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한지 며칠 됏구 기말 본지는 일주일이 더 지낫죠
중2인 둘 째가 세상이 공정치 못하고 학교가 문제고 하길래. 뭔일이냐 햇더니
자기네 반 여부회장이 셤볼때 책상에 빼곡히 주요 내용 을 써서 셤을 봣고, 한두번 아니라 계속,
셤감독에겐 걸리지 않앗지만 다른 학생 이 그걸 보구 사진 찍어 담샘께 알 렷대요
여부회장은.쓴건 맞지만 보진 못햇다는 진술서를 썻구. 처벌이나 점수 삭감 혹은 영점처리 없이. 걍 넘어 갓대요
더 웃긴건 사실을 알린 친구와 그 엄 마에게 조용 히 넘어가자 햇다네요. 담임이.
여부회장은 일른애에게 비겁하게 살지 말라고 큰소리. 비겁의 뜻이 뭔지나 아나. .
사리구별 못하는 우리애는 걍 자기도 암기과목 써서 셤 볼거라구. ㅜㅜ
처벌도 없는데. 왜 나만 고생 하냐며 ㅜㅜ
비싼 전세값 깔고 교육 ㅎ하나 보구 사는데. 일단 학교가 너무 실망이구애한테 뭐라말할지도 모르겟구.
넘 열받아서 조치를 취하고 싶은데 어찌해얄까요?
(아아패드 첨 이용해서 오타 많아요.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