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하면서 깨달은점

ㅇㅇ 조회수 : 5,108
작성일 : 2017-07-25 20:54:52
1. 뭔가 부족한것처럼 먹고 나면 몇시간 후에 아 젤리라도 먹을까? 하는게 막 올라오잖아요ㅎㅎ 거기서 딱 참으면 살빠지네요. 배고파하는 나의 배를 기쁘게 느껴라

2. 천천히 빼자. 한달반만에 5키로뺐는데 뭘먹어도 유지중이에요ㅎㅎ 완전 빨리 빼서 살쪘다고 뭐라하는 가족한테 딱 보여주고 싶지만 한달. 이거 생각보다 빨리 가더군요....

3. 저녁에는 쌀밥 밀가루 먹지말기. 하루중에 한끼는 한식 안먹어도 다들 잘 살대요ㅎㅎ 저도 잘 살아지네요.

이상입니다~


IP : 125.129.xxx.1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25 9:00 PM (175.223.xxx.59)

    젤리먹고 있다 딱 들킨.. ㅋㅋ

    언능 넣을께요

  • 2. 식단을
    '17.7.25 9:58 PM (183.96.xxx.129)

    세끼 식단을 어떻게 드시는가요

  • 3. 마자요. 그순간만
    '17.7.25 10:01 PM (220.119.xxx.215)

    참으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되지요.

  • 4. ㅋㅋㅋ
    '17.7.25 10:05 PM (61.255.xxx.223)

    오 공감이요
    먹긴 먹었는데 몇 시간 뒤 좀 입이 심심하고 뭐라고 먹고 싶을 때
    하지만 굳이 안 먹어도 괜찮을 때
    먹을까 말까 할 때
    고때만 딱, 많이도 필요없고 아주 조금의 의지를 발휘해서 참아 넘겨도
    살 빠져요~
    얼마나 뿌듯한지 후후후

  • 5. 그럼
    '17.7.25 10:10 PM (222.100.xxx.68)

    저녁은 어떤거 드세요?
    저도 살빼야해서....
    아침, 점심은 먹던대로 먹고 저녁만이라도 바꾸고 싶은데..샐러드 같은거 드시나요?

  • 6. ㅇㅇ
    '17.7.25 11:59 PM (125.129.xxx.148)

    저녁은 그냥 탄수화물 밀가루빼고 다 먹어요~요즘 잘먹는거는 이마트 회. 김치랑 참치 들기름 넣고 푹끓여서 두부랑 먹고요. 소고기나 닮가슴살 시즈닝 좀하고 양송이랑 먹어요. 그냥 먹고싶은거 먹어요~ 대신 저는 아침에 꼭 토마토샐러드렁 계란후라이 먹고 점심은 아메리카노 마셔요. 세끼를 다 안먹으니 빠질수밖에요..

  • 7. ㅇㅇ
    '17.7.26 12:01 AM (125.129.xxx.148)

    그런데 젤 중요한거는 저녁식단을 막 퍼먹지? 않는다는거에요. 평소 먹던거를 반으로 줄여요. 이거 되게 힘든데 익숙해져서 괜찮더라구요. 워낙 폭식하던 사람이라.....

  • 8. 그럼
    '17.7.26 1:07 AM (222.100.xxx.68)

    댓글 감사해요.
    저녁은 젤 푸짐하게 먹어왔는데..좀 줄여야겠어요
    근데 점심은 아메리카노만으로 가능해요?
    저는 상상만해도 배고파서 현기증이 ㅠㅠ (이러니 안빠지는거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545 단말기 완전 자급제, 소비자의 권리 회복은 경제민주화의 시작 3 소비자의 권.. 2017/08/05 836
715544 커피 내리는 기구 뭐가 나은지요 8 ... 2017/08/05 1,665
715543 나이가 드는것도 힘드시나 봅니다. 1 며느리. 2017/08/05 1,000
715542 스마트폰 등장 후 사라지고 있는 업종들 뭐가 있나요? 13 질문 2017/08/05 2,457
715541 상처 잘 받는 성격 고치는 법 8 뉴뉴 2017/08/05 3,719
715540 휴가 다녀온 뒤 유치원에 기념품 13 작은 손 2017/08/05 2,839
715539 남교사가 여교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 하는데 12 신노스케 2017/08/05 3,783
715538 처음으로 입주도우미를 쓰는 중인데요 8 ... 2017/08/05 2,689
715537 저 어째야 하나요? 19 .., 2017/08/05 5,733
715536 여기 아줌마들은 세상에서 제일 힘든 사람이 엄마라는 식 23 준희 2017/08/05 5,069
715535 인생 성공의 비결 - 인간 본성을 그린 영화나 책...... 4 살아보니 성.. 2017/08/05 1,767
715534 왜 댓글로 천박한 단어를 끌어오는지.... 2 어이상실 2017/08/05 479
715533 문재인 정부가 EBS사장 잘랐다는 가짜뉴스 15 richwo.. 2017/08/05 1,499
715532 아주 심플한 디자인의 가죽가방 어디 있을까요? 6 ... 2017/08/05 1,949
715531 전에 최진실이 엄마성격이 무섭다고 한 얘기가 기억나네.. 36 .. 2017/08/05 37,404
715530 전 할머니가 더 맘이 아프네요 13 ㅠㅠ 2017/08/05 3,790
715529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8.4(금) 6 이니 2017/08/05 588
715528 중학생남자애들 로션 뭐바르나요? 4 시크릿 2017/08/05 1,135
715527 목동 고구마케익 맛있는곳 알려주세요 5 .. 2017/08/05 987
715526 전두환, 병들어 폐사한 미국 소 국민에게 먹였다…33년 은폐’ .. 6 전두환나쁜놈.. 2017/08/05 2,300
715525 준희 할머니께서 언론에 그냥 인정을 해 주시고 6 ..., 2017/08/05 4,421
715524 준희양 글에 8 준희 2017/08/05 5,757
715523 이러다가 큰일나기 전에 기사막아야 할듯 8 2017/08/05 5,736
715522 자녀문제 무료상담받을수 있는곳이 있으려나요 5 2017/08/05 567
715521 아줌마들이 얘길 하다 그만두는데 3 정말 궁금하.. 2017/08/05 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