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도 푸르디 푸른 꿈을 꾸는구나...

tree1 조회수 : 866
작성일 : 2017-07-27 06:07:44

예전에 선덕여왕을 ㅒㅆ는데

저는 그 드라마를 그렇게고정시청한거는 아니고요


몇편 대충 지나다가 봤는데

그래도 내용은 대충 알고요

ㅎㅎ

처음부터 안 봐서 그런거 같애요


그중에 저는 나중에 미실이 죽을때 비담에게 했던 저 대사를 잊을수가 없는거에요


원래 듣는데 잊혀지지 않는데

자기가 이해는 안되고

이런게 중요한 말이거든요

자기 무의식??에서 반응하는 말 아니던가요


그래서 그런 말이 있으면 요주의해서

왜 그런지 이유를 알아내면 좋아요


그게 걸리는 말 아니던가요



저는 저 말이 그런거에요

저때는 진짜로 저말의 의미를 몰랐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분들 대부분은 아마도 아시겠죠

ㅋㅋ

제가 얼마나 어리석고 현실을 몰랐던가 싶네요


저말은 저는 굉장히 현실 정치와 인간을 묘사한 중요한 말 같거든요


비담이 뭐 덕만과의 순수한 사랑도 지키고

왕도 된다

뭐 이런 꿈을 말하니까


미실이 죽어가면서

너무 걱정이 되어서 저런말 한거잖아요


여리디 여린 사람의 맘으로

너무도 푸르디 푸른 꿈을 꾸는구나

ㅎㅎㅎㅎ


이게 무슨 말입니까

비담이 그렇게 순수하게 덕만을 사랑하고

그런 식으로 살면서

어떻게 현실정치에서 살아남아

왕이 되고

이런걸 다 이루겠습니까


이게 가능합니까

비담은 현실을 전혀 모르고

낭만으로 살수 있을줄 아는거잖아요...


전에는 미실이 잘 못알았지

이런 생각도 잠깐 했지만

아닌거 같애요

미실의 말은

100프로에요


불가능합니다..ㅎㅎㅎㅎ


이게 백프로 이해되시나요??
저는 지금에서야 이해했거든요


이걸 정확하게 이해한다면

현실에서 어느 정도 고통받는게 줄지 않을까요??


이게 제가 과한게 아니거든요

이게현실이지요

여기서 단 한번이라도 벗어난다면

자기가 어리석어서

믿는다면..ㅎㅎㅎ

그 댓가가 얼마나 클까요??


뭐 그렇다고 제가 인생을 너무 나쁘게 보는거는 아닙니다

이런 맘으로 산다고..

그게인생이 다 나쁘다 그런 뜻은 아니잖아요

어리석은 낭만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지요...


그런데 다른 분들은 진짜

첨 들었을때

저 대사 이해하셧나요???

모르시는 분은 안 계시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22.254.xxx.7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책
    '17.9.23 10:21 PM (175.196.xxx.38)

    원글님이 많이 어렸을때 그 드라마를 봤나 보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196 동종요법 해보신 분 어떻던가요 6 심리 2017/07/27 953
713195 조두순 가족이나 직업같은건 알려지지 않은 이유가 뭔가요? 10 서연꺼져 2017/07/27 7,795
713194 제가 남편에게 어찌 행동해야할지 봐주세요 13 사과 2017/07/27 4,258
713193 이렇게 계산하는게 맞는 걸까요? 1 ... 2017/07/27 710
713192 이병헌 시나리오 보는 눈이 높지 않나요? 23 ㅇㄱㅅㅎ 2017/07/27 4,653
713191 비밀의숲 뒤늦게 보는데요. 10 40대 2017/07/27 3,568
713190 아파트 분양받으려면 자기 돈은 최소 얼마나 있어야 하나요? 6 진짜 몰라서.. 2017/07/27 3,623
713189 알로카시아키우기 2 사랑 2017/07/27 1,027
713188 죽은화분 어떻게 옮기세요? 4 2017/07/27 1,043
713187 수시 6장 고민입니다 36 수선화 2017/07/27 5,297
713186 이쁜여성 지나가면 힐끔 쳐다보는 남편.. 18 궁금한게.... 2017/07/27 8,267
713185 황병헌 ,라면 훔진자에게 3년 6개월 선고 18 미친판사 2017/07/27 4,915
713184 보령머드축제 가보신분,버릴옷 입어야하나요? 2 머드축제 2017/07/27 2,267
713183 암이 많이 전이되신 환자분 방문에 다육식물? 10 병문안 2017/07/27 3,401
713182 청약저축 이자 받는분들은 어떻게 받는거예요..?? 4 ... 2017/07/27 2,255
713181 입에 짠맛이 계속 도는데.. 2 신영 2017/07/27 2,435
713180 이과쪽 박사도 논문이 그리힘든가요? 4 2017/07/27 1,732
713179 역쉬...5000짜리 수박..단맛이 없다는... 5 ... 2017/07/27 1,477
713178 현명하신 살림 선배님들~~캄포도마 어떤가요? 6 도마짱 2017/07/27 3,380
713177 개인통관번호 잊어버렸어요. 3 질문 2017/07/27 1,819
713176 지난번 매일만나는 시댁으로 힘들다고 했었어요 29 dddddd.. 2017/07/27 10,668
713175 수제버거에 계란 후라이는 왜 넣는건가요? 4 ... 2017/07/27 2,829
713174 고모 할머니 솜씨 전수 2 무우말랭이 2017/07/27 2,173
713173 바퀴달린 의자 층간소음 있나요? 5 궁금 2017/07/27 2,868
713172 에어컨이랑 같이돌릴 선풍기요~~ 2 공부방 2017/07/27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