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희동네에서 2004년도 부터 살았거든요.그래서 보니까 망하는곳..
계속 그래도 꾸준하게 잘되는곳들이 있더라구요
계속 그래도 잘되는곳은 신떡. 교촌치킨. bbq 같은 치킨집..오토바이로 배달하는 배달업종...
그리고 감자탕집.. 그밖의 몇곳의 음식점들.. 여기도 그냥 배달도 되는곳들요..
근데 저희집 대문 열면 보이는 가게라서..
차라리 잘되는 배달음식점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집인데
계속 안되는 품목만 바꿔서 일년에 1번은 바뀌는것 같아요...
저희집 나가면 바로 앞에 있어서 1년에 한번씩 간판 바꾸는것만 해도 진짜 십년넘게 살면서 몇번을 봤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이번에는 빨래방으로 바뀌었는데.. 이동네 주택이라서 그것도 젊은사람들도 아닌 다들 나이 지긋하게 있는
어른층이 거든요..근데 여기에서 빨래방이 될까 싶어요...
근데 82쿡님들 동네에도 계속 한자리에서 망하는 가게 있으신가요..??
그냥 좀 사전에 동네사람들 성향을 파악좀 하고 장사하지 하는 생각도 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