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아빠때문에 멘붕

조회수 : 3,657
작성일 : 2017-07-25 23:39:41
엊그제 친정 부모님이 집에 놀러오셨어요~~
가볍게 저녁식사하던 중(신랑은 없었구요)
친정아빠가 휴가계획을 물어보시더라구요
@서방 바빠서 남들 가는 휴가기간에는 못가고
선선해지면 가까운곳 다녀올 계획이라고 얘기했어요
그러니 아빠하시는 말씀이
시댁에 가서 시부모님과 같이 휴가를 보내랍니다 ㅋㅋ
아빠 그럼 그게 휴가냐고.. 셋째 임신한딸에게 두아이들 데리고 시댁가서 휴가보내라는 말씀이 이해안간다고 대답했어요~
그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탁쏘면서 얘기했던게 죄송하더라구요 바로 전화드렸어요
병원에서도 조산위험 얘기해서 예민했다
시댁에 저 나름대로 잘하고 있는거 아시지않냐고 말씀드리니
물놀이할 곳이 시댁 근처에 많아서 그랬다시네요
네네~ㅋ 또 통화합시다아빠

휴가얘기들도 많고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보네요 ㅎ


IP : 114.30.xxx.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5 11:42 PM (39.121.xxx.103)

    그런 말은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그냥 어른들 그 말이 어른스러운 말인줄 알고하는 관용어 정도로 받아들이시구요...

  • 2. .....
    '17.7.25 11:4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곧 세 아이의 엄마신데 여태 부모님께 그런 것까지 지시받고 이유를 해명해야 되나요?
    알아서 할게요~답만 짧게 하시고 님 가족끼리 알아서 결정하시면 돼요.

  • 3. 자자
    '17.7.25 11:53 PM (114.30.xxx.52)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친정아버지랑 가끔 부딪치네요ㄱㅋ
    늘 알아서 저 할께요 하는데
    푹 쉬고싶은 휴가에 이런얘기하셔서 받아친거에요~^^

  • 4. ...
    '17.7.25 11:57 PM (116.39.xxx.29)

    곧 세 아이의 엄마가 되는 딸인데 결혼한 자식 휴가지까지 지시하시는 아버님이 좀 과하시네요.
    굳이 왜 안 되는지 이유를 설명할 필요도 없고, 아버님이 안 바뀌시면 매번 알아서 할게요~로 일관되게 대응하시길.

  • 5. ..
    '17.7.26 12:00 AM (124.111.xxx.201)

    친정아빠도 역시나 구닥다리 옛날식 한국남자인거죠.

  • 6.
    '17.7.26 12:01 AM (114.30.xxx.52)

    네 그니깐요ㅎ
    늘 저알아서할께요 그러다가
    푹 쉬고싶은 휴가얘기를 또 저리하셔서 받아친거에요 ㅋㅋ

  • 7. 옛날분이니까
    '17.7.26 12:26 AM (175.120.xxx.181)

    사위 듣기 좋으라고 한 말이죠
    그냥 흘려 들으면돼요

  • 8.
    '17.7.26 4:38 AM (141.174.xxx.201)

    원글님 심정 이해해요.
    저도 친정에서 걸핏하면 시댁에 잘하라고 그러시는데
    나중엔 짜증이 나더라고요.

  • 9. 울엄마
    '17.7.26 7:13 AM (1.234.xxx.189)

    사위한테 인사로 " 내 딸이 부족한게 많네 자네가 잘 봐주게" 이랬더니
    남편이란 넘이 싸울 때 장모도 인정하지 않냐구 하대요
    울 엄마한테 그딴 소리 하지도 말라고 했어요
    제 딸이 부족한게 많습니다란 말에 아닙니다 잘하고 있습니다.. 라는 대답대신 앞으로 잘 가르쳐야지요 라고 대답하는 시모 처럼 행간을 읽는 능력이 없는 거 겠지요?
    친정부모님도 좀 깰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 10. 정신이 올바로 박힌 양반가문인듯
    '17.7.26 7:41 AM (61.98.xxx.126) - 삭제된댓글

    딸 입장에서는 저간의 사정이 있으면 설명 드리면 이해 못할 부모님도 아닌듯.
    욕심나는 집안이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남편에게 장가 잘갔다고 큰소리 치셔도 됩니다.

    윗글 울엄마에서 남편은 좀 수준이 떨어지든지 알면서도 이야기하는 좀 못된 남편인듯.

  • 11.
    '17.7.26 8:33 AM (114.30.xxx.52) - 삭제된댓글

    오히려 시부모님은 그런거신경 안쓰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423 사춘기 딸이랑 휴가 가는게 좋을까요? 2 휴가 2017/07/26 1,198
712422 시댁과의 휴가가 가능한 경우 4 난 아님 2017/07/26 1,809
712421 휴가) 유후인 가는 기차 질문드립니다!! 3 아이루77 2017/07/26 838
712420 쿠폰10장 치킨까지 덥게 하네.. 8 더운데.. 2017/07/26 2,202
712419 요리레시피에 맛술 미림 청주 넣는 이런게 왜 싫을까요?? 12 . . . 2017/07/26 3,439
712418 냉동 블루베리. 안씻고 먹어도 될까요ㅜㅜ 14 .. 2017/07/26 5,233
712417 19개월 아기 책 추천 부탁 드려요 3 도서추천 2017/07/26 666
712416 전업인데 성격차이로 이혼하면 현실감 없는 건가요? 6 ㅇㅇ 2017/07/26 3,824
712415 책만읽는 12살 남자아이... 12 ㅇㅇ 2017/07/26 2,284
712414 브라질 여권 4 발산동 2017/07/26 788
712413 눈물안흘리고 우는아기 왜 그럴까요? 10 강아지왈 2017/07/26 1,564
712412 집담보대출시 거치기간이 2 ㅇㅇ 2017/07/26 758
712411 14k반지 몇개 리셋팅 3 보석리셋팅 2017/07/26 1,299
712410 매립배관인 거실엔 벽걸이 에어컨 설치가 안되나요? 벽걸이 2017/07/26 1,826
712409 결혼하고 시누이를 한번도 못봤어요 108 ... 2017/07/26 21,832
712408 대학병원에서 잇몸수술 하신분 비용 좀 알수있을까요. 3 푸드앤 2017/07/26 2,117
712407 답답한 친정아빠.. 노인네들 다 이런가요 34 ㅜㅜ 2017/07/26 7,588
712406 초등과외로 수학천재를 만난 카이스트 학생 2 2017/07/26 3,919
712405 안*티카 핫딜 알려주신 분 고마워요. 마침내 샀어요. 8 감사 2017/07/26 2,899
712404 이런 날씨에도 끈적이지 않고 보송한 피부느낌인 분 계세요? 6 보송 2017/07/26 1,625
712403 우산이 그대로 역 대합실 벤치에 있었어요 9 발산역 2017/07/26 1,837
712402 수능절대평가면 중하위권 대학은 괜잖지않나요? 4 중3 2017/07/26 1,368
712401 시댁식구들이랑 휴가가기 13 여름수박 2017/07/26 5,198
712400 중고나라에서 호텔 예약시.. 3 lovet0.. 2017/07/26 738
712399 대1 아들 1종 티자 코스에서 3 ... 2017/07/26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