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생부에 토론 잘했다 써 달라” … 교사 들들 볶는 학생들

ㄴㄱㄷ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7-07-25 11:53:09

http://naver.me/FnTo55s0 

교사들은 “노골적인 거짓말은 아니더라도 지나친 ‘포장’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씁쓸해한다. 서울 강북에 있는 한 일반고의 C교사는 “매 학기 말 동료 교사들과 작문의 고통에 시달린다. 대학 이공계열 학과를 희망하는 학생은 인문학 책 몇 권만 읽어도 ‘융합형 인재를 꿈꾼다’는 식으로 학생부에 적는다”고 토로했다. 그는 “학생 개인의 특징을 드러낼 수 있는 ‘스토리’가 중요하다 보니 ‘포장을 잘 해주는 교사’가 능력 있는 교사로 평가받는 분위기마저 있다”고 전했다. 

학부모도 불만이다. 고3 아들을 둔 김모(47·서울 대치동)씨는 “학교마다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다르고, 같은 학교 안에서도 교사에 따라 학생부 기록이 달라진다. 학생부에 쓰고 싶은 내용을 적어오라는 교사도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대학들은 이런 현상이 자칫 학종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다고 우려한다. 국중대 한양대 입학사정관 팀장은 “학종은 학생·고교·대학 간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포장이 심하면 대학이 학생부를 믿을 수 없고 학종의 공정성이 크게 훼손된다”고 우려했다. 그는 학생부 포장이 오히려 학생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국 팀장은 “학생의 적극성·발표력·논리력 등은 전 과목에서 두루 드러나게 마련이다. 한두 과목에서만 그런 서술이 보이면 오히려 거짓 기록으로 의심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교사들이 의무는 안지고
수행평가는 멋대로 갑질만 하겠다는 걸로 들리네요.
학생부로 대학 가는건데 학생들의 절절한
살려달라는 절규를 그저
귀찮게 들들 볶는거로 인식하다니...

‘포장을 잘 해주는 교사’가 능력 있는 교사로 평가받는 분위기마저 있다”고 전했다. ..라니

현장에서 열성있는 선생들을 왕따시킨다더니 이해감.
"저 인간 왜 저리 설쳐서 우리까지 욕먹이냐?" 심뽀.
하지도 않으면서 싫은소리도 듣기싫다. 딱 이거.

IP : 110.70.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ㄱ
    '17.7.25 11:54 AM (110.70.xxx.41) - 삭제된댓글

    교사들이 의무는 안지고
    수행평가는 멋대로 갑질만 하겠다는 걸로 들리네요.

  • 2. ㅇㄱ
    '17.7.25 11:55 AM (110.70.xxx.41)

    아무튼 수시학종의 여러 문제점들..

    수시폐지 아니면 최소한 수시축소가 답인듯요.

  • 3. 학종이좋은제도
    '17.7.25 12:20 PM (58.34.xxx.200)

    학종이 얼마나 좋은 제도인데요. 아이들이 국영수 못해도 자기가 대학가고 싶으면 노력해서 대학 갈수 있는 제도 잖아요. 문재인 김상곤님 덕분에 아이들이 입시 지옥에서 드디어 해방되서 너무 좋아요. 저번 대선에서 우리 이니 찍은 보람을 요새 아이들 보면서 느낀답니다 ^^

  • 4. ..
    '17.7.25 12:22 PM (106.102.xxx.36)

    학종 폐지가 답일듯....
    잘써달라, 더 써달라, 교사도 할짓이 아닌것 같은데 ㅜㅜ

  • 5. 자스민티
    '17.7.25 12:26 PM (220.118.xxx.196)

    두번째댓글을 읽는데 왠지 비꼬는 느낌이 드는건 그냥제기분탓이겠죠?

  • 6. 두번째님
    '17.7.25 12:36 PM (58.97.xxx.98)

    고등맘 아니다에 한 표입니다.
    아무리 생기부가 화려해도 내신에서 거르기 때문에
    적어도 중위권 대학 이상은 국영수 못하면 힘들어요.
    모든 스펙 중 내신이 제일이란 말도 있던대요.

  • 7. ..
    '17.7.25 12:36 PM (122.38.xxx.28)

    문제아가 아닌 보통의 학생들이면 그 정도는 교사가 협조해야죠...완전조작도 아니고...선생들이 자기가 싫은 애들 평가에 심한 말 많이 적는 경우도 있는데..이런거 선생맘대로 못적게 해야지...애들 인생에 중요한 부분인데...

  • 8. ㅇㄱ
    '17.7.25 12:44 PM (110.70.xxx.41) - 삭제된댓글

    물론 내신이 중요하죠..
    6등급 학생이 초딩때부터 동식물 관찰하여
    스카이서성한 간 경우가 있다고 대입전문팟캐스트에
    나오지만 이건 일반적인 건 아니고

    하지만 비슷한 내신권 같은 대학권 경쟁끼리는
    학종이 파워를 발휘하죠.

    그러니 저렇게 매달리는거고..
    아다르고 어다른건데 그 영향 큽니다.

    수시폐지되야하고
    폐지되기전까지는
    선생들도 최대한 도와줘야죠.

    근데 뭐 수시폐지는 커녕
    수능절대어 수시 백퍼 분위기라
    미리 선생들도 못하겠다고 나오는거죠.


    담임ㅡ부담임..교육공무원 늘린다는 논의
    재차 부상될수도요..

  • 9. ㅇㄱ
    '17.7.25 12:46 PM (110.70.xxx.41)

    물론 내신이 중요하죠..
    6등급 학생이 초딩때부터 동식물 관찰하여 
    스카이서성한 간 경우나 몇가지 유명한 경우가
    대입전문팟캐스트에
    나오지만 이건 일반적인 건 아니고

    하지만 비슷한 내신권 같은 대학권 경쟁끼리는
    학생부가 무시무시한 파워를 발휘하죠.

    그러니 아이들도 저렇게 매달리는거고..
    글이란게 아다르고 어다른건데 그 영향 큽니다.

    수시폐지되야하고요..
    수시폐지되기 전까지는
    선생들도 최대한 도와줘야죠.

    근데 뭐 수시폐지는 커녕
    수능절대어 수시 백퍼 분위기라
    미리 선생들도 못하겠다고 나오는거죠.

    잡무많다며 곧
    담임ㅡ부담임..교육공무원 늘린다는 엉뚱한 방향 논의
    재차 부상될수도요..

  • 10. 1001
    '17.7.25 12:54 PM (116.127.xxx.162)

    두번째 댓글 비꼬는 거 아니고 그냥 닥치고 찬양글인데 아닌가요?
    수학 못하는 애가 학종으로 대학간담에 학교 적응 할 수 있을까요? 서울대는 신입생 대상 기초학력 평가 실시하고 미달한 애들 데리고 한 학기 동안 기초 학문 부터 가르친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 대학가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 테스트하는 시험인데 자꾸 쉽게 내라 그러고 절대평가 해서 변별력 확 낮추고 학종같은 비교과 주관적인 제도나 도입해서 선생들이랑 입시학원 입학사정관 배나 불리는 정책이 바른 정책일까요? 다들 우리 이니 하기 전에 냉철하게 고민할 때인 것 같습니다.

  • 11. ㄹㄹㄹㄹ
    '17.7.25 2:15 PM (211.196.xxx.207)

    저게 어떻게 선생 갑질로 읽히죠?
    내 새끼 못해도 잘 했다고 해줘서 대학 가게 해쭈때욥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324 조윤선과 나경원을 비교해보면 둘다미친년들.. 2017/07/28 736
713323 세종대 건축학과는 어느 정도 성적이어야 가는 건가요? 6 ... 2017/07/28 2,268
713322 저는 아이 낳고 초딩까지 12년간 가장 행복했던 거 같아요..... 10 추억 2017/07/28 3,870
713321 한울김치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3 ... 2017/07/28 1,172
713320 최성국 예지원 둘이 만나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17 예능 보다가.. 2017/07/28 4,688
713319 뼛가루 씹히는 어묵 말인데요 2 ... 2017/07/28 1,111
713318 새컴퓨터에 오피스 어떻게 까나요? 5 ㅇㄹㅇㄹ 2017/07/28 692
713317 요즘 네이버 접속할때마다 행복한 웃음이 나옵니다 날씨가 2017/07/28 854
713316 이재용 자녀들은 에버랜드 기구 맘껏 탈수 있을까요? 33 ... 2017/07/28 6,141
713315 주식회사와 탄핵 1 사람중심 경.. 2017/07/28 548
713314 조윤선 언론보도에 맨날 피부니 외모얘기만 아니 2017/07/28 813
713313 주진우 , MB 헌정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10 고딩맘 2017/07/28 2,407
713312 저 학창시절때 왕따였떤 아이 생각이 갑자기 났는데요.. 9 ... 2017/07/28 4,403
713311 맛없는 어묵 6 ㅇㅇ 2017/07/28 1,435
713310 초2, 민폐직장맘 아이 엄마에요. 전업맘님 조언 부탁해요 ㅠ 47 민폐엄마 2017/07/28 6,859
713309 배고픈데 반찬이 없네요 9 입맛도 2017/07/28 2,678
713308 아파트 화재시 6 2017/07/28 1,533
713307 조윤선 부부 어제 사진.. 남편이란 인간 뭐지? 병신부부 2017/07/28 4,516
713306 북한, 미 본토를 승자의 박물관으로 말들겠다 8 끝판왕 2017/07/28 576
713305 나이 먹으니 좋은것도 있네요.. 2 좋은거 2017/07/28 2,219
713304 혁신위원장에 최재성을 임명했습니다!! 18 더불어민주당.. 2017/07/28 2,674
713303 문성근이 조작 드라마 제의받은 때가 언제일까? 5 00 2017/07/28 1,495
713302 아보카도 어디서 사세요?? 8 Ggh 2017/07/28 2,670
713301 에버랜드 20년만에 갔는데 똑같아요 13 궁금 2017/07/28 4,400
713300 조윤선 무죄때린 황판사 사진있네요. 14 ... 2017/07/28 3,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