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혼자 머리 잘라보신분 계신가요?
그냥 일자머리 어깨밑으로 기장인데 끝에 3센치정도 다듬는데
미용실 컷트비 15.000원이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ㅠㅠ
그냥 머리를 양갈래로 밑으로 푸른 상태에서 싹뚝했어요
기장은 양쪽 대략맞았는데 뭔가 층이 좀 졌더라구요 ㅠᆞㅠ
반은 성공 반은 실패지만 그래도 끝머리 다듬고 쳐내니까 몸무게
3키로는 빠진듯이 홀가분하네요
한달만 지내다가 한달후에 미용실서 염색하면서 제대로 자르렵니다^^(염색하면 커트가 무료거든요)
1. 저요
'17.7.26 2:30 AM (121.124.xxx.123) - 삭제된댓글저는 4년 됩니다 파마 염색 다 집에서 해요
2. ㅇㅇ
'17.7.26 2:35 AM (39.115.xxx.179)파마없이 커트는 셀프로 합니다
미용실 가기 싫어서요3. 당촨여자
'17.7.26 2:37 AM (98.88.xxx.102)컷트머리 셀프로 하는 집게 자 같은거 팔아요. 저는 그거로 발란스 맞추어서 찝어놓고, 바리깡으로 밀어 버립니다. 찝은 머리부분을. 아주 께끗하게 잘 똑바로 잘립니다. 잘 찾아 보세요.
4. ..
'17.7.26 2:56 AM (175.223.xxx.47)다이소에 층내는 가위잇어요
그거로 자르면 바람머리 되요
다들 머리햇냐고합디다5. 7년차
'17.7.26 5:37 A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제가 뱃살이 좀 있는데 임신했냐,어쩌고 소리 듣기 싫어서 안가다 보니
어느새 7년이 되었네요.6. ㅇㅇㅇ
'17.7.26 7:21 AM (114.200.xxx.23)저는 그정도는 아니고
앞머리나 옆머리 조금 자르는 정도7. 노란참외
'17.7.26 9:09 AM (110.70.xxx.69)컥..
알뜰함에는 박수를 쳐드리고 싶은데...
나이들수록 머리가 차지하는 분위기가 무시못하니..
저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을 유지하기 위해 미용실에 가는 건 안아낍니다 ㅠ
사람 안만나는 주부나 긴머리 정도는 가능하겠네요.
저는 짧은 보브?단발이라...
저같음 딴데 아끼겠어요 ^^;8. ㅜㅠ
'17.7.26 9:11 AM (27.1.xxx.155)저는 등까지 오는 긴머리라 쉬울줄 알고 양옆으로 내려서 덥썩 잘랐다가 쑥 올라가버려서..결국 미용실가서 정리했어요.
중이 제머리 못깎는다는말 실감하며..ㅜㅠ9. 선수
'17.7.26 9:12 AM (218.154.xxx.54)혼자머리 자르다가 미용실에서 머리자르고 오면 더마음에 안들어서 혼자서 뒷거울보며 잘라요
한번은 미용실에서 머리자르고 왓는데 옆머리 길이가 달라서 속상하고 긴쪽 잘라내면
전체머리가 올라가요 미용기술도 허술한 미용인은 미용실하면 안돼요 아주 민폐예요10. ㅇㅇ
'17.7.26 12:49 PM (162.156.xxx.189)저는 완전 짧은 머리 커트 혼자 한지 2년 되어가요.
숱가위와 미용가위 두개 욕실에 두고 자릅니다.
머릿결이 약간 곱슬이라 말을 잘들어서
실루엣만 맞춰주고 드라이하고 롤말면 아주 괜찮아요
뒷머리도 거울보고 혼자 자르고
뒷머리 아래쪽은 면도기로 살살 숱치고 길이 자르고..
항상 같은 길이 유지할수 있어서 대만족
사람들이 놀래요.
혼자 잘랐다면..
내안에 이런 미용기술 있는지 몰랐어요.
눈썰미랑 머리결이 어떤가가 관건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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