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현병 환청이 13살에 들리기시작한 51세 남자..치료가능할까요

ㄹㄹㄹ 조회수 : 5,733
작성일 : 2017-07-28 19:23:39
일을하다 알게된 분 입니다
환청이나 발병시기가 오래된거에 비해서
현재 상태가 많이 심하거나
기괴하진 않거든요

그러나
사고방식이 왜곡이 심하고
소통이 안되는증상은 있구요

반드시 병원치료 받아야하나요?
자기자신이 병을 인정을 하게되면
병원 안가고 독서치료나 상담치료정도로
좋아질까요

어느정도 자신도 인정은 해도
병원만은 안간다!는게 확고해서요 ㅡㅡ


IP : 122.34.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7.7.28 7:28 PM (220.78.xxx.36)

    중증
    병원가서 약 먹어도 완쾌는 어려워요
    그냥 약 먹으면서 악화되지 않게 유지시켜야 되요

  • 2. ㅌㅌ
    '17.7.28 7:36 PM (42.82.xxx.134)

    당뇨같은거라서
    관리안하면 그상태 그대로 가는데
    약먹으면 증상을 잡아주기는 하지만
    완치는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요
    약을 안먹으면 본인이 더 힘들텐데요

  • 3. 무조건 치료
    '17.7.28 7:39 PM (220.244.xxx.177)

    조현병은 불치병이고 약과 상담으로 평생 다스려야 하는 병이에요.
    맞는 약과 복용량을 찾을때 까지 부작용을 심하게 겪는 경우도 흔하니 가족이나 주위분들이 잘 도와주셔야 하구요.

  • 4. ...
    '17.7.28 7:52 PM (1.235.xxx.43) - 삭제된댓글

    약복용해야 좀 낫는데 약먹다안먹고
    좋아진다싶으면 스스로 안먹고 고집부리고
    복약중지해서 가족이라도 약 먹이기 힘들어해요
    그래서 굉장히 예후 안좋아요
    그래서 차도는 현실적으로 힘들거에요

  • 5. ...
    '17.7.28 7:54 PM (1.235.xxx.43) - 삭제된댓글

    약복용해야 좀 낫는데 약먹다안먹고 
    좋아진다싶으면 스스로 안먹고 고집부리고
    복약중지해서 가족이라도 약 먹이기 힘들어해요
    예후 굉장히 안좋아요 고집심해서
    그래서 차도는 현실적으로 힘들거에요

  • 6. ..
    '17.7.28 7:59 PM (70.191.xxx.216)

    치료가 아니라 평생관리.

  • 7. ...
    '17.7.28 8:16 PM (114.204.xxx.212)

    더 심해지지 않게 하는 정도지 좋아지거나 완치는 어려워요

  • 8. 독서치료 상담치료요?
    '17.7.28 10:04 PM (79.213.xxx.84)

    약물치료밖에 없어요. 조현병은 전세계적으로 완치된 경우가 단 한건도 없는데 뭔 독서치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199 자존감 낮은여자는 결혼안하는게 나을듯요.... 33 문득 드는 .. 2017/07/28 18,026
713198 시댁과의 통화 메뉴얼을 알려주셔요^^ 51 메뉴얼 2017/07/28 5,461
713197 전 초등생들 리코더 연주소리가 좋아요. 11 시원한 소나.. 2017/07/28 1,398
713196 성인이 되었는데도 딸바보이신분 있나요? 6 엘살라도 2017/07/28 1,769
713195 송파 헬리오시티 6 htlqdj.. 2017/07/28 2,985
713194 배고픈데..눈치없는 남편 라면먹어요@@ 4 ㅠㅠ 2017/07/28 1,650
713193 샤넬 아이라이너 스틸로 이으 3 ... 2017/07/28 879
713192 카톨릭 기도책을 사려면 어디로? 4 성물방? 2017/07/28 820
713191 경리 너무 이쁘지 않나요? 17 ㅇㄱㅅㅎ 2017/07/28 3,651
713190 이명박 아들 이시형 외모는 의외네요. 26 의외네 2017/07/28 20,170
713189 돌아가신 아버지의 노트에 적힌 글 보고 전 재산 기부한 래퍼 2 고딩맘 2017/07/28 2,833
713188 체리 드시나요? 26 개혁 2017/07/28 7,043
713187 왜 끌리는걸까요??? ㅠㅠ 8 궁금 2017/07/28 3,798
713186 지금 ebs세상에 나쁜개는 없다-세나개-에서 식용견 방송하네요 43 희망사랑 2017/07/28 5,124
713185 아는 언니집 강아지 8 ,,, 2017/07/28 2,398
713184 강아지가 침대에 올려달라고 해서 8 품위있는 댕.. 2017/07/28 2,966
713183 엄마의 기억이 절 힘들게 해요 극복할수 있을까요? 49 리시안셔스 2017/07/28 2,571
713182 미국산 소고기가 촉발한 '김미화 식당' 홈페이지 상황 9 ........ 2017/07/28 7,282
713181 16개월 아기들 보통어떤가요? 4 2017/07/28 1,395
713180 여기 아침인데 컵을 큰소리 나게 깨고..나쁜 일 생기는 건 아니.. 6 기분이.. 2017/07/28 1,711
713179 내 엄마가 다시 보인적 있으신가요? 9 ㅁㅁㅁ 2017/07/28 2,836
713178 수영을 강습받지 않고 습득하신분 . 3 질문 2017/07/28 1,714
713177 팬텀싱어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ㅠ 13 .. 2017/07/28 2,897
713176 저는 제목보고 기대됨 2017/07/28 318
713175 정직한 월급쟁이가 본가 도움 없이 독립 어떻게 가능해요? 29 독립 2017/07/28 7,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