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6회를 뒤늦게 지금 보다보니
황교익샘이 국민학교때 교무실 들어갈 때
"1학년 7반 황교익입니다. 용무있어 왔습니다." 라고 하고 들어가셨다네요.
유시민씨도 동의 하시구요.
저도 50이 넘었는데 저는 그런 기억이 없는데
그 시절 그런 학교도 있었나보네요.
알쓸신잡 6회를 뒤늦게 지금 보다보니
황교익샘이 국민학교때 교무실 들어갈 때
"1학년 7반 황교익입니다. 용무있어 왔습니다." 라고 하고 들어가셨다네요.
유시민씨도 동의 하시구요.
저도 50이 넘었는데 저는 그런 기억이 없는데
그 시절 그런 학교도 있었나보네요.
국민학교 72학번 인데요, 그런적 없어요 ㅎㅎㅎㅎ
같아요 ㅎㅎ 국민학교에서 화생방훈련도 했을 분위기네요.
화생방 랬어요
저 39세인데 그런기억있어요
저런멘트는 아닌데-정확히기억안나는데- 교무실들어갈때 이름말하고 인사하고 들어가라고.
학교마다 달랐겠죠. 저같은 경우는 74년생인데 기억나요. 교무실 들어갈때 관등성명 대고 들어갔던.
제가 키가작아서 국민학교때 맨앞에 앉았었는데
샘이 심부름시키면 다른반 앞문열고 들어갈때
그렇게 인사하고 들어갔어요
저 74년생인데 그 시절에도 그런 선생 있었어요 계속 그런게 아니라 담임에 따라 ...
6학년 올라가서 얼마안되 교무실 올때는 꼭 몇학년몇반 누구 용무있어 왔습니다! 큰소리로 말해라 ~웩
뭔지랄인지 ㅉ
단순히 내가 겪지 못했다해서 남의 경험이 거짓이거나 없던 일이 되지는 않으니까요.
원글님도 그런 학교도 있었나 보네요 라고 글을 쓰셨고, 내가 다닌 학교는 그런적 없었다 라고 답을 했을 뿐이고
어렴풋이 기억 납니다.
그런 적 없는 사람도 있기야 하겠죠
원글님도 그런 학교도 있었나 보네요 라고 글을 쓰셨고, 내가 다닌 학교는 그런적 없었기에 그런적 없다 라고 답을 했을 뿐이고
어렴풋이 기억이 나요.
"용무"라는 말이 뭔지 몰랐던거랑.
부끄럼 많은 내가 그런 말을 해야 된다는게 너무 싫어서
교무실에 아예 갈 생각도 안했다는...
근데, 저학년때는 그랬었는데
고학년때는 그런거 없어졌던것 같아요.
황교익님 잘생기지 않았나요??
웃을때 너무 귀여움...^^;;;;;;;;;;;;;;;;;;;;;;;;;;;;;;;;;;
그랬나봐요
제가 황교익씨보다 몇살 어린데
공립 국민학교는그랬는지(전 사립나왔습니다)
중학교에 가서 교무실에 그냥 쓱 들어갔다가
넌 국민학교에서 교무실에 들어올때 어찌해야하나
뭘 배우고왔냐고 눈물이 쏙 나오게 혼난 기억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