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직한 월급쟁이가 본가 도움 없이 독립 어떻게 가능해요?
솔직히 결혼할 때 시댁이든 친정이든 도움 한푼 없이 서울시내나 경기도 아파트 얻을 수 있어요?
그러려면 진짜 짠돌이처럼 못먹고 못입고 여행못가고 하고싶은거 수년간 참아가면서 지내야 할까 말까인데 요즘 욜로족이 대세인데
왜 그렇게 집때문에 십년넘게 돈모으는 기계처럼 살아야하나요?
무슨 글만 올리면 독립해라 독립해라.
독립이 우리 윗세대만큼 쉬운 줄 아세요?
그땐 집값 뻥튀기라 돈벌기 쉬웠고 한창 경제 성장기라 가능했죠. 지금은 그때랑 달라요. 근데 자기세대쩍 생각만 하고 뮤조건 독립 독립 외치는거 정말 꽉 막혀보여요. 월급 200만원정도 벌면서 대체 무슨 독립을 어떻게 하라는건가요? 매일 라면 김밥 먹으면서 유니클로 세일 만원짜리 티쪼가리 입으면서 살아야하나요?
1. ..
'17.7.28 9:52 PM (220.85.xxx.236)독립해야죠 월세살든 뭐하든 20년이상 키워줬음 됐지
유니클로? 돈없음 사입질 말아야 짠돌이카페 절약하는게 장난아니드만요
여기나 타고난 부모복 남편복 없음 성공 못한다 어쩐다 하지..2. 선배
'17.7.28 9:53 PM (14.138.xxx.96)결혼하는데 시댁 1억 친정 2억 자기들 모은 돈 합해서 샀어요 친정돈 일부라도 갚자는 부인과 싸우다 이혼
이런 경우도 있어요3. ,,
'17.7.28 9:55 PM (220.78.xxx.36)대출 아닌가요?
한 10년 따로 나와서 고생하면서 살다가 작은 아파트 하나 대출로 사더만요
결혼하고 맞벌이 하면서 갚아 나가고요
그래서 전 남자들 아파트 있다고 해도 은행꺼라는거 감안해요4. . .
'17.7.28 9:56 PM (110.70.xxx.23)저도 어렵다봐요. 전세금도 없는데 무슨 이백으로 돈모아 집사나요. 월세 생활비하면 한달 오십 저축도 간신히 하죠. 일년에 천 정도 모으는데 십년 저축해도 집못사요
5. 독립하기 싫으면
'17.7.28 9:58 PM (79.213.xxx.84)부모님이랑 평화롭게 잘 살면 되죠.
맨날 부모랑 욕하고 때리고 맞고 지지고 볶고 싸우면서 징징대는 글만 올리니 독립하란거죠.6. ~~
'17.7.28 9:59 PM (125.176.xxx.39) - 삭제된댓글살아보니 좁은곳서 아끼면서 살아도 독립이 더 편하던걸요. 독립안하고 얹혀사는게 마음편하면 살면 되는거죠.
7. 간단히
'17.7.28 10:03 PM (14.138.xxx.96)없으면 모아야죠
결혼?혼자도 어려운데 무슨... 부모님 집 살면서 모아야죠8. ddddd
'17.7.28 10:03 PM (121.160.xxx.150)부모랑 지지고 볶으면서 사는 게 죽을만큼 싫으면
고시원 월세를 살더라도 나와야지??
애 딸린 것도 아니고 혼자인데 2백 벌면서
힘든 정신적 고문 당하면서 사는 건 살아도
유니클로 티쪼가리 입는 건 더 괴로운가보죠?9. ..
'17.7.28 10:04 PM (118.219.xxx.15)부모랑 마찰이 많거나 문제가 있으니 독립하라고 하는거죠.
부모는 싫어서 맨날 욕하는 주제에
독립은 안하고 징징 거리는게 문제죠.
부모가 그렇게 싫으면
30만원짜리 고시원으로 독립하면 되죠.
저도 그렇게 독립했고요.10. ㅇㅇ
'17.7.28 10:09 PM (58.140.xxx.146)부모랑 하루가 멀다하고 한공간에서 서로 싸우고
스트레스 받아 죽겠다고 글 올리는데..
그럴땐 회사다니는 직장인이면 독립하라고 하지 뭐라고 하나요.
힘들어 죽을정도면 본인이 룸메이트 들어가서 쉐어하며 살든지 하는게 더 나아보이는데
그것도 안하는걸 어쩌나요.
지지고 볶고 미칠것같아도 넓은 본가는 포기할수 없어서 그리살겠다는데.
부모가 아니라 남편이랑 지지고 볶고 살아 죽겠다하면 별거하거나 이혼준비 서서히 하라는 댓글 달리듯이.
같이살기힘든 사람과는 한집에서 못사는거죠.11. ㅋㅋ
'17.7.28 10:10 PM (211.58.xxx.19)뭔 독립을 아파트 사야 독립하나? 월세 내면서 살면되지.
먹고싶은거 먹고 여행 맘대로 가는 비율이 한국에서 얼마나 됨?
남들 하는건 다 하고싶고 지능력은 안되니 부모세대 까는것보소 ㄷㄷ
글지우고 튀지나마라 싸가지야12. 본가에
'17.7.28 10:15 PM (125.177.xxx.40)얹혀 살거면 성의껏 엄마 눈치 보면서 살아야지요. 중고생도 대학생도 아니고 성인이면 집안 일도 좀 하면서 부모님과 마찰 줄이고 알아서 기면서 살아야지요.
그거 싫으면 힘들더라도 나가서 개고생 하면서 살던지요.
애도 아니고 나이 먹어서 엄마 집에서 청소년처럼 엄마 부려먹어가며 자기 방 개 쓰레기 꼴하고 제멋대로 살면 욕먹는 거 당연하지요. 그저 돈 아낄려고 엄마 집에 얹혀 살거면 눈치 보면서 살아야지요. 그게 바로 어른이 되는 것이지요.13. ᆢ
'17.7.28 10:18 PM (221.146.xxx.73)40-50짜리 월세가 왜요? 자기 급여수준에 맞게 사는거죠
14. ...
'17.7.28 10:19 PM (58.230.xxx.110)옛날얘기지만 코딱지만한 곳으로
우리가 모은돈으로 분가했어요...
지원없었구요~
남들 하는것 하나도 안하고 살았구요
먹고싶은거 입고 싶은거 못하고 살아서
전세거리 모아나왔어요...
할거다하면 돈 못모아요...
지금도 잘살지못하지만 우리 능력으로
이룬거라 자부심있어요...15. 정답입니다
'17.7.28 10:20 PM (124.49.xxx.151)김밥 먹고-바르다김선생 말고 천국 김밥이요^^- 티쪼가리-유니클로 같은 메이커 말고 3000원짜리 구루마티요-로 버텨야죠
16. ...
'17.7.28 10:21 PM (175.223.xxx.154)할 거 다 하고 먹을 거 다하고 돈을 어떻게 모아요.
지금이 정보도 더 많고 자기할 나름이에요.17. ...
'17.7.28 10:2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그래서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는 거예요
그나마 월급 많이 받는 직업 가지라고
우리 나라의 구조적인 문제이지만
이것이 주어진 현실이에요
투표 열심히 참여하면서 (청년에게 유리한 정책 펴는)
주어진 현실 인정하고 살아가는 수밖에 없어요
다들 그렇게 힘들게 살아요18. ㅜㅜ
'17.7.28 10:26 PM (124.197.xxx.43) - 삭제된댓글결혼생활23년차
정말 양가부모에게 땡전 ㅎㅎ
한푼못받았고 ㅜㅜ
그러나 지금 서울 32평아파트살고
대학가에 원룸 2동짓고 월수입 융자값고 1200정도에
우리부부 전문직에서 자영업으로 전환해서
힘들지만 먹고살만합니다.
하지만 너무너무 힘듭니다. ㅠㅠㅠ
돈은있지만 집에서 염색하고
질좋은 보세옷에 수제화신고~~
대신 주변사람들에게 밥값 술값 안아끼고 베풀고 삽니다~19. 독립해서
'17.7.28 10:37 PM (117.111.xxx.17)월세 살면서 자기들 노후에 보태라는건지도 ㅋㅋㅋ
20. .위윗님아
'17.7.28 10:54 P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융자 값고 → 융자 갚고
21. 위윗님아
'17.7.28 10:55 PM (221.139.xxx.166)융자 값고 → 융자 갚고
22. 돈
'17.7.28 10:58 P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요즘 시대에 돈 없는데 독립하면 건강 맛 감.
본가에서 싸워서 이겨야 함23. ㄷㄷㄷㄷ
'17.7.28 10:58 PM (121.160.xxx.150)독립 개념이
한강변 보이는 아파트에서 와인 기울이며 사는 거니??24. 전
'17.7.28 11:01 PM (175.113.xxx.216)본가도움 없이 했어요.
네.원룸...정확히는 오피스텔이죠.
자기 형편대로 하는거지...첫독립부터 능력없이 무슨 아파트 타령인가요?25. 단어선택
'17.7.28 11:02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징직한 월급과 작은 월급은 구분부터 합시다.
정직한 월급이 다 작은게 아납나더, 돈 많은면 불법으로 버는가요?
본인들 능력이 그만틈 안되는거면 맞춰서 살아야하는거고
독립은 경제적뿐 아니라 정신적인 독립도 의미하는데
님은 경제부분만 말하네요. 일단 뭐든 해보고 이러니 저러니 하세요
여기가 땡깡쓰는데요?26. 단어선택
'17.7.28 11:03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징직한 월급과 작은 월급은 구분부터 합시다.
정직한 월급이 다 작은게 아납나더, 돈 많이벌면 불법으로 버는가요?
본인들 능력이 그만틈 안되는거면 맞춰서 살아야하는게 맞는걸
독립은 경제적이 부분뿐 아니라 정신적인 독립도 의미하는데
님은 경제부분만 말하네요. 일단 뭐든 해보고 이러니 저러니 하세요
여기가 땡깡쓰는데요?27. 단어선택
'17.7.28 11:04 PM (1.235.xxx.248)징직한 월급과 작은 월급은 구분부터 합시다.
정직한 월급이 다 작은게 아닙니다. 님은 남들이 스스로 돈 많이버는걸 불법만 있는 줄 아나보네.
본인들 능력이 그 만틈 안되는거면 맞춰서 살아야하는게 맞는걸
독립은 경제적이 부분 뿐 아니라 정신적인 독립도 의미하는데
님은 경제부분만 말하네요. 일단 뭐든 해보고 이러니 저러니 하세요
여기가 땡깡쓰는데요?28. 돈
'17.7.28 11:08 P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맞는 말했구만 댓글들은 옛날사람들
29. ..
'17.7.28 11:23 P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주제파악 안되는게 맞는말이라니 ㅎㅎ
이런 사람들은 결혼도 하면 안되요. 그냥 평생 낳은 부모가 책임지고 빨대나 꼽고 살아야지.30. ...
'17.7.28 11:24 PM (223.62.xxx.234)주제파악 안되는게 맞는말이라니 ㅎㅎ
이런 사람들은 결혼도 하면 안되요. 그냥 평생 낳은 부모가 책임지고 빨대나 꼽혀주고 살아야지.31. ㅎㅎ
'17.7.28 11:32 PM (124.197.xxx.43) - 삭제된댓글에궁 지적해주신분 감사해요~^^
값고~갚고
ㅋㅋ
대박 똑똑한님 당신이 승자입니다~짝짝짝32. ㅋㅋ
'17.7.28 11:37 PM (124.197.xxx.43) - 삭제된댓글어쩌다 실수로 틀린 맞춤법 지나치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지적하는 분
항상 지적이고 정말 고학력자에~~
정말 똑똑하신분인거같아요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당~♡♡
꾸벅~^^33. 지질이
'17.7.28 11:42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궁상 떨면 가능해요
20년전쯤 아이들 연년생 키우며
공부하는 외벌이 남편 수입 월80 만원
벌이, 그이후 이주 조금씩 늘긴 했지만요.
지금도 여유없긴 마찬가지구요.
그래도 움막 같은곳에 사는곳도 마다하지
않고 처절하게 사니깐 집장만 되더군요.
본가 도움 땡전 한푼도 없었구
오히려 퍼다 날랐지요34. mnr
'17.7.28 11:49 PM (119.149.xxx.221)힘들긴 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아요 원글님은 아파트라고 기재했는데 빌라나 연립은 생각 안 하나요? 서울에서 월급쟁이가 아파트를 도움없이 대출 껴고 살 수는 있죠 다만 한평생 갚는다면 ㅎㅎㅎ 빚없이 살고자 하면 부모 도움 받던가 아니면 내 연봉을 높이던가 둘 중에 하나인데 원래 어설프면 더 못 살아요
35. 나옹
'17.7.29 12:13 AM (39.117.xxx.187)200월급이면 결혼하긴 힘들지 몰라도 독립은 가능하겠네요. 그게 힘들다면 부모한테 기죽어 지내는 수밖에요. 그리고 자식들한테 집해 주고 그런 부모 요새는 많은가봐요. 저는 그런 세상 못살고 죽어라 맞벌이해서 애 키우고 양쪽 부모 용돈 다드리고 사는데.
36. 뻑하면
'17.7.29 12:23 AM (121.151.xxx.26)옛날이 좋았다고?
30년전 생활로 돌려놓으면 한달도 못버틸것들이 말만...
그때 잘버틴사람들이 지금도 버티는거야.37. DDD
'17.7.29 12:38 AM (121.160.xxx.150)다른 건 몰라도 아들이 결혼할 때 1억 정도 주는 건
통상적으로 일반적이면 다 해주는 거라 고마울 것도 없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딸한테는 못주는 건지, 안 주는 건지
암튼 여자는 3천이면 많이 해가는 거라고 합디다.
난 아들도 없는 미혼인데 참 웃깁디다.38. 적게 보나 보죠
'17.7.29 2:26 AM (59.6.xxx.151)많이 쓰거나 ㅎㅎㅎ
정직과 작은 월급이 일치하는 건 아니라는 말씀 맞고요.
집값 상승??
상승할 집을 살 돈을 먼저 모았으니
집 사고 오르고
내 집 오를때 팔면? 다른 집 값도 올랐는디 ㅎㅎㅎ
임금은 더 낮았고요
언제나 위정자들은 대중에게 좌절을 가르쳤죠
너네 그거 안 돼, 포기해, 나대지마,
지금도 먹히는군요39. ..,,
'17.7.29 4:20 AM (112.186.xxx.183)컵라면 사먹는 돈도 아끼며 살고, 유니클로도 비싸 땡처리 하는 옷만 골라사고.. 그렇게 돈 모아 대출 받아 집 샀어요. 10년 전에요.
40. .....
'17.7.29 6:04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다들 아파트로 시작하려니 그렇죠.
제 주변은
반지하.
그 당시 20년된 외벽 금간 빌라,
방음 환기 제로인 다세대주택.
그것도 좋다고 시작했어요.
한여름에 땀띠 나는지도 모르고 둘이서 키키득대면서 찰싹 붙어 시작했어요.
지금 말하면 `나는 그렇게 지지리 궁상떨며 살기 싫어요` 라고 말할 그런 생활을 다들 우짜든지 해냈쬬.
뭐 부동산으로 재미 본 사람들 많겠지만.
부동산 부도 모르고 그냥 평범한 월급쟁이로 아껴쓰며 집장만 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특히 지방은요. 서울만 사람사는 곳인가???
그런데 우리 때는 이게 비정상이라 생각 못 했어요.
아버지 세대도 안 입고 덜 먹고 해서 모아서 집장만 하셨고,
그래서 그거 보고 배운 우리도 월세방에서 ,단칸방에서 지지고 볶고 안입고 안먹고 해서 모으는 것이
그냥 당연한가 보다 라고 살았을 뿐이죠.
요즘은 이런 고생을 안 물려 주려고 처음부터 아파트사주고 이런 집이 늘어나니.
다들 그렇게 시작하나 보다 하는데..
요즘도 이렇게 시작하는 집은 전체 인구에 비해 적은 케이스에요.
지금도 단칸방.원룸.다세대 주택등에서 시작하는 젊은 친구들 많아요.
다들 인터넷으로 허영만 늘어나서 나만 빼고 다 잘난가 보다라고 생각하니
포기하니 마니 이딴 소리나 하는 거지.
꿈을 가지는 건 좋은데 내가 서있는 위치.가진 것에서 시작해야지.
어차피 내 위치는 1인데 남들이 서있는 10을 바라보며 이럴바에 포기하지 뭐
이딴 생각을 가지는 사람은 뭘 해도 뻔한 사람이에요.
이딴 생각으로 부모가 뭘 안해 준다고 팔자 타령하고 부모복 타령하는 사람도 뻔한 사람이구요
이런 사람은 부모가 지원해줘도 고마운거 모르고 성공도 못 할 사람입니다.41. 옛날
'17.7.29 11:31 AM (112.184.xxx.183) - 삭제된댓글옛날 부모들은 호화호식하면서 살았는지 아시나요
다들 단칸방에, 연탄에 굶어가며 사신 분들입니다,
고기요
지금처럼 먹지도 못했어요
라면 조차도 맘 놓고 못 먹고 사신 분들이란 말입니다,
그렇게 모아서 집 산거예요
옛날에 집 값이 싸다고 하늘에서 뚝 떨어진지 아세요
옛날엔 정말 안먹고,,,안 입고,,, 그렇게 모았다고요
지금 사람들 커피, 여행, 치장 뭘 포기하나요
할거 다하면서,
쥐풀도 가진것도 없으면서 비싼 커피 비싼 화장품, 옷 척척 사입으면서 뭘 말해요
저요 50대초입니다,
집하나랑 상가 하나있고 노후 걱정 안해요
그래도 해외는 평생 한번만 나중에 갈거구, 아직도 싼걸로 싼걸로 살아요
왜 이렇게 사냐고요
아무리 노후가 준비 되어있어도 혹시나 하는거지요
정신들 차리세요
부모라고 펑펑 쓰면서 사는거 아닙니다, 그러고 모은거 아닙니다,
우리는 그래도 처음 시작을 단칸방은 아니었지만 맨손으로 한건 맞아요
아들놈보고 그럽니다, 공부만 시켜줄께,
나중에 장가는 니 능력있음 가고 없음 말어 그랬어요
네 울 아들도 장가 안간다고 하는 편입니다,
벌어먹고 살기 힘들다고,42. ᆢ
'17.7.29 10:21 PM (121.167.xxx.212)부모집에 있으면서 월급의 팔구십 프로 모아요
이삼년 모으면 대출받아 강남은 못 사도 다른곳은 살수 있어요
신축 아파트 말고 년수 오래된 아파트로요43. 아이고
'17.12.21 7:22 PM (39.7.xxx.191)그게 어른이 되는거죠. 그 다음부터는 자기가 알아서 하는게 성인인거구요. 저는 20살이후 경제적으로 도움안주신 부모님이 이제는 정말 고맙습니다. 할수있는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는거예요.그게 사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