르던데 넘 얄미웠어요.6. 꼭 불러주세요
'17.7.29 2:23 AM (59.13.xxx.217) - 삭제된댓글저도 숙자들어가서 걔명할려구해요
전에 아는 분이 개명했는데
제가 편하다는 이유로...... 자꾸 예전이름이 튀어나오기도하고...몇번 예전이름으로 말허니..그분이 싫어하시더라구요...그땐 속으로 뭐 그럴수도 있지 뵬것도 아닌거가지고 뭐라고 하네 그랬어요
근데 몇년 후에 제가 개명하려고 하니 친구들이 예전이름이 더정감있고 편하다면서 좋은데 왜바꾸냐고 그러는데
기분이 진짜 드럽더라구요(격한표현 죄송)
꼭 새이름 불러주세요
개명하신분은 정말 정말 정말 예전이름 싫어서 바꾸는거에요 물론 지인들이야 예전이름 부르는게 편하니까
그렇지만 당사자가 되면 정말 기분나쁘더라구요7. 넘 얄미운 친구
'17.7.29 2:27 AM (1.225.xxx.199)바로 나인가봐요 ㅠㅜ
고딩 때 친구 엄마가 친구 대학 가려면 개명해야한다며 이름 바꿨는데 끝까지 원래 이름 불렀어요
첫째는 원글님처럼 오글거리고 어색해서
두번째는 미신이며 나는그걸 믿지 않는다는 의지로
세번째는 친구 의사는 묻지도 않고 다른 이름 지어온 그 엄마가 싫어서 ㅠㅜ 아마도 사춘기 반항심이었던듯
그땐 바뀐 이름을 많이 불러줘야 좋다는 것도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미안하네요.
원글님도 그 친구 자주 불러주세요.좋다잖아요.불러주는거 뭐가 어렵나요. 한두번 부르다보면 금세 익숙해질 듯8. 전
'17.7.29 2:29 AM (203.128.xxx.183) - 삭제된댓글40대후반인데 친구가 개명했어요.
미자 명자보다 더 이상한 x자였어요.
처음엔 어색해서 이름을 안부르다가
옛날이름 불렀다가 고쳤다가 횡설수설@@
지금은 2년지났는데 옛날이름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자꾸 불러야 기억되요^^9. ㅇ
'17.7.29 3:17 AM (118.34.xxx.205)저만 할까요
전 제 친구가 제 이름으로 개명했어요
성은 다르긴한데 ㅎ
그친구는 원래도 이쁜 이름이었거든요
제이름은 평범하고 흔한 이름이고요
저에대한 이미지가 좋았는데
작명소에서 추천받은 이름 중 하나가 제이름이었다고하네요 ㅎ
근데 저도 좋아하던 친구라 그냥 웃고말았네요10. 저도그랬는데
'17.7.29 6:46 AM (118.222.xxx.105)저도 친구들도 다 그랬는데 개명한 이름 불러줘야 친구가 잘 된대요.
그래서 쑥스러워도 자꾸 불러줬더니 이제 익숙해졌어요.11. 에르
'17.7.29 7:22 A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제 친구도 마찬가지...
좀 어색해도 친구도 사정이 있어 바꿨을거라서
바뀐 이름 열심히 불러줍니다.
다른 친구 하나가 예전 이름 튀어나올 때마다
ㅡ걘 왜 이름을 바꿔 사람 헷갈리게 하냐
그러면서 웃어요.
입에 붙기 어렵지만 의식적으로 새이름 불러주려 노력해요.12. 제 친구도
'17.7.29 9:42 AM (59.17.xxx.48)개명해서 입에 안붙고 죽겠네요. 너무 이상하고...
13. 새 이름
'17.7.29 9:54 A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바로 불러주세요
옛날 이름 계속 부르는 사람 진짜 미워요14. ...
'17.7.29 11:48 AM (183.96.xxx.122)딱 이름처럼 우직하게 생긴 50대 아줌마가 되게 하늘하늘한 20대 연상되는 이름으로 개명했더라고요.
어색해서 안 불러져요.15. 000
'17.7.29 2:52 PM (112.187.xxx.210)작명소는 돈받고 이름 지어줄텐데
전부 연예인들 이름으로 지어주더군요
예진도 연예인 이름이잖아요.
위험부담을 덜려고 그런거겠죠.16. ..
'17.7.29 2:56 PM (1.238.xxx.165)오글거리시면 진아라고 부르세요. 끝자로 많이 부르잖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6588 | 척추질환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어디로가나요? 4 | 아리송 | 2017/08/08 | 1,145 |
716587 | 최근에 맘까페에서 본 맞춤법 틀린 말 모음 38 | 하핫 | 2017/08/08 | 4,372 |
716586 | 머리스타일 도와주세요(하관 긴 얼굴) 4 | dfgh | 2017/08/08 | 2,818 |
716585 | 셰익스피어4대비극같은인생이많나요?? 18 | tree1 | 2017/08/08 | 1,646 |
716584 | "줌파 라히리" 작가 좋아하시는 분들~~~~ 5 | 저지대 | 2017/08/08 | 965 |
716583 | 약사 직업인 남자가 선이 들어왔는데... 69 | 약사 | 2017/08/08 | 33,516 |
716582 | 떡볶이 살 대박 찌는데 한지민 그날만 먹은 거겠지요? 26 | 나혼자산다 | 2017/08/08 | 20,282 |
716581 | 몸의 기력이 다 빠져서 먹을만한 8 | 2017/08/08 | 2,411 | |
716580 | 간식 꿀맛 팁 2 | 나만찔수없지.. | 2017/08/08 | 1,354 |
716579 | 회사 인간인 나 퇴사 가능할까요. 4 | 음 | 2017/08/08 | 1,536 |
716578 | 평영후 갑자기 한쪽 고관절부분이 아파요 3 | 평영 | 2017/08/08 | 1,686 |
716577 | 해외여행 두번째 어디 가면 좋을까요? 5 | 여행질문 | 2017/08/08 | 1,871 |
716576 | 7세 딸아이 바이올린 배우기 시작하려는데요~ 2 | ........ | 2017/08/08 | 1,731 |
716575 | 미세먼지 차단 방충망 어때요? 4 | heart | 2017/08/08 | 1,722 |
716574 | 남자 성격이요.. 6 | 성격 | 2017/08/08 | 1,311 |
716573 | 지리산 한화콘도로 휴가가는데요.추천해주세요 6 | .. | 2017/08/08 | 1,572 |
716572 | 레위니옹 혹시 가보신 분 있으신가요? 2 | 가을가을 | 2017/08/08 | 414 |
716571 | 양장기능자격증. . . 2 | 가끔은 하늘.. | 2017/08/08 | 847 |
716570 | 기간제교사 정규직 전환 논의 시작..갈등 본격화할 듯 8 | 그냥 | 2017/08/08 | 1,312 |
716569 | 이부진 편법 상속 인정 중앙일보 기사, 출고 5분만에 삭제 1 | 고딩맘 | 2017/08/08 | 1,635 |
716568 | 경희대와 세종대 관광학과 4 | 전공 | 2017/08/08 | 2,068 |
716567 | 문방구에서 비닐파일을 샀는데 2 | oo | 2017/08/08 | 1,088 |
716566 | 아파트 베란다폴딩도어 어떤가요? 8 | 보라돌이 | 2017/08/08 | 2,883 |
716565 | 이다혜 작가는 불문학 전공 한국에서 한건가요? 2 | 빨간책방 | 2017/08/08 | 844 |
716564 |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집은 어디인가요? 48 | 옷 | 2017/08/08 | 26,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