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다니는 애엄마가 저에게 돈을 빌려달라 해서 거리 두는 중이예요
돈 빌려달라고 한것까진 좋은데 안빌려줬더니
태도가 쌩하네요
그런데 제가 요가학원에서 좀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엄마들이 있는데...
그 엄마들과 오늘 처음으로 차를 마셨고
앞으로도 수업 끝나고 차한잔 하거나 밥 먹자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왔어요
근데 거기 분들이 저한테
맨날같이 다니던 그분과는 왜 안오셨냐 하길래
말문이 막혀 아무말도 못했네요
지금 차마시고 있는 카페구요...
뭐라고 대답할지 몰라서요 ㅜㅜ
여기에 에스오에스 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질문) 요가를 배우러 다니는데
... 조회수 : 2,922
작성일 : 2017-07-26 15:04:17
IP : 125.183.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거기서
'17.7.26 3:05 PM (121.146.xxx.42)뭐라 말을 하겠어요.
그냥 물어보지 않았네요. 깜박했어요 이러세요.2. 흠
'17.7.26 3:06 PM (1.240.xxx.56)그냥 모른다고 하시면 되지요
3. 그냥
'17.7.26 3:07 PM (112.186.xxx.156)잘 모르겠네요. 오늘 전화 안해봤어요...
4. ㅇㅇ
'17.7.26 3:14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와우 어찌 사람하고 돈거래를
금융기관도 파산하는곳도 있는데5. ...
'17.7.26 3:21 PM (121.166.xxx.33)글쎄요 ㅎㅎ ^^ 오늘은 연락이 안와서요 ~
6. ㅇㅇ
'17.7.26 3:59 PM (115.136.xxx.247)몇달 지나면 다른 여자들에게도 돈 빌려달라 할겁니다. 그냥 입꾹 다물어야죠.
7. 돈부탁
'17.7.26 5:14 PM (211.221.xxx.227)저는 좀 안면 텃다고 돈빌려달라는 사람은 바로 관계 끊어버립니다.
8. ㅎㅎ
'17.7.26 6:41 PM (1.233.xxx.167)요가학원 동료한테 돈빌리는 사람도 있나보네요~
차라리 멀어지는게 좋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