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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보는 이상한 패턴!! 연옌,드라마 질문 글

요상함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17-07-27 17:57:18
누구나 기억할법한 옛날 배우나 예전 드라마 얘기를 꺼낸다.
전에도 이런 일은 빈번했지만 요즘처럼 하루에도 여러명 한시간에도 여러번은 없었던듯 하네요.
근데 그 이야기가 하고 싶은 사람은 자기가 아는 얘길 다 꺼내 놓거든요?
거론한 이유가 아는 얘길 하고 싶거나 그 배우나 그 드라마에 대한 토론이 하고 싶단 거니까..
근데 누가 유명했나요? 아주 짧게 이런 식이죠.
물론 연령대가 각자 다르니 누구나 다 아는 배우나 드라마, 영화는 아니겠지만
우리에겐 검색이라는 댓글보다 더 속히 궁금증을 해소할수 있는 수단이 있는데
꼭 질문을 해요.

그것도 몇줄....넘나 성의 없이 누가 유명했나요? 심지어 누가 예쁜가요?도 봤음.
예쁜지 안 예쁜지는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른데 자기 눈에 예쁘면 된거고 아니면 말지
매번 그 질문은 같은 사람이 하는건지 꼭 약간 모자른 사람같이 질문 함..
무슨 드라마를 봤는데 내용이 이런한데 내 감상은 이렇고 
생각보다 배우 누가 예쁘더라...연기를 잘하더라...이런 글이 아닌
정말 성의 없이 댓글만 유도하는 질문으로 정말 난 몰라요.아무것도 몰라요..하는 느낌으로 순진한척
멍한 척 하는 질문.
연옌 얘기는 내용 없어도 베스트 쉽게 찍는거 다들 알거고..
일단 연옌 얘긴 내용 없어 안 읽는 한이 있어도 일단 클릭은 하는듯한 이 패턴을 이용한다고밖에 볼수 없음

제가 이런식으로 말하면 또 병이다...어쩌다...악플달릴거 뻔한데
세상이 바뀌었다고 좋아한지 이제 채 석달이 되지 않았는데 아무리 참고 지내려 해도
아직도 벌레들은 천지사방에 깔려 있으니 저도 답답해서 그럽니다.

IP : 1.238.xxx.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7.7.27 6:00 PM (175.223.xxx.216)

    특히 최근 한두달간

    이상한 말초적 자극적 글 넘 많았죠

  • 2. ㅡㅡ
    '17.7.27 6:00 PM (36.39.xxx.243)

    병원 좀 가보세요.

  • 3. 저도
    '17.7.27 6:04 PM (175.223.xxx.112)

    공감해요~~

  • 4. 그러게요
    '17.7.27 6:04 PM (218.236.xxx.162)

    컴백하는 것 아니면 (그것도 이런 방식 좀 별로..) 많이 이상하죠

  • 5. ..
    '17.7.27 6:06 PM (115.140.xxx.171)

    전 정치글이나 기사 등 꼭 읽는 편이지만
    단순 연예인 글 올라오는게 이상하다고 생각지는 않아요.
    모든 사람들이 일목요연하게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건 아니랍니다.
    그냥 이런 글도 있고 저런 글도 있는 거니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 6. ㅇㅇ
    '17.7.27 6:07 PM (112.184.xxx.17)

    제가 이상하다고 생각한걸 말씀하셨네요.
    둘 중 누가 더 예뻐요?
    연에인 중 누가 제일 억척같이 생겼나요?
    연예인인데 얼굴이 작아도 못생긴 사람은 누구인가요?
    기타등등

  • 7. 완전
    '17.7.27 6:07 PM (175.223.xxx.91)

    너무 이상해요

    벌레느낌 한가득

  • 8. ㄷㅅ
    '17.7.27 6:10 PM (110.70.xxx.115)

    뜬근없는 이상한 글
    많았어요

  • 9. ㅇㅇ
    '17.7.27 6:12 PM (211.237.xxx.63)

    수준 낮은 글이긴 하죠. 근데 진짜 궁금해서 올리는것일수도 있잖아요? ㅎㅎ
    수준은 낮아도 궁금할수는 있으니~~

  • 10. 역시 다 느끼고 계셨군요
    '17.7.27 6:13 PM (1.238.xxx.39)

    일목요연하게 자기 생각을 말하지 못하고 서툴다해도 그 얘길 꺼내는 사람은 알고 싶고
    토론하고 싶어서 얘기하는 거니까 그 특유의 느낌이 있어요.
    글솜씨나 글의 분량만 문제 삼아 말하는 것이 아니죠.

    근데 그 패턴 쓰는 사람이 좀 서투른가 봐요.넘나 태가 나죠.
    본의 아니게 오늘 우리가 말한 것이 채찍질이 되어 담번에 공들여 낚는거 아닐지..ㅋ

  • 11. ??
    '17.7.27 6:22 PM (112.184.xxx.17)

    정말 궁금해서가 아니라 의도가 있어 보였어요.
    그리고 물어보나 마나 혜교인지 태희인지가 정말 왜 중요하죠?

  • 12.
    '17.7.27 6:32 PM (211.114.xxx.234)

    젤꼴불견 글 제목 자극적으로해서 낚시올리는 벌레들 진심 짜증나요 머하는인간들인지 한심

  • 13. 이지은
    '17.7.27 6:40 PM (223.62.xxx.97)

    이지은 물어본 사람인데 저 벌레 아니에요ㅜㅜ 2004년 가입했고 이지은이 갑자기 너무 궁금해서요. 입술이 이뻐서. 늘 부러워했거든요.
    그리고 연예인 진짜 첨으로 궁금해봤는데 의도를 의심받기도 하는군요. 그냥 이름이 너무 생각안나서. 그리고 잘 사는지도 궁금했어요.

  • 14. 이런 글도
    '17.7.27 6:56 PM (175.223.xxx.26)

    보통 사람들이 글 쓰게 저어되서 못 올리고 그러다 떠나고
    게시판 망하는데 일조 하는 글이죠

  • 15. 모두 환영
    '17.7.27 7:04 PM (115.140.xxx.171)

    이런 글 저런 글 많아져야 게시판이 북적대고,
    그래야 정치,경제,사회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이 어쩌다가 정치글 보고 관심도 갖게 되고 그런 거에요.

  • 16. ..
    '17.7.27 7:14 PM (110.70.xxx.73)

    연예인글 젤한심 검색해보거나하면될테고 관심사가ㅈ그리없는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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