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들 툭하면 하는소리...너는 무슨 오기, 독기도 없느냐...
세상을 살아가려면 강해져야한다...
무슨 바이블에라도 있는양 잔소리하는거 진짜 듣기싫어요.
제가 세상을 잘 몰라서 투정 부리는건가요??
저는 위에서 말한 조건들이 무슨 이시대를 사는 인간의 필수 요건인거 마냥
주입받는게 힘들고 싫어요. 하루를 살아도 간섭받지 않고 맘편하게 살고싶고,
제 감정을 표현하고 느껴가면서 약해보이더라도 강하게 살고싶어요.
(누구는 감정기복 심하고,, 평정심 없다할지는 몰라도요.)
제 본래 성격 사람 무르고 쉽게만족하는 그런 성격에서 벗어난
억지 오기, 억지 자존심, 억지 독기따위 부리면서 악착같이
보란듯이 잘 살고싶진 않아요. 순응, 순종., 순둥이 이게 못사는 사람들 특징인건가요?
사람들앞에서 나 이정도다 그걸 왜 과시하고 설명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내가 스스로 뭘 해야겠다 자발적인 다짐이나 동기에서 우러나온게 아니라면
오기건 독기건 부리고싶지 않아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