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의 소매치기들이요...
1. .........
'17.7.26 11:11 AM (216.40.xxx.246)저도 궁금한게 그 나라는 경찰이 다 알면서도 걍 방관하는 걸까요??
2. ...
'17.7.26 11:13 AM (203.228.xxx.3)저도 유럽여행가보고 싶은데 여권이나 현금 카드 잃어버려 난민될까봐 무섭네요 ㅋㅋ 베트남 다녀왔는데 후진국이여도 안전하던데..
3. ....
'17.7.26 11:16 AM (220.78.xxx.22)저는 아이가 바로앞에서 동전을 꽤 여러개 떨어뜨리더라구요
저보며 웃길래 같이 엎드려 도와주고 일어나니
가방이 없어졌어요
아이들까지 동원해요4. 안그래도
'17.7.26 11:18 AM (211.229.xxx.232)이상하다 싶은게 프랑스 파리정도면 유럽에서도 예전부터 선진국에다가 이름난 관광지인데도 그렇게 관광객들 대상으로 그런 범죄가 아직도 버젓이 행해지다니 참 어이없어요.
우리 나라만 해도 소매치기가 있기야 있겠지만 그렇게 대놓고 없어지거나 이런일 없잖아요 ㅠ
남편이랑 중딩아들, 추석 연휴에 스페인 가는데...미리 걱정이네요 .
나라 이미지란게 있을텐데 그런일 개인적으로 겪으면 아무리 멋지네 어쩌네해도 그 나라 다시 가고싶을까 싶네요.5. .........
'17.7.26 11:18 AM (114.202.xxx.242)일단 전대차는 동양인들은 타겟 1순위예요.
어느순간 훅 들어와서, 전대말고 다른가방에 있던거 잊어버리는일 흔함..
전대차지 말라고 그들도 말해줄 정도죠.6. ....
'17.7.26 11:19 AM (220.78.xxx.22)파리에서 그랬어요
7. ...
'17.7.26 11:20 AM (119.64.xxx.92)방관이 아니라 단속을 해도 워낙 소매치기가 많으니까 감당이 안되는거죠.
전 터키에서 카메라 날치기 당했는데, 그 도시가 외국인 여행객은 무조건 털리는
동네거든요. 가이드북에 의하면.
제 카메라 날치기범들은 유명한 동네 꼬맹이들이라서 아예 경찰이 매일 따라다님.
미성년자라 잡혀가도 한달만에 나와서 또 소매치기하고 들어가고.
저 날치기 당할때도 경찰이 잠복하면서 비디오로 전부 촬영함 ㅎㅎ
그날 바로 날치기 삼인조 잡아서 다음날 카메라 찾았는데, 이정도로 해도
범죄소탕이 어려운거죠. 열사람이 한도둑 못막는다나..그런 속담도 있으니..
그런데 웃기는건 이 동네 사람들은 누가 도둑인지 서로들 다 알고있다는거에요 ㅎ8. 파리
'17.7.26 11:22 AM (121.182.xxx.27) - 삭제된댓글아기도 동원해요
애기 엄마들 애 앞으로 쑥 내밀며 가방 뒤져요
전 호텔에서 돈 잃어버렸어요
호텔 청소부가 가져간듯 ㅋ
얼마 안됐지만 매니저한테 말하나 마나
그날 남편하고 싸우고 낮에 호텔 누워 았어보니
청소 안한방 수시로 오더라구요
왜 오나 했더니 뭐 훔치러 계속 들어온거였어요9. ㅇㅇ
'17.7.26 11:22 AM (223.62.xxx.168)뭐 말로는 지네 자국민은 안그런다, 난민들이 그러는거다..라고 정신승리하지만,
실상은 거기현지인들도 사기 많이쳐요10. 파리
'17.7.26 11:23 AM (121.182.xxx.27) - 삭제된댓글그리고 거기 폭탄 테러 났다해도
경찰이고 군인이고 의식도 없이 걸어다니던대요
폼만 잡고
차라리 이탈리아 런던 이런데가 감시 삼엄하구요11. 예전엔
'17.7.26 11:35 AM (104.131.xxx.125) - 삭제된댓글집시들이었는데 불법 체류로 유럽을 떠돌아 다니니 잡아서 추방해도 또 들어오고
그러다 수입이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주변 애들까지 합세하고 지금은 복잡하죠
테러 용의자 한명 잡는것도 힘든데 범죄 소탕한다고 뒤지기 시작하면
민갑하고 복잡한 문제로 얽힌 사회라 뒷감당이 더 힘드니까요 또
자기 나라 국민 아니니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거 같아요
어차피 유럽은 자국민 위주라...그게 젤 부럽기도 하고요12. ㅇㅇㅇㅇㅇ
'17.7.26 11:42 AM (211.196.xxx.207)두 번 다신 안 온다 침 뱉고 가도
다음 해에는 침 뱉은 관광객보다 더 많은 수가 새로 오니까요
구대륙의 위엄, 문화의 힘...13. ..
'17.7.26 11:45 AM (182.215.xxx.14) - 삭제된댓글실제로보면 집시들.. 덩치가엄청나요
거구들이 사람잡아먹게생긴 셰퍼트앞세워 위협하면
있는거 다 안내놓을사람없을거고
소매치기들은 각양각색 인종들의 총집합이구요14. ^^
'17.7.26 11:54 AM (61.80.xxx.56)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관광지가면 경찰이 깔려 있던가요?
마찬가지로 해외 유명관광지 가도 경찰이 눈에 띄진 않아요.15. 전대..
'17.7.26 10:05 PM (180.71.xxx.239)위에 전대 말씀하신 분~
복대 말하는 건가요?16. ..
'17.7.26 10:31 PM (49.170.xxx.24)관광객이 너무 많아요. 가보시면 아실거예요. 유럽에 일자리 부족하고, 집시 난민 있는 것도 한 이유겠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6893 | 수학머리 없는 애 극복 되나요? 16 | 엄마 | 2017/08/09 | 4,002 |
716892 | 현금 지원해 준다는 통신사 대리점들 믿을만 한가요? 2 | 개인정보 | 2017/08/09 | 551 |
716891 | 배 찜질 효과 있어요 ? 4 | 열음 | 2017/08/09 | 5,922 |
716890 | 유명산계곡 | 젠2 | 2017/08/09 | 503 |
716889 | 직장가입자는 국민연금을 임의로 더 낼 수가 없네요 5 | 흠냐 | 2017/08/09 | 1,725 |
716888 | 펌) 남자가 여자보다 돈을 더 버는 이유 2 | ㅇㅇ | 2017/08/09 | 1,786 |
716887 | 브라바 사용하시는분들 도와주세요~ 6 | 나무 | 2017/08/09 | 2,233 |
716886 | 예상키 155 라고 하면요~ 24 | Oo | 2017/08/09 | 4,929 |
716885 | 권여선작가의 "실내화 한켤레" 읽으신분들요 2 | 책얘기 | 2017/08/09 | 1,415 |
716884 | 와우 씬난다 60 | 이니최고 | 2017/08/09 | 15,781 |
716883 | 요즘 학생들은 우리때랑 배우는게 완전 다르네요.. 7 | 챠우깅 | 2017/08/09 | 2,325 |
716882 | 혼자 계시는 아버지께 가는데요. 8 | 매주 | 2017/08/09 | 2,021 |
716881 | 소 꼬리 고을때 소잡뼈 섞어서 고아도 될까요? 4 | 여름보양으로.. | 2017/08/09 | 970 |
716880 | 태권도와 한국 1 | 한국 | 2017/08/09 | 734 |
716879 | 강남 아파트값 엄청 떨어지네요 106 | 잘됐다 | 2017/08/09 | 30,607 |
716878 | 혹시 예전 신촌에 있던 카페 아시는분 14 | 카페 | 2017/08/09 | 1,982 |
716877 | '그린벨트 풀어 집값 잡는다' 내곡,과천 촉각 10 | ... | 2017/08/09 | 2,741 |
716876 | 노인분들 지하철무료 계속 되었음 좋겠습니다 48 | 노인 | 2017/08/09 | 6,182 |
716875 | 일복앖는거..좋은건가요? 6 | yy | 2017/08/09 | 2,269 |
716874 | 북한은 뉴욕에 핵무기를 날릴 수 있다 8 | 게임 오버 | 2017/08/09 | 1,208 |
716873 | 키톡 냄비밥 잘돼요 1 | ... | 2017/08/09 | 759 |
716872 | 주변에 문대통령 지지 철회하는 분들 있나요? 49 | 00 | 2017/08/09 | 4,144 |
716871 | 카카오페이와 뱅크의 차이점이 뭔가요 3 | 룰루 | 2017/08/09 | 3,060 |
716870 | 펑 20 | ㅎ | 2017/08/09 | 3,344 |
716869 | 전복 이빨ㆍ내장?제거 꼭 해야할까요? 13 | 전복아닌가?.. | 2017/08/09 | 10,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