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통받는 이를 위로할때는...

후회 조회수 : 512
작성일 : 2017-07-25 10:50:16
고통받는 이를 위로할때는 논리적인 이유를 찾지말고 침묵 가운데 함께해야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맞는 말인것 같아요. 그리고 후회하게 되구요.
그 사람이 고민을 얘기하고 고통을 말할땐 정말 너무나 힘들어서 혹은 위로받고 싶어서일텐데 거기다대고 논리를 찾고 설득을 하려 하고 내 신념을 주입하려 했던 지난날이 떠올랐네요..
조언은 그 다음에 해도 충분할텐데 말이에요.
일단 들어주고 공감해주는것부터 시작해야 겠어요..



IP : 175.223.xxx.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5 12:04 PM (118.176.xxx.202)

    공감하고 들어주는게 제일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526 지하철에서 병든 남편을 부축해가는 아주머니를 봤어요 9 ㅇㅇ 2017/08/10 4,005
717525 혹시 강아지랑 놀 수 있는 곳 있을까요? 15 ㅡㅡ 2017/08/10 1,609
717524 두 직장중 어디가 나을까요 ????? 7 원글이 2017/08/10 1,054
717523 50대 나만의 시간 뭐 하고 싶으신가요? 12 자유시간 2017/08/10 3,733
717522 인스타그램 사칭죄와 누가 자꾸 음해합니다 4 뭘요 2017/08/10 972
717521 나이 서른이 넘은 사촌오빠언니들한테는 무조건 존댓말해야 하나요?.. 9 ㅇㅇ 2017/08/10 3,695
717520 남자키 187cm에 77kg이면. 15 .. 2017/08/10 5,532
717519 기자가 단어뜻도 모르고 기사쓰고 앉아있으니.. 39 한심 2017/08/10 4,408
717518 37년이 지나 60대가 된 기사들 “80년 광주를 폄훼하지 않았.. 3 그때 2017/08/10 1,088
717517 화장품 사는거에 미친거 같아요. 4 say785.. 2017/08/10 2,649
717516 택시운전사가 생각나는... 실제 80년대 서울 9 ........ 2017/08/10 1,769
717515 계단 오르기 지루하지 않게 운동하는법 없을까요?? 4 .. 2017/08/10 1,797
717514 복지에 대한 당위성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34 .. 2017/08/10 1,022
717513 케이블 티비에 나왔던 희귀병 물려준 한 어머니와 남매 4 여러 2017/08/10 1,901
717512 문대통령 여름 휴가 뒷얘기 중에서 12 고딩맘 2017/08/10 3,546
717511 현금장사하는 영세자영업자들 좋겠다!!! 33 ^^ 2017/08/10 5,644
717510 ''문재인 가라사대; 내가 임명하라 하니 ''적폐''도.. 14 적폐 2017/08/10 1,457
717509 에어프라이어 처음 사용하는데요. 1 궁금 2017/08/10 9,233
717508 공무원 남편과 이혼 후 연금 3 .... 2017/08/10 5,087
717507 지대넓얕 즐겨 들으셨던 분들 8 ㅇㅇ 2017/08/10 1,143
717506 文대통령 "어르신 기초연금도 월 30만원으로 곧 인상&.. 10 샬랄라 2017/08/10 2,581
717505 공복운동 두시간하고 수제비랑 참치김밥 포장해갑니다.. 5 ㅎㅎ 2017/08/10 1,677
717504 치매 환자 요양원으로 옮기려면.. 15 막막함 2017/08/10 4,234
717503 이거 끝이죠? 11 ... 2017/08/10 2,752
717502 쓸개에 돌이 있다고 하는데요ㅜ 5 루비 2017/08/10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