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엠비 다큐스페셜 졸혼 결말이 어떻게 되나요?

여름 조회수 : 2,324
작성일 : 2017-07-24 23:56:34
남편과 보다가 전 방으로 왔어요
남편이 보면서 넘 합리적인 제도라며 좋아하는거예요
전 재미도 없고 관심도 없는데요
남편이 나중에 졸혼하자 할거 같아요
결말이 졸혼이 좋다 라고 끝나나요?
윤영미 아나운서는 어떻다라고 하는지요?
전 의존적이고 남편은 독립적이라 남편은 졸혼에
관심이 많아요
저도 이제 마음의 준비를~
IP : 175.214.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째
    '17.7.25 12:55 A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님네집은 반대네요
    그게 다 여자들 좋자고 만들어진거라는데 ㅎㅎ

  • 2. ,.
    '17.7.25 1:10 AM (121.141.xxx.230)

    졸혼은 여자한테 좋은거예요~~~ 경제력만있음 나이들어 딱 졸혼하면 좋겠던데요~~~ 퇴직한 남편이랑 24시간 한공간에 있다간 돌아버릴지도 ㅡㅡ;;;

  • 3. 졸혼
    '17.7.25 1:28 AM (49.167.xxx.47)

    결혼도 한 제도이고 변형된 형태일 뿐이지 제가 느끼는건 그래도 서로의 필요성 존재 이런걸 얘기하는거 같던데요 결혼이라는 형식적인 관계로 식어버린 사랑 무관심한 부부는 해어지는 것이 이혼이라는 좀 극단적인 형태이니 졸혼이런 말도 만들어내고 팍스니 동거부부도 나오고 하지만 결론은 이렇게도 살수도 있구나 였나ㅎㅎ 저도 결혼이 때론 무거워요 저 같은 보수적인 사람은 결혼하면 남편은 남편의 의무를 다했으면 좋겠고 바람따윈 용서안되고 하지만 요즘드는 생각은 결혼은 단지 제도일 뿐일 수도 있다는거

  • 4. 여름
    '17.7.25 7:04 AM (175.117.xxx.93)

    졸혼을 반기는 사람은 독립적인 사람이예요. 혼자서 즐길줄 알고 혼자가 좋은거죠.
    우리집과 완전 반대네요. 남편은 절대 싫다하고 저는 너무 좋은 제도다 그러고요.
    난 남편없어도 너무 잘 지내고 남편은 저없음 잘 못지내요.
    특별히 이쁘지도 몸매가 좋은것도 아닌데 뭐든 제가 해주길 바라고 따라다니길 좋아합니다.
    아이들 크면 졸혼까지는 아니더라도 한 집에 내 공간, 남편공간을 분리시킬 계획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409 여권영문명과 카드영문명이 철자가 하나 틀리면 해외에서 사용불가한.. 11 11 2017/08/04 2,643
715408 adhd는 부모 탓은 아니죠? 14 .... 2017/08/04 4,902
715407 비행기티켓가격 10 ^^ 2017/08/04 1,443
715406 택시 운전사 6 택시 운전사.. 2017/08/04 1,253
715405 이하 작가, 블랙리스트 공범들 풍자 구경하세요 ~ 2 고딩맘 2017/08/04 550
715404 진짜 60대 이상은 노처녀를 무슨 하자 있는 사람 보듯하나요? 16 ... 2017/08/04 5,614
715403 보쌈용 삼겹살 압력솥에 20분째 끓이는 중인데 7 dav 2017/08/04 1,809
715402 건망고로 생과일 쥬스 만들어드세요 6 andy 2017/08/04 2,799
715401 알바부대들아 기다려라ㆍ콩밥먹을 준비해 23 줌마 2017/08/04 1,169
715400 시누이 대학원 졸업식 제가 가야 하나요? 17 원글이 2017/08/04 3,940
715399 월세 방을 빼야 하는데 집주인이 연락두절이에요. 5 나거티브 2017/08/04 2,258
715398 임세령씨 헤어스타일 55 며늘 2017/08/04 33,635
715397 사교육없애고 싶다고 그런다는데 8 ^^ 2017/08/04 1,343
715396 왜 한국 30대후반남자들은 시술을 안할까요? 23 이예지 2017/08/04 4,128
715395 예식시간이요ㅜㅜ 12 결혼 2017/08/04 1,661
715394 최근 잠이 들면 몸에 통증이 옵니다 1 40대후반 2017/08/04 928
715393 본인의 땅을 조회해보려면 지번을 알아야하나요? 8 조회 2017/08/04 895
715392 이렇게 들리는 소음 저만 예민한가요 결단 2017/08/04 568
715391 섬유유연제향들이 흔한 꽃향기 일색이네요 1 ... 2017/08/04 899
715390 카페 완장질과 탈세 심하네요 14 헐... 2017/08/04 2,374
715389 정말 신기해요. 안철수나타나자.알바들도 동시다발적으로 등장 49 근데 2017/08/04 2,147
715388 저가 노트북 안살래요 이젠 6 아 ᆢ 2017/08/04 2,158
715387 살아가면서 중요한거 교육시킬것들(한살이라도 나이먹기전에 ~) 2 느낀것들 2017/08/04 1,362
715386 강아지도 재워줘야 자네요ㅎ 10 ㅋㅋ 2017/08/04 3,645
715385 다른 여자 팬티가 보이면 말해주나요 가만히 있나요? 10 .... 2017/08/04 5,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