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성공한 이야기 좀 해주세요

야밤 조회수 : 4,208
작성일 : 2017-07-28 20:43:39
라면이 눈앞에 떠오르네요
참을 수 있게 성공한 이야기 좀 해주세요
IP : 14.138.xxx.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ㅏㅏㅏ
    '17.7.28 8:52 PM (70.191.xxx.216)

    운동 필요없이 3개월 한끼만 먹으니 빠지더군요. 일에 바빠서 잠으로 때웠어요. 그때 느꼈음. 한 끼로 사는 게 되는구나.

  • 2. 야밤
    '17.7.28 8:56 PM (14.138.xxx.96)

    세상에.ㅡㅡ 그게 가능하군요 대단하세요

  • 3. ㅁㅁ
    '17.7.28 9:01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첫 댓글님

    그럼 지금도 한끼로 사시나요

  • 4. ......
    '17.7.28 9:01 PM (1.250.xxx.166)

    제가 6개월에 걸쳐 12키로를 빼고 1년 지난 지금 유지중입니다. 사실 계속 다이어트를 실패와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다만 꼭 하지 않아야 될 것을 정하고 꾸준히 지켰답니다. 탄수화물 많이 먹지 말기. 저녁 6시 이후 금식, 단 음료 먹지말기. 그리고 근력운동 꾸준히 해주기 살빼는데 다른거 없어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꾸준히 이어가기. 이것만 3개월 지키시면 된답니다.
    참고로 너무 먹고 싶은 것이 있을 때는 드세요. 단 몇숟가락만 먹겠다는 심정으로 맛만 보고 끝내요

  • 5.
    '17.7.28 9:03 PM (118.47.xxx.213)

    맞아요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밥 먹을 힘이 없으니 내리 자고
    일 하고 반복 하니
    어느새 저절로 살이 빠져 있더라는...
    의식하고 빼려면 힘든 데
    바쁘면 살 찔 시간도 없거니와 먹고 싶은 생각도 없어져요
    집에 오면 쓰러져 자기 바쁘니

  • 6. ....
    '17.7.28 9:09 PM (126.189.xxx.93)

    소식.절식을 해 보세요.
    처음 열흘 동안은 짜증이 많이 났는데..
    보름 지나니 위도 적응이 돼는지
    저절로 소식.절식하게 됩니다.
    가정의하과 주치의가 조언하기를..
    손이 닿는 곳에 먹거리를 두지 말래요.
    그런데 그 말이 맞더라구요..
    소식.절식하면서 간식을 입에 대지 않았더니
    한달 사이에 5kg정도 빠졌어요.

  • 7. 302호
    '17.7.28 9:22 PM (221.160.xxx.114)

    풀무원 육개장라면 인가
    그거 400 칼로리던데요
    저는 일주일에 한번은 김밥 라면 치킨 등등 먹어요

  • 8.
    '17.7.28 9:34 PM (14.138.xxx.96)

    다들 대단

  • 9. ..
    '17.7.28 9:58 PM (1.241.xxx.165)

    4월말부터해서 17킬로 뺐어요. 걷기하다 어느정도 빠진후 조깅, 근육운동 했어요. 수영도 하고요. 소식하며 운동했고요. 7월들어서는 족발, 피자, 빵, 떡볶이, 고기등 많이 먹고 이틀 정도는 소식하면 다시 유지되고..유지가 감량보다 중요해서 조절중이에요. 드시고 운동하세요. 길게 운동, 다이어트 가져간다 생각하시고 먹고 다시 소식하고 빼고 하세요. 아님 어느날 식욕 빵 터져서 포기하시게되어요. 전 폭식 하고도 길게 하는 다이어트라ㅈ생각하니 다시 또 힘내고 해서 포기않고 몇달째네요. 계속하려고요.

  • 10. ...
    '17.7.28 10:03 PM (1.241.xxx.165)

    추가)3월초에 비해 17킬로 빠진거고요. 밥량 조금 줄여 본격적으로 운동한건 4월말이네요. 4월말부터는 13킬로 빠진거에요. 중간에 먹어가며 뺐고요. 더 안먹었음 20킬로 이상 빠졌을듯 한데, 지금에 만족해요. 먹는 즐거움도 크니까요. ^^

  • 11. ...
    '17.7.28 10:04 PM (211.58.xxx.167)

    탄수화물 끊었어요. 라면 안먹음 되요.

  • 12. Workout
    '17.7.28 11:53 PM (80.187.xxx.27)

    지난 2월부터 피트니스센터에서 일주일에 12-13시간 크로스피트, 웨이트 트레이닝등 GX 하고 2-3시간 런닝하고 있는데 몸무게는 only 5KG 빠졌지만 몬 볼륭에 변화가 와서 한 사이즈 적은것을 넉넉하게 입고 있어요. 몸선이 정리되고 탄탄해져서 너무 좋읍니다.
    음식은 전혀 가리지 않고 평소대로 먹고 있구요.
    이곳 글에 운동만으론 안된다는 이야기가 많아 록인 했읍니다.
    전 꼭 다이어트가 아니라 fit 상태 유지가 목적이었는데 GX 가 워낙 재미있어서 하다보니 이런 positive 한 결과를 얻었답니다.
    운동을 좋아해 항상 해오고 있었는데 2월부터 시간을 2배정도 늘렸을뿐입니다

  • 13. Oo
    '17.7.28 11:58 PM (119.67.xxx.83)

    둘째 출산후 6개월만에 임신전 몸으로 돌아왔어요 (무게는 안재고 몸 치수만 재는 스타일) 심지어 허리는 더 가늘어지기까지... 뱃살 늘어지고 이런거 없구요. 1일1식 했어요. 낮에는 정말 허기질때 최소한의 지방만 섭취하고 저녁에는 배빵터지게 지방 단백질 복합탄수화물 야채 먹었네요. 원래 체질이 속이 적당히 비어야 더 힘나고 빠릿한 체질이라 가능했을지도... 지금은 적당히 두끼정도 먹으며 유지하고 있어요.

  • 14. ㅇㅇ
    '17.7.29 12:04 AM (218.51.xxx.164)

    다른 시간은 몰라도
    지금 시간에 라면 같은 걸 참아내면 아침에 체중계 숫자가 보답을 하더라구요..
    저는 알면서도 밤에 먹고 하지만 차마 라면은 안먹어요 ㅠ

  • 15. ...
    '17.7.29 12:42 AM (175.223.xxx.120)

    드세요
    라면 먹는 날은 그거 먹고 암것도 안먹으면 되요
    단백질이 부족하면 계란 하나 넣어서요...
    이상 1년 동안 12킬로 뺀 여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469 음식 할 때 남편 참견 7 잘하지 2017/08/08 1,359
716468 imf 전까지만해도 개인사업자들 이렇게 안힘들었어요 2 자영업자 2017/08/08 1,200
716467 아침엔 김어준 저녁엔 손석희~~~ 17 ㅎㅎ 2017/08/08 2,289
716466 아이패드로 유튜브볼때 댓글더보기 누르면 처음댓글로 올라가요ㅠㅠ 유튜브 2017/08/08 476
716465 책 3개와 영화 3개를 추천하자면 32 tree1 2017/08/08 3,272
716464 특검의 논고 전문과 변호인의 변론 전문(이재용 재판 관련) 3 길벗1 2017/08/08 567
716463 피부 질문여~ 화장품도여! 1 .. 2017/08/08 739
716462 이재용 같은 삶 원하세요? 13 ..... 2017/08/08 3,209
716461 어르신들을 이해하는 것은 힘이 드네요... 9 ... 2017/08/08 2,450
716460 다른 선진국에서도 아주 어린 영아들 어린이집 입학시키나요? 11 ... 2017/08/08 2,761
716459 효리처럼 차 계속 마시면 살빠질까요? 25 보이차 2017/08/08 18,597
716458 하품하다가 갑자기 벌레가 날아와서 삼켰는데요 ㅜㅜ 16 심각한 고민.. 2017/08/08 3,673
716457 엑셀고수님들 질문 도와주세요 2 궁금 2017/08/08 590
716456 우체국 콜센터 면접보고왔어요.. 8 조마조마 2017/08/08 4,905
716455 공무원으로만 몰리는 현상을 잡으려면요 58 확실하게 2017/08/08 5,468
716454 "죽어도 못 보내" 여성 51시간 감금한 데이.. 6 샬랄라 2017/08/08 4,064
716453 인정상 잘해준 사람한테 배신당했어요 8 사람 2017/08/08 5,607
716452 방콕-파타야 와 괌 중 어디가 좋을까요? 16 2017/08/08 3,301
716451 페인트칠 망했는데 도와주세요ㅠ 2 똥손 2017/08/08 1,403
716450 뉴스에서 날씨 전할 때 카메라맨 노출 심한 여자들 훑는 거.. 4 기분나쁜거 .. 2017/08/08 1,546
716449 국당 돌아가는 꼬라지가 너무나 재밌네요. 7 꿀잼 2017/08/08 1,705
716448 순수의 비극을 다룬 영화는 뭐가 있을까요?? 19 tree1 2017/08/08 1,880
716447 오래써오던 핸드폰 번호 바꿀때요... 5 수박바 2017/08/08 1,296
716446 강아지 얘기 해볼래요 10 나두 2017/08/08 1,516
716445 교육쪽 분 계신가요? 저는 왜 공부하면 공부곡선이 3 조준 2017/08/08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