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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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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인 강박증으로 힘들어요..ㅠㅠ

ㅇㅇ 조회수 : 5,317
작성일 : 2017-07-28 12:47:03


제가 치료를 요하는 수준으로 스스로 고통주는 타입인거 같아요.

주변환경이나 제가 하는 일이 이상적으로 완벽하기를 바라고, 잘하고 싶은 일에 실수하게 되면

짜증이 나는 타입이거든요. 그렇다고 학창시절때 공부를 잘하거나..지적 욕구 남다른거랑은 또 거리가 먼데..

하여간 고지식한 외골수예요...


뭔가 일을 추진하다보면 실수땜에 발 걸려 넘어지고 자책하느라,, 자기반성이 많구요//   

쓸데없는(?) 디테일에 집착해 시간 날려먹는게 또다른 특징인거 같아요..

예를 들어 다운받은 영화를 보다가 집중력이 흐려져서 놓치면 몇번이고 다시 돌려보기도 하고.

(완벽히 이해해야한다는 강박이 있는듯해요)

그리고 어릴때 노트에 선 긋기 할때도 보면 선이 아래로 쳐지거나 삐뚤빼뚤해지면 만족못하고

지웠다 또 하는데 역시나 안됨,,,그러면 노트 한장을  찢어버린뒤에 다시 선 그음.

제가 줄긋기에 재능이 없었는지 그걸 무한반복???하다가 극도의 짜증이 나기도 했구요.

 

가끔 뭐하나 하는데 꽂히면 온 전력을 쏟아붓는데  

성격이 이 모양이다보니 시작하긴 버겁고, 붙잡고 늘어져서 완성에 골몰하느라 한참이 걸려요.  

그렇다고 또 일의 완성도가 높은건 아니구요..ㅠㅠ 완전 모지리 타입이네요..ㅜ


전 왜 이렇게 융통성이 없이 완벽과 강박이 심한걸까요,

이렇게 살다보니 인생도 재미없고 사는게 고통스러울 지경이예요


IP : 121.150.xxx.10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7.7.28 1:07 PM (111.118.xxx.146)

    완벽주의가 아니고요.
    피곤하게 사는 거에요.

  • 2. 이팝나무
    '17.7.28 1:10 PM (223.62.xxx.116)

    실수해도.좀부족해도.다끝내지 못해도 .
    중간부터 시작해도 괜잖아요.
    사는데 아무이상없어요.
    몰두한만큼..나아간만큼 대단하신거에요.
    잘하신거에요.
    님은 소중해요.
    실수해도.잘못해도 괜잖아요.토닥토닥.
    조금 마음에 안드는 나자신 아껴주세요

  • 3. ㅇㅇ
    '17.7.28 1:16 PM (121.150.xxx.108)

    말씀해주신게 위로가 되고 합니다..말씀 고맙습니다..

    그런데 그냥 조금 그런수준이 아니라,,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도 없이
    집중력도흐리고 adhd 끼가 심해서요..쉽게 질리고 하다 그만두는게 부지기수라..
    이런 저를 용서할수가 없네요.. 실수도 잦고 어설퍼서.. 살아가는게 분노 그 자체네요..

  • 4. 본분에 충실도 안되면서
    '17.7.28 1:26 PM (211.36.xxx.236)

    왜그리 쓸데없이 애쓰고 힘들어하나요
    영양가없이..

    심하게 말할게요
    제가 완벽주의인데 공부 잘하고 손대면 다 칭찬받아요.
    님은 아니잖아요
    근데 왜 그러고 사는거예요
    그냥 님은 용써도 안되니까 그냥 다 내려놓고 될대로 되라하면서 살아요
    그렇게 살아도 별반차이도 없겠구만!!!
    오히려 그렇게해야 잘 살겠네요

  • 5. ...
    '17.7.28 1:47 PM (118.176.xxx.202)

    완벽주의가 아니라 강박증 같아요

  • 6. 강박장애
    '17.7.28 1:49 PM (221.167.xxx.205) - 삭제된댓글

    강박장애같음.

  • 7. ㅇㅇ
    '17.7.28 2:11 PM (121.150.xxx.108) - 삭제된댓글

    아, 완벽주의가 아니라 강박증인가요.
    스스로 피곤하고 힘들긴 한데
    이거 치료받아도 완화가 될지 원...ㅠ

  • 8. ㅇㅇ
    '17.7.28 2:12 PM (121.150.xxx.108)

    아, 완벽주의가 아니라 강박증인가요.
    제목 수정했어요~
    이거 원.. 스스로 피곤하고 힘들긴 한데
    이거 치료받아도 완화가 될지..ㅠ

  • 9. 세상사
    '17.7.28 2:14 PM (206.174.xxx.39) - 삭제된댓글

    다 거기서 거긴데
    대충 사세요.
    저도 완벽 성향이라 피곤한데
    어떨 땐 에라 모르겠다.
    대충 살자 그러네요.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그러면서

  • 10. 병원에 가세요
    '17.7.28 2:48 PM (114.154.xxx.22) - 삭제된댓글

    강박증은 정신병이에요
    전문의 찾아가서 고치세요
    본인 뿐 아니라 가족 특히나 친하다고 생각하는 찬규들을 엄청 휘두르려고해서 사람이 같이 미쳐다가거나 떠납니다 꼭 고치세요

  • 11. 병원에 가세요
    '17.7.28 2:48 PM (114.154.xxx.22)

    강박증은 정신병이에요
    전문의 찾아가서 고치세요
    본인 뿐 아니라 가족 특히나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나 지인들을 엄청 휘두르려고해서 사람이 같이 미쳐가거나 거의 떠납니다 꼭 고치세요

  • 12. ㅇㅇ
    '17.7.28 3:39 PM (121.150.xxx.108) - 삭제된댓글

    114님 주변 사람들을 휘두르려하는게 강박증의 객관적인 증상이 맞나요?
    저는 이런 증상은 첨 들어봐서요

  • 13. ㅇㅇ
    '17.7.28 3:40 PM (121.150.xxx.108)

    114님 주변 사람들을 휘두르려하는게 강박증의 객관적인 증상이 맞나요?
    저는 그런 증상은 첨 들어봐서요

  • 14. ...
    '17.7.28 3:49 PM (39.118.xxx.166) - 삭제된댓글

    강박증 아니에요. 원글님이나 댓글 다시는 분들이나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무 병이나 막 이름 갖다 붙이지 마세요. 그렇게 걱정되시면 차라리 상담을 받아보세요.

  • 15. ㅇㅇ
    '17.7.28 3:52 PM (121.150.xxx.113)

    윗님 강박증이 아니라구요?? 그렇담 그 근거라도 좀 알려
    주시던가요. 설마 상담도 안받아보고 이런글 적으면서
    불안해 할까요? 불안.우울있다는 얘기 외엔 뚜렷한 답을 못내던데..

  • 16. 강박증
    '17.7.28 4:29 PM (193.240.xxx.198)

    강박증인데요. 강박증도 여러가지 타입이 있고 평범한 일반인들도 약간의 강박증을 가지고 있죠.

    생활이 안 될 정도의 심한 강박증이 아니고 원글님이 이미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니 이런거 아무것도 아니라고 마인드 컨트롤로 좀 노력해보세요. 강박증세 있는 사람들은 안 하고 싶어도 안 하면 불안해서 그 행동이나 생각을 하게 되는 거라서 글로 쓰는 건 쉽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어려운건 알고 있어요.

    제 남편은 냉장고에 음식이 꽉꽉 차있어야 하고 본인이 필요한 물건은 항상 집에 있어야 해서 집안에 물건을 엄청 쟁여놔요. 만약에 몇년동안 안쓰다고 갑자기 필요한테 집에 없다 싶으면 짜증을 확 내고, 그다음에 여러개를 새로 사서 쟁여놔요. 호딩 강박이 약간 있는 편이죠. 본인은 불편하지 않는데 저는 그 쌓여있는 물건만 봐도 짜증히 확 나요

  • 17. ...
    '17.7.28 7:10 PM (174.110.xxx.6)

    운동해 보세요. 짐에 가셔셔 클래스 같은거 들으시면서 자기 한계를 뛰어 넘어 보세요.
    엔돌핀 나오고, 운동 후에는 릴렉스 되고, 강박증처럼 신경증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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