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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고난사주가 남편복이 없다는데

조회수 : 5,639
작성일 : 2017-07-25 00:57:46
혹시 좋아지게 하는 방법있을까요?
지금남편 남편감으로 평균은 되는데 제가 같이 대화하고 교감하고싶어하는스타일이라서 매일저녁 늦게 들어오는남편 때문에 우울하기도하고 그렇네요 가사일 1도안도우고요 나돈번다고 ㅡ이것도 결혼하고 십년동안 제일은 곁다리로 했는데 생활비가작아 결국 최근에 제가 좋은기회가와서 가게를시작했어요 이젠 백만원씩주던생활비도안주네요 어디까지 참고 인내해야하는지 ᆢ연애칠년 결혼생활십년했는데 이젠 포기하고싶어지네요
IP : 117.111.xxx.1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17.7.25 1:23 AM (117.111.xxx.80)

    님이 생각하는 평균은 대체 뭔가요

  • 2. 생활비 달라고 하세요.
    '17.7.25 1:41 AM (42.147.xxx.246)

    안 주는 이유를 물어 보세요.

    남편분이 늦게 오는 이유가 회사일로 바빠서인가요?
    살살 웃으면서
    아기 달래듯 물어 보세요.
    자녀분이 있으면 포기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 3. 저는..
    '17.7.25 1:55 AM (119.195.xxx.252)

    이혼했는데요.
    어디서 보니 남편복 없다고..
    그러나 원글님은 아직 이혼한거 아니니 서로 대화를 많이 하셔서 해결할수 있는 실마리를 만들어 보세요.

  • 4. 저는
    '17.7.25 3:12 AM (183.96.xxx.122)

    남편이 없대요.
    근데 애는 있대요. ㅡ ㅡ^

  • 5.
    '17.7.25 6:19 AM (210.96.xxx.161)

    남편복이 없다면 자신이 남자역할을 해야하는것같더라구요.
    집에서 살림하는데 올인하지말고 열심히 경제활동하고
    자신의 성공을 쌓는게 잘사는길이래요.

    제친구가 여리하고 여성적이고 그런데 남편복이 없을줄이야.

    이경우는 여자가 씩씩하게 남자역할을 하면 좋은거같던데요.

  • 6. ......
    '17.7.25 7:00 AM (125.136.xxx.121)

    같이 대화하고 교감하려는 스타일......... 이거너무 가혹합니다.남자들하고 무슨 대화를 합니까??연애를 7년이나 했는데도 모르고 결혼한건 원글님도 대단하네요.그러면서 남편복이 없다고 .....
    그냥 남편없다 생각하고 가게에서 열심히 일하시고 나를 위해서 즐겁게 사세요.
    생활비 왜 안주냐고 묻고 당연히주라고하시고 너까짓것 없어도 난 해피하다 이렇게 아쉬운거 없다고 하면됩니다.
    남편한테 의지할려는 마음을 비우면 사는게 더 좋아져요
    남편복 없다고하면 어떤남자를 만나도 똑같아요. 그놈이 그놈이다 이렇게 유명한 말도 있죠.

  • 7.
    '17.7.25 7:19 AM (58.239.xxx.199)

    저도 그런소리 듣는데ᆢ대신 남편은 부인복 많다고ᆢ

  • 8. 남편복 있고 남편덕 얻을라면
    '17.7.25 7:55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무조건 남편 하나만 책임지게 해야 하고요.
    나는 아~~~무 능력이 없다.당신 죽으면 나와 애들 그지 된다 같이 죽는거다
    라는 인식을 자꾸 줘야 합니다.
    남편이 늦게 들어 와도 아 정년까지 우리 식구 벌어 먹여 살리느라 업무 외 인간 동료 관계 맺어 놓는 비지니스 하는거다.
    육아 한개도 안도와 줘도 울 남편이 나한테 생활비 꼴랑 100만원만 줘도 이거 버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집에 왔으니 내가 편히 쉬게 해 줘서 낼 직장 나가면 활력이 되어 돈 더 벌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들게 해 줘야지.
    뭐 이렇게 남편 벌어다 주지 않으면 나 죽는다 당신 밖에 없다 당신이 가장으로써 최고에요
    이렇게 분위기 조성을 해 줘야 남편이 밖에 나가서 무슨짓을 해서라도 가족을 먹여 살리지...
    네가 주는 돈으로 한달 어떻게 사냐
    백만원이 돈이냐 내가 나가 벌면 이거보다 많이 번다
    능력도 없는 주제에 왜 하루종일 기 나가 돌아 댕기냐
    놀다 들어 오는 주제에 왜 나 혼자 육아 하냐
    밤일도 못하고 돈도 못벌고 남편으로써 니가 제대로 뭘 하냐
    이런 마인드로 승질이 욱하고 급해서 뛰쳐나가 우물 먼저 파 버리니까
    님이 가게 차리고 돈 버는데 한편으론 내가 남편덕이 없어서
    씨~~8..왜 내가 이런 개고생 하고 있냐 나보다 못생기고 나보다 능력도 안되고 나보다 성격도 못된 그 ×들은 남자 잘 만나 백화점 가서 쇼핑하고 해외여행 척척 하고 사는데
    내가 뭐가 모자라서 저런 모지리 만나 이 개고생 하냐
    남편복 있으려면 어떻게 하는건가요.이런 글 올리시는거지요....
    억울하기만 한거죠..

  • 9. 마음비우기
    '17.7.25 9:38 AM (61.80.xxx.236) - 삭제된댓글

    윗님 웃겨요ㅋㅋ
    남편복없으면 상대는 아내복 있네요

  • 10. ㅇㅇ
    '17.7.25 9:57 AM (117.111.xxx.122)

    어제도 새벽 12넘어 지금간다면서 전화왔길래 오나부다했는데 새벽 두시넘어 왔어요 새벽에 부산가는차표도 끊어놨는데 ㅠ 매사 이래요
    근데 어제 남편 스타일 알았어요 남편은 아니 남자는어떤 화가나는 짓을해도 표면적으로는 이해해주길바라고 위로받고싶은 것을요
    들어오자마자 xx 늦게들어왔으니 부산 간다며 말이 거칠길래 또 왜 시비냐 하니 지금까지 직원들 맞추며 영업하고 왔다는소리(지좋아하는 술먹은애기는 쏙빼고)하면서 결론은 이새벽까지 고생하며 왔으니 이해하고 존경하고 머그런뜻

    참 역시 남자랑은 대화같은거 하는거아니였어요
    그저 니잘났다하고 세워주고 약게굴어야하는것을 또한번 느꼈어요 저처럼 액면가대로 하면 안되는것
    새벽에 나가는데 왠일로 뽀뽀를하고 참 여자마음모른게아니고 남자마음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전

  • 11. 아울남편복이고 부인복이고
    '17.7.25 10:07 AM (115.21.xxx.61)

    나이많은 아줌마인데요 나라면 이혼해요 내사주에 남편복잇고 자식복 잇다는데
    다헛소리이고 남편이 가정을 소홀히 한다면 가정에 무슨 기대가 남아요?
    남자는 늙으면 나가지않고 집구석에 꿀이잇나 나가지도 안하고 노력도 안해요
    늙어서 할일없으면 집안일 청소라도 거들어야 하는데
    해주는 밥에만 정신이 잇고 자기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몰라요
    사람 사는일이 손안가고 돈안드는일 잇나요 전날 일다하고 잠자고 일어나서부터 설거지그릇
    어제저녁에 한거 챙기는것부터 밥하고 걸레빨아 놓아야 대충흠치고 밥해먹어야하는데
    여자는 다늙어서도 끝없이 가사노동에 시달려야해요 병이나서 밥못해주면 요양병원에가야
    가사노동에서 끝나요 죽음 앞에서

  • 12. ㅇㅇ
    '17.7.25 10:18 AM (117.111.xxx.122)

    윗님 조기교육의 문제죠 그리살다죽게 내비둬요 전 우아하게 하고싶은거 하며 룰루랄라 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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