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에서 비번 알려달라는건 뭔 배짱인가요

역시 조회수 : 4,893
작성일 : 2017-07-27 17:41:38
전세 만기로 이사 나가야되는데 주인이 매매를 원해요
매매다보니 전세보다는 집을 많이 보긴하는데
있는동안은 잘보여주지만 오후에만 집에 없거든요
올때마다 집을 안보여줘서 매매가 늦느니하면서
현관 비번을 알려달래요
원룸도 아니고 일가가 사는 아파트에 그게 요구 가능한거예요?
가격이 맞으면 밤에라도 다 보러온다고 말할래다 말았네요
역시 부동산은 주인편인가봐요
IP : 223.62.xxx.7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상
    '17.7.27 5:44 PM (211.248.xxx.147)

    ㅎㅎ. 집주인이 살아도 그래요. 지들 편하려고 그런거죠. 보여주는집 되기도 해요. 그냥 난 언제언제만 가능하다. 한시간전에 연락달라 하시면 계약할사람은 간 알아서 와요

  • 2. 저희동네는
    '17.7.27 5:48 PM (124.54.xxx.150)

    부동산갔더니 딱 자르던데요 이동네서는 미리 약속안하면 못본다구요 토요일오후였는데도 그랬어요 보통은 집내놓고나면 토요일은 집보는 날이다 생각하셔야하구요 이런거 귀찮아서 내집사서 오래 살자는 생각이 들잖아요

  • 3. ...
    '17.7.27 5:50 PM (221.146.xxx.148)

    저희도 예전에 집이 너무 안나가는데 외국가게 되서 부동산에서 집번호 알려 달래서 알려줬는데,
    갔다오고나니 집이 너무 어수선해져 있고..심지어 욕실에서는 담배꽁초도 발견해서 부동산에 뭐라 했었어요.

  • 4. ..
    '17.7.27 5:57 PM (220.118.xxx.203) - 삭제된댓글

    저희도 집팔려고 내놨더니 부동산에서 비번을 알려달라는거에요.
    황당했어요. 무례하다는 생각 들었어요.

  • 5. ...
    '17.7.27 6:01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전세살때 이사나갈 때마다 비번 알려줬었어요.
    집 빨리 나가라고요.
    별 일은 없었어요.
    가족이 다 아침에 나가 밤에 들어오는 직업이라서요. 주말에도 외출로 집에 없을때 많았고요.
    부동산에서 '오늘 몇시에 집보러간다' 고 문자를 꼬박꼬박 주더라고요. 모든 부동산에서 다 그랬어요.
    집이 나간 뒤엔 비번 바꿨고요.

  • 6. ...
    '17.7.27 6:02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전세살때 이사나갈 때마다 비번 알려줬었어요.
    집 빨리 나가라고요.
    별 일은 없었어요.
    가족이 다 아침에 나가 밤에 들어오는 직업이라서요. 주말에도 외출로 집에 없을때 많았고요.
    사람이 집에 없어도 부동산에서 '오늘 몇시에 집보러간다' 고 문자를 꼬박꼬박 주더라고요. 모든 부동산에서 다 그랬어요.
    집이 나간 뒤엔 비번 바꿨고요.

  • 7. ...
    '17.7.27 6:05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전세살때 이사나갈 때마다 비번 알려줬었어요.
    집 빨리 나가라고요.
    별 일은 없었어요.
    가족이 다 아침에 나가 밤에 들어오는 직업이라서요. 주말에도 외출로 집에 없을때 많았고요.
    사람이 집에 없어도 부동산에서 '오늘 몇시에 집보러간다' 고 문자를 꼬박꼬박 주더라고요. 모든 부동산에서 다 그랬어요. 집을 본 다음엔 집 잘 보고간다, 문단속 잘 했다며 문자보내는 부동산도 많았고요.
    건드린거 없이 집만 보고 갔던데요.
    집이 나간 뒤엔 비번 바꿨고요.

  • 8. 워낙
    '17.7.27 6:07 PM (183.96.xxx.129)

    맞벌이도 많고 집 빨리 나가기 원하는 집은 비번 알려주대요

  • 9. ...
    '17.7.27 6:07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전세살때 이사나갈 때마다 비번 알려줬었어요.
    집 빨리 나가라고요.
    별 일은 없었어요.
    가족이 다 아침에 나가 밤에 들어오는 직업이라서요. 주말에도 외출로 집에 없을때 많았고요.
    사람이 집에 없어도 부동산에서 '오늘 몇시에 집보러간다' 고 문자를 꼬박꼬박 주더라고요. 모든 부동산에서 다 그랬어요. 집을 본 다음엔 집 잘 보고간다, 문단속 잘 했다며 문자보내는 부동산도 많았고요.
    건드린거 없이 집만 보고 갔던데요.
    집이 나간 뒤엔 비번 바꿨고요.
    번호키 말고도 걸쇠와 보조잠금장치가 있어서 사람이고집에 있을땐 다 잠그고 살았어요.

  • 10. ...
    '17.7.27 6:09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전세살때 이사나갈 때마다 비번 알려줬었어요.
    집 빨리 나가라고요.
    별 일은 없었어요.
    가족이 다 아침에 나가 밤에 들어오는 직업이라서요. 주말에도 외출로 집에 없을때 많았고요.
    사람이 집에 없어도 부동산에서 '오늘 몇시에 집보러간다' 고 문자를 꼬박꼬박 주더라고요. 모든 부동산에서 다 그랬어요. 집을 본 다음엔 집 잘 보고간다, 문단속 잘 했다며 문자보내는 부동산도 많았고요.
    건드린거 없이 집만 보고 갔던데요.
    집이 나간 뒤엔 비번 바꿨고요.
    집에 귀중품을 안둬서 누가 훔쳐갈 것도 없었어요.
    번호키 말고도 걸쇠와 보조잠금장치가 있어서 사람이고집에 있을땐 다 잠그고 살았어요.

  • 11. ...
    '17.7.27 6:11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전세살때 이사나갈 때마다 비번 알려줬었어요.
    집 빨리 나가라고요.
    별 일은 없었어요.
    가족이 다 아침에 나가 밤에 들어오는 직업이라서요. 주말에도 외출로 집에 없을때 많았고요.
    사람이 집에 없어도 부동산에서 '오늘 몇시에 집보러간다' 고 문자를 꼬박꼬박 주더라고요. 모든 부동산에서 다 그랬어요. 집을 본 다음엔 집 잘 보고간다, 문단속 잘 했다며 문자보내는 부동산도 많았고요.
    건드린거 없이 집만 보고 갔던데요.
    집이 나간 뒤엔 비번 바꿨고요.
    집에 귀중품을 안둬서 누가 훔쳐갈 것도 없었어요. 가져가봤자 폐품 밖에 안되는 옷가지나 살림살이나 있었으니까요.
    번호키 말고도 걸쇠와 보조잠금장치가 있어서 사람이고집에 있을땐 다 잠그고 살았어요.

  • 12. ...
    '17.7.27 6:13 PM (61.252.xxx.73)

    저는 전세살때 이사나갈 때마다 비번 알려줬었어요.
    집 빨리 나가라고요.
    별 일은 없었어요.
    가족이 다 아침에 나가 밤에 들어오는 직업이라서요. 주말에도 외출로 집에 없을때 많았고요.
    사람이 집에 없어도 부동산에서 '지금 집보러간다' 고 문자를 꼬박꼬박 주더라고요. 모든 부동산에서 다 그랬어요. 집을 본 다음엔 집 잘 보고간다, 문단속 잘 했다며 문자보내는 부동산 많았고요.
    건드린거 없이 집만 보고 갔던데요.
    집이 나간 뒤엔 비번 바꿨고요.
    집에 귀중품을 안둬서 누가 훔쳐갈 것도 없었어요. 가져가봤자 폐품 밖에 안되는 옷가지나 살림살이나 있었으니까요.
    번호키 말고도 걸쇠와 보조잠금장치가 있어서 사람이고집에 있을땐 다 잠그고 살았어요.

  • 13. ㅇㅇ
    '17.7.27 6:14 PM (112.155.xxx.6)

    전 전세빨리 빼고 싶어서 제가 바깥에 있을때 부동산에서 연락왔길래 비번 알려주고 그날 집 나갔어요^^; 집안에 귀중품은 없고 청소상태는 완벽히 해놓구요..

  • 14. ...
    '17.7.27 6:16 PM (61.252.xxx.73)

    제가 살았던 전세집들이 소형아파트라 품귀라 한 곳은 집 내놓은지 하루 만에, 다른 곳은 일주일 만에 나가고 또 다른 곳은 열흘 만에 나갔었어요. 비번 알린 기간이 길진 않았어요.

  • 15. ...
    '17.7.27 6:16 PM (119.71.xxx.61)

    원래 그렇게 하는데 믿거라하고 알려줬더니만 어느날 일찍 퇴근해서 집에 갔더니 모르는 사람들이 집에
    들어와있더라구요
    제가 내놓은 부동산이 아니고 다른 부동산 사람이 매수자들 데리고 들어와서 구경중이였어요
    집 비밀번호를 부동산끼리 공유중이였던거죠
    싱크대 문짝까지는 이해했는데 옷장 열어보길래 나가라고 했어요
    결국 안팔고 세주고 있네요

  • 16. 난알려줬는데
    '17.7.27 6:50 PM (119.70.xxx.204)

    빨리나가길바라면 가르쳐주는거죠
    아쉬운쪽에서 접고들어가는거죠
    비번알려줘도 막들어가지않아요
    전화해서 지금보러갈거라고 하고가죠
    왜냐면 그집에 사람이있을수도있으니까요
    나없을때 보고가니까
    더편한것도있더라구요

  • 17. 빈집
    '17.7.27 7:24 PM (112.186.xxx.156)

    전 예전에 이사 나가서 빈 집을 부동산에서 비번 알려달라고,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나간다고 해서
    비번 알려줬었어요.
    어쩌다 한번 거기 가보고 기함을 했네요.
    부동산에 절대 비번 알려줄 일이 아닙니다.
    빈 집을 완전 자기네 아지트로 사용하고 있었나 보더라구요.
    부동산에 비번 알려주고도 그렇게 안 나가던 집이
    제가 비번 바꿔놓고 비번 못 알려준다고 하니 바로 나가더군요.

  • 18. 그래요
    '17.7.27 7:36 PM (125.142.xxx.3) - 삭제된댓글

    요즘 그렇게들 많이 해요.
    저도 집보러 다닐 때 주인 없는 집 많이 다녔어요.
    집 내놓을 때 저도 그렇게 했고요.
    그냥 막 비번 누르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들어갈때 전화하고 나올때 전화하고 그런 식으로..

  • 19.
    '17.7.27 8:12 PM (211.114.xxx.234)

    집보러 갔더니 알려주는집 있더군요

  • 20. 기린905
    '17.7.28 3:56 PM (218.55.xxx.76)

    구경하는 집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719 유럽 여행가는 딸아이 꼭 챙겨야 할것 24 체맘 2017/10/13 3,457
737718 민주당에서 참 보석같은 의원들 참 많은데요... 19 이철희의원 2017/10/13 1,628
737717 들기름 조미김 1 유통기한 2017/10/13 808
737716 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독하다고 할까요? 7 ? 2017/10/13 1,561
737715 면접보러가는 아들의 두려움을 받아놨어요 ^^ 21 아자아자 2017/10/13 3,489
737714 제가 입은 패션에 대해 궁금해하셨던 나이대의 분들..ㅋㅋ 19 노숙한취향 2017/10/13 5,642
737713 액취증 드리클로 사용이요 11 ㅠㅠ 2017/10/13 2,424
737712 남편이 저를 미치게 하는지 제가 남편을 미치게 하는건지.. 15 .... 2017/10/13 6,731
737711 시누 분들 부모님 제사후 올케들이 음식 싸줄때까지 기다리나요? 20 가을 2017/10/13 5,476
737710 자한당의원수준 --;;; 7 뉴스공장 2017/10/13 1,153
737709 자궁근종 수술하면 아프겠죠? 6 ... 2017/10/13 2,726
737708 남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마음 7 .. 2017/10/13 1,926
737707 영국에서 팁 주는 법.. 4 …. 2017/10/13 2,812
737706 문재인 케어: 미국도 부러워하는 '건강보험보장 강화정책' 사람답.. 11 미국 의료시.. 2017/10/13 1,469
737705 국민 연금 수급은.... 6 ........ 2017/10/13 1,751
737704 헉 날씨가 밤새 많이 추웠나봐요 ! 5 오잉 2017/10/13 3,538
737703 이영학 딸말인데요.. 9 ... 2017/10/13 6,808
737702 자식 키우면서 어떤게 가장 힘들다고 느끼시나요? 9 부모로서 2017/10/13 3,066
737701 겁내 춥습니다. 5 ... 2017/10/13 3,099
737700 Sk폰 장기고객이라고 1~2년간 할인 7 Sk통신사 2017/10/13 1,614
737699 영국사시는분들 16 아리송 2017/10/13 4,849
737698 아이들이 독립하니 너무 좋은 나 ,,비 정상인가요? 14 밥 지옥 2017/10/13 4,717
737697 남편이 이제 들어왔어요 2 아정말 2017/10/13 2,505
737696 비트코인..1억5천정도 투자했는데 3~4일만에 6500정도 수익.. 28 2017/10/13 25,069
737695 수지 성복동 롯데캐슬2차 분양 받아야 할까요??? 5 ㅇㅇ 2017/10/13 4,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