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살때 여러곳을 더 보고 싶은데 한곳에서만 안보면 기분나빠할까요?

집살때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17-07-24 23:28:46

여름이라 그런지 매물이 별로없는데

집을 보여주시는데 뭔가 하나씩 약간씩 맘에 안들어요

그런데 기다리면 또 매물이 나오곤 하니..

그런데 부동산 한 곳에서만 집을 보러다니는게 맞나요?

여러곳이 있는데 다 공유한다고 하시지만

계속 몇 달 기다릴 의사가 있는데 한 부동산에서만 집을 봐도 될지 해서요..


다른 곳에서도 보러갔다가 마주치면 기분나빠하서 좋은게 나와도 안보여주거나 할지 걱정돼요


아니면 그냥 바로 옆에 붙은 부동산마다 말을 해놓고 보는게 나을까요?

IP : 220.86.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7.7.24 11:32 PM (210.99.xxx.98)

    최소 너다섯군데는 봐야죠.
    전 67곳에서 봤습니다.

  • 2. 원글
    '17.7.24 11:41 PM (220.86.xxx.130)

    헉..윗님 저도 그러고 싶은데
    너무 얼굴 여기저기 다 노출될까봐요..ㅠ
    이 동네가 아주 서로서로 다 알게 닥지닥지 붙어있어서
    혹시라도 보기만하고 돌아다닌다고 소문날까봐 소심한 맘에 망설이던차인데...
    그냥 많이 봐야 겠네요..ㅠㅠ

  • 3. 소문..ㅠㅠ
    '17.7.24 11:49 PM (210.99.xxx.98)

    보기만 하고 돌아다니는게 당연한거고
    그걸 소문낼 정도면 아주아주 이상한 가게죠.
    님한테 딱 어울리는 옷을 사려고 여기 저기 입어보는게 나쁜 짓인가요?
    욕먹을 짓이예요? ㅠㅠ
    그거 욕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죠.
    몇억이 들지도 모르는 거래인데 옷구경보다 더 꼼꼼하게 봐야죠!!
    님이 그 집을 사게되면 최소 100만원이 넘는 복비를 주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그러려면 그 사람들도 님에게 좋은 집을 보여줄 의무가 있죠.
    집 몇번 보고 몇백 주는데 그정도는 당연하지 않겠어요?

  • 4. 원글
    '17.7.25 12:17 AM (220.86.xxx.130)

    윗님 넘 감사해요
    소심한 새가슴이라.. 큰 도움이 되었어요
    좋은 밤되세요...

  • 5. ㅡㅡ
    '17.7.25 12:21 A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저 그렇게 해봤는데 동네가 좁아서 그런지
    부동산끼리 다 알고있더라고요.
    부동산끼리 서로 언니동생하는 사이라 그런지
    다른 한군데서 거래꺼려하길래 좀 불쾌했어요.

  • 6. 참참!!
    '17.7.25 1:56 AM (210.99.xxx.98)

    그리고 인터넷 까페 찾아보시면 그동네 맘들 까페가 있거든요?
    거기 가입하셔서 부동산 추천 부탁한다고 글 올려보세요.
    그럼 괜찮은 부동산 주욱 추천해줄 거예요.
    전화해보시고 내가 원하는 거 조목조목 말하신 후에
    통화로 느낌 괜찮은 곳만 가보셔도 이상한데는 많이 걸러질 거예요~

  • 7. 꼭 여러군데...맘대로 보세요.
    '17.7.25 10:50 AM (1.252.xxx.44)

    이전에 집내어놓을때
    이래나저래나 공유여서 한군데 내놓으면 그기가 그기다해서...
    성실하고 집가까운곳에만 내놨는데...
    중간중간 우리집 연락없냐고 점검도 했건만...

    6개월뒤 열받아서 대충 3군데 더 한달뒤 1군데 더 내놓우니..
    담날..그집에서 계약했어요.

    부동산이 쥐고 안내놓는경우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407 adhd는 부모 탓은 아니죠? 14 .... 2017/08/04 4,902
715406 비행기티켓가격 10 ^^ 2017/08/04 1,443
715405 택시 운전사 6 택시 운전사.. 2017/08/04 1,253
715404 이하 작가, 블랙리스트 공범들 풍자 구경하세요 ~ 2 고딩맘 2017/08/04 550
715403 진짜 60대 이상은 노처녀를 무슨 하자 있는 사람 보듯하나요? 16 ... 2017/08/04 5,614
715402 보쌈용 삼겹살 압력솥에 20분째 끓이는 중인데 7 dav 2017/08/04 1,809
715401 건망고로 생과일 쥬스 만들어드세요 6 andy 2017/08/04 2,799
715400 알바부대들아 기다려라ㆍ콩밥먹을 준비해 23 줌마 2017/08/04 1,169
715399 시누이 대학원 졸업식 제가 가야 하나요? 17 원글이 2017/08/04 3,940
715398 월세 방을 빼야 하는데 집주인이 연락두절이에요. 5 나거티브 2017/08/04 2,258
715397 임세령씨 헤어스타일 55 며늘 2017/08/04 33,635
715396 사교육없애고 싶다고 그런다는데 8 ^^ 2017/08/04 1,343
715395 왜 한국 30대후반남자들은 시술을 안할까요? 23 이예지 2017/08/04 4,128
715394 예식시간이요ㅜㅜ 12 결혼 2017/08/04 1,661
715393 최근 잠이 들면 몸에 통증이 옵니다 1 40대후반 2017/08/04 928
715392 본인의 땅을 조회해보려면 지번을 알아야하나요? 8 조회 2017/08/04 895
715391 이렇게 들리는 소음 저만 예민한가요 결단 2017/08/04 568
715390 섬유유연제향들이 흔한 꽃향기 일색이네요 1 ... 2017/08/04 899
715389 카페 완장질과 탈세 심하네요 14 헐... 2017/08/04 2,374
715388 정말 신기해요. 안철수나타나자.알바들도 동시다발적으로 등장 49 근데 2017/08/04 2,147
715387 저가 노트북 안살래요 이젠 6 아 ᆢ 2017/08/04 2,158
715386 살아가면서 중요한거 교육시킬것들(한살이라도 나이먹기전에 ~) 2 느낀것들 2017/08/04 1,362
715385 강아지도 재워줘야 자네요ㅎ 10 ㅋㅋ 2017/08/04 3,645
715384 다른 여자 팬티가 보이면 말해주나요 가만히 있나요? 10 .... 2017/08/04 5,529
715383 에어컨 지금 사면 비수기에 사는 것과 값 차이많으려나요? 1 .. 2017/08/04 1,075