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화장실에 들어가는데 꿉꿉한 냄새가 확 올라오더라구요.
세면대랑 변기는 날마다 청소하는지라. 그쪽은 아닌것 같고. 샤워부스쪽인것 같은데.
그래서 배수구 열어봤더니. 그리 지저분하지 않은 상태더라구요.
그래도 잘 씻어주고 배수구 형태가 일부 물이 고여있는 형태잖아요. 거기다가 락스계열 세제를 부어놓고 왔어요.
그리고 작은 화장실 쪽은 잘 안보였던 쪽에 실리콘이. 이게 곰팡이 폈던 자리인건지.
아님 오래되서 색이 바랜건지. 잘 확인이 안되서. 일단 곰팡이 제거제 다 발라놓고 나왔네요.
오늘 같은 날씨이면 즐거운맘으로 청소 할수 있는데...
화장실 청소. 또 챙길거 뭐가 있을까요?
줄눈 작업은 일단 전에 발라져 있던걸 뜯어내고 해야할까요?
여름철에는 화장실 문 열어놓으세요.
특히 거실에 에어컨 트신다면 화장실 열어놓으면 뽀송뽀송하게 잘 말라서 냄새날 일이 덜 생겨요.
창문이 없거나 환기가 안되는 것 아닌가요?
저희는 창 없는 화장실인데 샤워하고 꼭 써큘레이터 틀어줘요. 환풍기로는 습기가 다 안 없어지더라구요. 에어컨 틀어도 화장실 문은 조금 열어야지 닫아두면 확 냄새나더라구요. 평상시에도 문 열어둬요.
화장실 문 늘 열어 놓고 샤워 후엔 선풍기 틀어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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