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시험ㅡ 친구가 컨닝한경우

목동맘 조회수 : 927
작성일 : 2017-07-27 14:29:56
ㅁ목동 학구열 대단한 중학교 학모에요
방학한지 며칠 됏구 기말 본지는 일주일이 더 지낫죠
중2인 둘 째가 세상이 공정치 못하고 학교가 문제고 하길래. 뭔일이냐 햇더니 
자기네 반 여부회장이 셤볼때 책상에 빼곡히 주요 내용 을 써서 셤을 봣고, 한두번 아니라 계속,
셤감독에겐 걸리지 않앗지만 다른 학생 이 그걸 보구 사진 찍어 담샘께 알 렷대요

여부회장은.쓴건 맞지만 보진 못햇다는 진술서를 썻구. 처벌이나 점수 삭감 혹은 영점처리 없이. 걍 넘어 갓대요
더 웃긴건 사실을 알린 친구와 그 엄 마에게 조용 히 넘어가자 햇다네요.  담임이.
여부회장은 일른애에게 비겁하게 살지 말라고 큰소리.  비겁의 뜻이 뭔지나 아나. . 

사리구별 못하는 우리애는 걍 자기도 암기과목 써서 셤 볼거라구. ㅜㅜ
처벌도 없는데. 왜 나만 고생 하냐며 ㅜㅜ

비싼 전세값 깔고 교육 ㅎ하나 보구 사는데. 일단 학교가 너무 실망이구애한테 뭐라말할지도 모르겟구.

넘 열받아서 조치를 취하고 싶은데 어찌해얄까요?

(아아패드 첨 이용해서 오타 많아요. 죄송)
IP : 119.196.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7 2:40 PM (220.94.xxx.214) - 삭제된댓글

    담임교사가 잘못했네요.
    잘못을 숨기다니요.
    그 알린 학생 부모랑 공론화시키세요.

  • 2. ..,,,
    '17.7.27 2:44 PM (133.202.xxx.239) - 삭제된댓글

    좋은게 좋은거라는 한국인의 정서랑 잘 맞아떨어지는 사건이네요
    어떻게 된게 학교라는 곳이 가장 먼저 아이들에게 불합리함을 가르치려하는지
    선생들 잘못 덮기위해서 무조건 가해자나 문제행동 일으킨 학생들 옹호하는 집단이 학교라는 걸 저도 요즘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학생부든 뭐든 작은 문제라도 신고하라고 하고 싶어요
    작은거라도 자꾸 문제있다고 지적해야 학교도 조금은 정화되지 않을까요

  • 3. ...
    '17.7.27 3:15 PM (122.38.xxx.28)

    오타가 왜 이렇게 많나 했더니ㅠ
    저 세계는 공무원 직업중 가장 구석기적인 마인드를 가진 집단이에요.
    이건 학부모들이 힘을 모아서 교육청에 따져야 합니다. 근데 교육청도 막가파라ㅠ

  • 4. 그게
    '17.7.27 4:06 PM (222.116.xxx.62) - 삭제된댓글

    냅둬도
    조금만 있으면 그 아이 엄청나게 힘들어 집니다,
    굳이 평가하지 말고 냅두세요
    언제나 통하지는 않으니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233 갑자기 돌변한 직장상사 20 ... 2017/08/07 7,331
716232 베란다 이불널기 9 궁금 2017/08/07 2,107
716231 남 아이스크림 먹는거 보고 침꼴깍 8 . . . 2017/08/07 918
716230 음식쓰레기 봉투 ..이여름에 몇리터 쓰시나요.. 10 날파리싫다 2017/08/07 2,269
716229 아오ᆢᆢ방안에서 더위먹은거 같아요 6 2017/08/07 1,927
716228 요즘 왜이리 진상들이 많죠? 5 날도 덥구만.. 2017/08/07 2,328
716227 사무실서 일하다가 목 머리에 이상한 느낌이 왔대요 10 도와주세요 2017/08/07 5,336
716226 정시를 늘릴려면 중3부터 당장 늘리시요!!! 17 ^^ 2017/08/07 1,875
716225 친정엄마가 노후자금인 1억 주신다는 글 쓴 사람인데요.. 25 00 2017/08/07 6,471
716224 다이어트도 젊어서 하나봅니다 6 2017/08/07 2,876
716223 진짜 지적이고 자기일 잘하고 고급스러운 사람은 화려한 네일 안하.. 24 내일로 2017/08/07 17,167
716222 페북에 '민주화의 성지' 쓴 광주청장 좌천 의혹 5 이철성가라 2017/08/07 805
716221 결혼하면 여자는 일을 해도 좋은소리 못듣나요 6 2017/08/07 1,402
716220 열무 물김치 담았는데 물이 너무 많고 열무가 부족해요 3 김치 2017/08/07 868
716219 부산과 대구중에 조용하고 초딩아이키우기 좋은 곳 어디있나요 8 ... 2017/08/07 1,550
716218 막장서 질식사·압사…일본 군함도는 ‘지옥섬‘ 그 자체 1 ... 2017/08/07 748
716217 건강보험 산정보험료를 26만원 낸다면 월급이 얼마인지 알수있나요.. 3 사업장 부과.. 2017/08/07 2,126
716216 우리나라 여자들 겨털 언제부터 밀었을까요? 15 ... 2017/08/07 7,225
716215 배씨에게 물잠그고 양치하라했던기자ㅎㅎ 1 망한엠비씨 2017/08/07 1,690
716214 기일쯤되면 돌아가신분 꿈에 잘 나오나요? 2 2017/08/07 1,231
716213 부산 송도해수욕장 4 부산 당일 2017/08/07 1,189
716212 나이 40 앞두고 내 인생 업그레이드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9 2막 2017/08/07 7,117
716211 택시, 유해진씨 너무 고맙네요.(노 스포) 17 택시 2017/08/07 5,545
716210 치킨시켰는데 냄새가 나는데 어쩌죠 7 아윽 2017/08/07 4,360
716209 MBC 배 아나운서 오래가네요 ㅎㅎ 10 Ooo 2017/08/07 3,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