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우울하고 정체되는 상황이라, 환경을 바꿔보고 싶습니다.
직장은 청담사거리 근처라 7호선 청담역 이용 중인데,
한 지역에서만 살아서 서울 다른 지역들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고, 직장 근처는 정말 넘사벽 가격,, ㅜㅜ
지금 사는 전세집 포함 2억 정도 있는데, 대출 받아서 혼자 살만한 작은 아파트를 구할 곳이 서울에 있을까요?
환기잘되고, 빛 잘드는 깨끗한 집에서 살고싶네요.
부모님은 지방에 계시고, 형제는 없이 저 혼자라 조언해 줄 사람도 없고 좀 답답하네요.
언니같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