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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미와 콩나물 아세요?

ㅇㅇ 조회수 : 2,513
작성일 : 2017-07-27 13:44:56
십년도 더 전에 방영했던 mbc 드라마인데
방송 당시에는 안보고 몇년뒤에 케이블에서 해주는거
우연히 보다가 빠졌어요.
무슨 대단한 로맨스나 큰 사건이 없는 드라마지만
한회한회 너무 재밌었어요. 현실적이기도 하고요.
김혜자랑 최진실이 고부 사이로 나오는데
두 배우가 미묘한 감정 연기도 너무 잘하더군요.
최진실 참 귀여운 며느리 연기 잘했었는데 ㅠㅠ
배경이 구파발인가? 그쪽이라 한번 가보고 싶기도 했어요 ㅎ
다시 보고 싶은데 보기가 어렵네요ㅠㅠ
케이블에서 요즘거 재방만 하지말고
옛날 드라마들 좀 해주면 좋겠어요.
장진구 나오는 아줌마도 보고 싶네요.
IP : 211.36.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이블
    '17.7.27 1:46 PM (1.241.xxx.2) - 삭제된댓글

    아들과 딸 도 잼나던데 .. 채시라는 그때도 참 촌스럽지가 않네요..

    키크고 날씬하고 얼굴은 통통하니 귀엽고 깜찍하고 헤어 스타일도 지금봐도 어색치가 않네요

  • 2. ㅋㅋㅋ
    '17.7.27 1:53 PM (211.49.xxx.141)

    장진구와 아줌마..으흐흐흫 진짜 재밌었는데
    심혜진하고 병맛주접 떠는것도 웃기고요..
    아줌마 보고싶네요
    진짜 좀 안해주나..

  • 3. ....
    '17.7.27 1:59 PM (175.113.xxx.105)

    기억나요. 차승원 좋아라 해서 엄청 열심히 즐겨봤었는데 그게 99년쯤에 했을걸요..??

  • 4. ㅇㅇ
    '17.7.27 2:03 PM (175.223.xxx.253)

    밀회작가가 쓴거죠?

  • 5. ..
    '17.7.27 2:07 PM (223.62.xxx.235)

    완전 좋아했던 드라마에요.
    장미와 콩나물. 아줌마 전부 정성주 작가 작품이죠.
    밀회. 아내의 자격두요.
    아 최진실 보고 싶네요.

  • 6. 저두
    '17.7.27 2:34 PM (101.100.xxx.106)

    재미있게 봤네요. 최진실 넘 깜찍하고 연기도 잘하고. 김혜자씨야 말 할것도 없고요.
    차승원씨 보면서 오 저런 역할도 잘 어울리네 했네요.

  • 7. 나마야
    '17.7.27 2:37 PM (121.162.xxx.115)

    요즘은 왜 이런 생활밀착형 드라마가 없을까요

  • 8. 제목만 보고도..
    '17.7.27 2:38 PM (106.181.xxx.62)

    최진실 생각났어요...

    너무 일찍 세상을 떠서 아쉬워요...

  • 9.
    '17.7.27 3:30 PM (211.114.xxx.234)

    김혜자 연기가 일품 넘 웃겨요 ㅋ

  • 10. 옛날 드라마
    '17.7.27 3:34 PM (110.70.xxx.148) - 삭제된댓글

    해주면 아역배우때 신입 시절 보면 새롭겠네요.
    불타는 청춘에 나오는 분들 뿐 아니라 , 잊혀진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한지붕 세가족, 육남매 목욕탕집 사람들 대발이 나오던 드라마 모래시계 대추나무 사랑 열렸네 전원일기 불새 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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