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을 생각하고 있어요.
대부분 그렇겠지만 이곳이 싫어서 나가는 거라 가능하면
여기 일은 그만하고 나가고 싶은데
연차를 어떻게 계산하는 건지 궁급해서요.
그러니까 만약 제가 8월에 그만 둔다면 제 연차를 다 안 썻으면
그걸 이용해서 며칠간은 회사 나가지 않고도 연차날만큼은 근무일수로 계산이 되어서 월급이 나오는 건가요?
제 계약은 내년 2월까지인데요 오늘까지 제가 쓴 연차를 보니 5일을 썻더군요. 총 연차는 15일로 알고 있고요
휴가를 간다면 그 휴가일수도 총 연차에서 빼는 거니까 만약 제가
다음달에도 휴가가지 않고 그만 둔다면 총 15일의 연차 중 내가 쓴 5일 빼고 10일간은 회사 나오지 않아도
즉 8월 20일에 그만 둬도 8월 30일까지 일한게 되는 식으로 계산이 되나요?
아니면 이런 건 이 업무를 맡은 부서에 알아 보아야 하나요?
사실 연차가 총 15일이라 해도
이제까지는 일 년에 총 15일을 다 쓴 직원은 아무도 없었어요.
대개는 많아야 10일 정도 썻는데 그래서 여름 휴가도 대략 3일 가는 분위기였다면 올 해는 5일 가는
분위기더라구요.
누가 알려주실 분 안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