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시비중욕설한 아줌마

블랙박스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17-07-25 19:03:02
차량 한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길목에 서로 맞닥뜨렸는데

그쪽에서 멈추면 제가 왼쪽편으로 빠질 길이 있었어요

빵빵거리며 신호를 보냈는데 무작정 밀고 들어오는 바람에

중간에 오도가도 못하게 되어

제 차를 후진으로 빼고 그 차가 지나가길 기다렸어요

운전석 차유리문이 올라가 있는 상황이였고

막무가내로 밀고들어오는 차를 보며

차안에서 이렇게 막 밀고들어오면 어떻게 해 너무하네 하고

혼잣말하고 있는데 상대방 운전자가 차유리문을 내리고

큰소리 치는거예요

그렇게 밀고 들어오면 어떻하냐고 하니 본인이 반이상

들어왔었다고 큰소리치네요

제가 빵빵 신호보내니 무작정 밀고 들어온 거예요

댓거리하기싫어 빨리 지나가라하니

젊은 사람이 그렇게 운전하는거 아니라고

계속 큰소리 치다가 저에게 욕설을 했어요

미친* 쌍* 개* 이라구요

블랙박스에 다 녹음됐는데 모욕죄로 신고 가능하죠?

운전중 시비가 붙을 수는 있지만 지나고 보니

욕을 한 그 아줌마 운전자가 너무 괘씸하네요

블랙박스에 그 차넘버 찍혀있어요

경찰서에 가서 블랙박스 동영상 보여주고

신고할까요?
IP : 175.223.xxx.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5 7:05 PM (119.64.xxx.157) - 삭제된댓글

    증거있음 신고 가능한 거로 알고있어요

  • 2. 뜨악
    '17.7.25 7:08 PM (36.39.xxx.243)

    미친 여자네요. ㅡㅡ

  • 3. ㅇㅇㅇ
    '17.7.25 7:09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그냥참으슈
    욕하는사람은 다욕하고 다녀요
    운전은 거의 쌍방과실이 많음
    내쪽이야 빠질구멍보고 빵빵거렸다지만
    그쪽도 뜬금없이 빵빵거린거 기분나쁠수잇음
    그냥반사 하고 외치고 잊어버리세요

  • 4. ///////
    '17.7.25 7:18 PM (1.224.xxx.99)

    십년이 넘어도 그 기억은 남습디다...........
    경찰서가서 한번 고소해보세요. 고소는 아무나 다 할수 있어요. 님이 부르면 그쪽에서는 뛰어와야 할거에요. 취하되는 못하든 어찌되었든 그쪽에선 경찰서로 불려와야하니 ㅋㅋㅋ
    놀릴수 있는한 놀려보세요.

  • 5. ///////
    '17.7.25 7:20 PM (1.224.xxx.99)

    그렇게 입 험한 아줌마는 한번 당해봐야...뜨건맛을 알죠......

    좀 모르는 운전무식자들이 보통 그렇게 합디다.
    고수들은 서로서로 비킬수있는한 비켜서 얌전히 옆차 지나가기를 기다리거든요.

    왜냐.!!

    긁으면 그 차탓. 그차에 긁은값 배상하게 만들수있거든요 크하하하하
    그러니깐 무조건 그차가 가게 만든답니다. 난 가만있고~

  • 6. 여름수박
    '17.7.25 7:35 PM (49.164.xxx.133)

    진짜 골탕 먹여주고 싶네요 신고해보고 싶네요

  • 7. ㅇㅇ
    '17.7.25 7:40 PM (223.33.xxx.77)

    님 후기 꼭 들려주세요
    궁금하네요 처벌이 어떨 지

  • 8. ...
    '17.7.25 7:42 PM (223.62.xxx.32)

    일방 통행길에 기어이 들어와놓고
    항의하니 ㅈㄹ하던
    광교서 본 렉서스몰던 아주머니 생각나네요~
    당신은 실수안해?
    저에게 그러더군요~
    전 실수함 사과는 합니다.

  • 9. 레이디
    '17.7.25 8:14 PM (211.209.xxx.39)

    일방통행에서 역주향하던 아줌마.
    저더러 후진하랍니다.
    왜냐면 자기가 더 많이 왔댑니다. ㅎㅎㅎ
    제가 가만히 쳐다만보고 섰어요.
    그라는중에 트럭이 진입해서
    클락션 빵! %÷₩#÷ =%=×÷

  • 10. 아우.
    '17.7.25 8:26 PM (183.100.xxx.240)

    더운데 경찰분들 귀찮을까 싶긴한데
    그 아줌마 버릇 좀 고치게
    신고하라고 하고도 싶네요.

  • 11. 개짜증
    '17.7.25 8:40 PM (59.6.xxx.151)

    초보라 못하는 건 이해합니다만
    운전 안해도 공간감이란게 있죠
    저런 사람들은 설명해줘도 절대 모릅니다, 걍 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042 냉장고..냉동실이 아래 달리고 냉장실 위에 달린거 편할까요? 4 냉장고 2017/08/07 2,378
716041 펌) 중국내전의 가능성 7 드루킹 2017/08/07 3,422
716040 광주의 극장 풍경.. 27 광주 2017/08/07 6,399
716039 혼자 계신 친정엄마 모시고 사는 거요.. 20 ㅇㅇ 2017/08/07 10,668
716038 아닉구딸 쁘띠쉐리 향기 왜 이래요 3 2017/08/07 2,209
716037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33 /// 2017/08/07 7,846
716036 부모님 돌아가신 후에, 2 궁금. 2017/08/07 2,790
716035 대표적인 흑인 미남으로는 누굴 꼽을 수 있나요? 33 흑인 2017/08/07 5,294
716034 더운날씨에 중노동하는 느낌이에요.. 4 ㅇㅇ 2017/08/07 2,099
716033 밖에 달좀 보세요 5 .... 2017/08/07 1,931
716032 말 많은 건 어떻게 고쳐요?? 제가 그래요 ㅠㅠ 9 akrh 2017/08/07 2,703
716031 번들거리는거 싫은 피부 ...썬크림 추천해주셔요~~~ 2 음음 2017/08/07 1,344
716030 좋아하는 것 티가 나나요? 1 tytuty.. 2017/08/07 1,982
716029 방배동 동덕여고 부근에 무지개 아파트 있지 않았나요? 4 옛날에 2017/08/07 2,766
716028 샌프란시스코와 LA 잘아시는분.. 12 로사 2017/08/07 2,558
716027 생리중 신체 현상이 나이들면서 바뀌기도 하나요? 4 엄마 2017/08/07 1,648
716026 이런 크로스백 어떤가요? 3 .. 2017/08/07 1,583
716025 콩나물 한 번만 물에 씻어도 15 .... 2017/08/07 7,940
716024 일주일뒤면 이사가는데요 좁은집이 우울해요... 41 2017/08/07 8,813
716023 쇼핑몰 자켓가격이 하루사이에 두배로 올랐어요 2 ... 2017/08/07 1,663
716022 시부모님 농사일 도와드리나요? 2 40후반 2017/08/07 1,599
716021 근데 우리나라에서 여자는 원래 살림도 하고 일도 하는 존재였어요.. 11 2017/08/07 3,463
716020 소모임에서 자기차 가져오는 사람 배려 17 2017/08/07 4,420
716019 선화예고 2학년 남학생인데 근육이 장난아니네요 1 서연 꺼져 .. 2017/08/07 2,750
716018 최민용은 옛날 모습 그대로 나이가 드네요 .. 5 ㄹㅇ 2017/08/07 2,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