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펫테일 저빌 살 수 있는 곳?

저빌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1-09-05 09:43:24

울 딸아이의 소원으로 망설이던 애완동물을 키워 보고자 합니다.

 

햄스터보단 수명이 길고 기르기가 쉽다는 펫테일 저빌로 결정했는데요..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게 아니네요..

 

근처 마트에 가도 찾을 수가 없고...

 

혹시 기르고 계신 분 있다면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기를 때 주의 할 점은 무엇인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8.50.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테일이
    '11.9.5 11:35 AM (112.148.xxx.78)

    원래 롯*마트에서 팔앗는데, 홈*러스에도 있더라구요.
    홈*러스가 더 싸요;;;;;;;;;;
    외동이라 아이땜에 샀는데, 제가 더 좋아하고 어떨땐 자식보다 더 이뻐요.ㅠ
    톱밥을 깔아주시구요, 쳇바퀴를 넘 좋아해서 꼭 필요하구요.
    쳇바퀴는 망으로?된것은 갉아먹어요(몇개를 해치웠어요)
    무소음 쳇바퀴가 있어요. 그걸로.

    그리고 먹이는 펫테일 전용먹이를 롯*데마트에서만 팔아요.
    물을 안줘도 되니 냄새가 잘 안나서 좋아요.
    그대신 상추나 양상추같은 것을 주셔야해요(채소 잘먹어요)

    낮에는 자요(은신처가 필요해요-코코넛 절반으로 만든것이 좋아요)
    그리고 모래목욕을 하는데 그것도 마트에 팔아요.
    하루에 한번정도 모래목욕통(별도로 만들어요)에 넣어주면 알아서 구르면서 목욕을 해요.

    손에 오려놓고 쓰다듬어주면 눈을 맞추는데 참 사랑스러워요.
    주인도 알아봅니다.
    이름부르면 코코넛속에서 자다가 나와요.ㅎㅎ

    별도로 호두나 땅콩을 넘 좋아하구요.
    가끔씩 케이지에서 꺼내서 운동도 시키고요.
    그런데 전 암수를 사니 두달만에 일곱마리 새끼를 낳았어요.
    그후 암,수 따로 분리를 했어요.
    참고하세요.
    아, 펫테일은 햄스터와 달라서 무리짓는걸 좋아해요.
    혼자는 외로워한답니다.

  • 2. 테일이
    '11.9.5 11:37 AM (112.148.xxx.78)

    또 과일도 잘먹어요.

  • 원글이
    '11.9.6 9:32 AM (218.50.xxx.111)

    하루만에 들어와봤는데 소중한 글을 달아 주셨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도 외동이고 전 동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 이제껏
    거절만 해 오다가 막상 키울 결심을 하니 또 조금씩 이뻐보이는 것 같아요..

    어제 우연히 롯데마트를 들렀는데 펫테일이 있더라구요.
    근데 암수 한쌍이고 암컷은 임신중, 수컷을 예민하고 사나운 상태라
    바로 구입은 못하고 좀 더 어린 놈으로 주문을 하고 왔답니다.
    여러 마린 감당이 어려워 우선 한 놈만 키우보려구요..

    며칠 후면 한 식구가 될 저빌의 이름을 지으며 행복해 하는 울 딸의 모습을 보니
    저도 설레이네요..^^

  • 3. 로롤로
    '12.12.23 7:27 AM (211.38.xxx.168)

    펫테일 저빌은 꼭 급수기를 달아줘야 해요.
    햄스터보다 물 마시는 양이 적지만 마시긴 꼭 마신답니다.
    토끼도 펫테일 저빌도 급수기 달아줘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52 아침을 안먹는 남편 식사대용 13 스카이 2011/09/06 2,635
10151 저도 뒤늦게 문화적 쇼크 추가해요~ 9 쇼오크 2011/09/06 1,975
10150 그릇 10시가 기다려지네요^^ 18 사까마까 2011/09/06 1,540
10149 어제 양재 하나로마트 갔었는데요 14 선물용과일값.. 2011/09/06 2,339
10148 앙코르와트 5 ... 2011/09/06 1,837
10147 보이지않아요? 한나라당에 핍박받는사람이 엑스맨아닌거 이젠 2011/09/06 672
10146 잘생긴개사진잇어서 저도한번 11 개미녀래요 2011/09/06 2,074
10145 오늘도 행복한 하루 ^^ (적반하장류 甲) 16 제이엘 2011/09/06 1,576
10144 웨딩샵 예비 신랑 없이 혼자 가면 이상한가요? 5 예비 신부 2011/09/06 1,298
10143 수학학원 선생님의 말씀 9 그냥 2011/09/06 3,083
10142 명절 전날 친척들 음식대접은 어덕해야 할지 메뉴 도와주세요~~ 5 미소나라 2011/09/06 1,789
10141 9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09/06 1,079
10140 잘 잃어버리는 조리도구 있지 않나요? 1 반짝 2011/09/06 1,336
10139 저혈압인거 같아요. 어떻게 하면 개선될까요? 5 향기 2011/09/06 2,216
10138 고대 성추행범 호화 변호사 사임 건으로 지난 기사지만... 2 한걸음 2011/09/06 2,291
10137 고2 미술학원 동네? or 대형미술학원? 7 아로 2011/09/06 2,423
10136 얼굴피부가 갑자기 울긋불긋해졌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3 ?? 2011/09/06 3,118
10135 돼지고기 냄새 잡는 법 ?? 3 김치찌개 2011/09/06 4,873
10134 KBS,MBC,SBS에는 안나오는 뉴스 3 참맛 2011/09/06 1,353
10133 초5 아들녀석이 이렇게 말했다. 5 어제는 2011/09/06 1,547
10132 정말 제가 무딘건가요? 11 시어머니말씀.. 2011/09/06 2,239
10131 도움요청** 정말 도피만이 최선일까요? 덧글 부탁합니다.. .. 5 어찌하오리까.. 2011/09/06 1,811
10130 학습지 결제... 문의합니다 5 .. 2011/09/06 1,178
10129 잘 때 저같은 버릇(?) 가지신 분 계시나요? 2011/09/06 1,048
10128 급) 영작 부탁드려요 1 영어무지 2011/09/06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